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멸망의 징조(3)
[열왕기하 23:36-37]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왕하23:37)
유다가 멸망하기 전, 세 번째 왕이었던 여호야김의 상황을 통해 유다 멸망의 마지막 징조를 살펴 봅니다.
지금 유다는 애굽으로 인해 시대 상황도 위기이고, 신앙적 상황도 위기입니다. 국가적 위기입니다.
그렇다면 여호야김은 이런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하나님을 찾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호야김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23:37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유다 열망의 세번째 특징.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찾지않고 영적으로 무감각했습니다"
위기 가운데 그를 왕으로 세운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나라를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준 기회였습니다.
11년동안 왕으로 사역해 기간은 그에게 충분한 시간을 허락한 것임을 알 수 입니다.
그러나 그는 영적인 것에 무감각 했습니다. 기도는 없었고, 말씀도 없었습니다.
■ 적용질문
1. 나는 위기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찾고 있는가, 아니면 점점 영적으로 무감각해지고 있는가?
2. 내 삶의 중심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세워져 있는가, 아니면 종교적인 습관만 남아 있지는 않은가?
3.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오늘, 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기회로 삼고 있는가?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