신속 행보로 송도 공원 주민 현안 해결에 전력 기울인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의 공원과 관련한 주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먼저, 지난 2월에 발주해 현재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에 착수, 내년 4월 완료할 계획이다.
○ 이번 용역은 송도의 최대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빛공원의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시대 흐름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공원 시설 등의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RC카(무선조종자동차)’ 스포츠 경기장 조성과 파크골프장 확장 등을 검토, 세대가 공감하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이와함께 인천경제청은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녹도교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8월에 착수해 내년 6월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 용역은 해돋이공원, 해맑은공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 및 랜드마크시티 3호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녹도교 4개소를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 용역을 통해 녹도교 4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비롯 송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녹도교 설치 타당성 검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송도에는 총 6개소의 녹도교가 설치돼 있다.
○ 또한 지난해 말 완공돼 ‘송도 롱비치 파크’로 불리며 일몰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의 2단계 조성 용역도 내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 말 착수됐다.
○ 인천경제청은 다양한 스케일의 공공 및 민간 조경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유수의 전문가를 통해 송도의 특색이 가미된 수변공원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국제도시 공원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수렴한 주민들의 많은 의견들을 토대로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 송도를 더욱 멋지고 쉴 수 있으며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