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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고독의 시대, 체온이 그립다
비온뒤 추천 0 조회 280 22.12.15 12:2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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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5 12:36

    첫댓글 혼자있는 시간은
    자아를 살찌우기에 적합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거 일부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너무 긴, 혼자 있는 시간은 내면이 황폐해질 수도 있는 시간이겠더라구요
    외로움, 씹어 먹어봤자
    맛도 없을 뿐 아니라
    별 영양가도 없더이다
    영양가 있는 말씀만 골라 하시는
    비온뒤 선배님이 오늘따라
    더 멋진 사나이로 보입니다~^^

  • 작성자 22.12.15 13:08

    그렇죠...외로움이 별 맛은 없어요.
    쓰기도 하고...
    몸에 좋은 약도 매일 먹을 수 없듯...
    화솔방 총무님이신 균희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ㅎ

  • 22.12.15 12:48

    화솔방에 들어 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공감 소통 만남이 이루어지는 화솔방.
    서로 위로도 하고 힘도 얻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이....

    Live is Life~!!!!!!

  • 작성자 22.12.15 13:11

    화솔방을 그런 공간으로
    만드는데 리디아님이 큰 기여를
    하셨어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ㅎ

  • 22.12.15 13:12

    @비온뒤 제가 뭐~~
    화솔방님들이 잘 받아 주시니...
    홍길순이라도. ㅎㅎㅎ

  • 22.12.15 12:51

    화솔방의 지성께서도
    외로움을 느끼시나 봅니다
    벙개두 즐겁게 나가시면서
    갯마을에서 귀양살이하는
    이 촌것의 심정도 헤아리시고
    우짜던지 불러 주십시오 ㅎ

  • 작성자 22.12.15 13:13

    유유자적 소요유를 즐기시면서 무슨 말씀을...
    해가 가기전에 소주잔 한번 부디쳐야죠...
    언제 시간 잡아 바닷바람이라도...ㅎㅎ

  • 22.12.15 13:15

    @비온뒤
    동해바다도 좋지만
    철 지난 만리포도 좋구요
    삼길포항의 회도 좋으니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ㅎ

  • 작성자 22.12.15 13:22

    @호 태 오분전님에게 물어보고 날짜를 한번 잡아보겠습니다.ㅎㅎ

  • 22.12.15 13:14

    저도 고독사가 늘었다는 기사 봣습니다.
    예전처럼 자식들에 둘러 싸여 임종을 맞이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난 듯
    짝이 있다손 쳐도 한날 한시에 저세상 가는것이 아니라면 또 남은 누구는 혼자 쓸쓸히 가야 되니 ,
    그냥 받아들일 밖에요.
    다만 살아있는 날 동안만이라도 외롭지 않았으면 하지요.

  • 작성자 22.12.15 13:21

    살아 여행갈때는 혼자도 가고 같이도 가지만
    사람이 저세상갈때는 누구나 혼자가지요..
    그런면에서는 누구나 고독사를 하는 거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살아있을때의 고독이 문제입니다.
    나를대로 고독을 즐기면서 사이사이 외로움을 달래줄 뭔가를 만들어 가야하겠죠....

  • 22.12.15 13:14

    코로나 펜데믹이후 움추러든 바깥활동으로 외롭고 고독한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 이 숙제를 잘 풀어야 남은 인생이 멋질텐데 말입니다

  • 작성자 22.12.15 13:27

    첫째 고독과 친구가 된다.
    둘째 화솔방 벙개에 필히 참석한다.
    셋째 애인을 만든다....

  • 22.12.15 15:13

    @비온뒤 정답을 3개 주셨는데 글쎄요 1번은 정답이 될수 있는데 2번 3번은 그다지 공감이 안가는건 왜일까요? 그래도 선배님의 말씀이니 새겨 듣겠습니다 아무튼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2.15 15:14

    @영심 이 아직 고독이 사무치지 않아서 그런 거니 나쁘지는 않네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5 14:32

    천상천하에 애인만한게 없다.
    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확실한 내것 하나...중요합니다.

  • 22.12.15 14:29

    완벽하게 창조되었던 아담도 혼자있으니까 외로워 보인다고 하나님이 여자를 창조해서 짝을 이루게 하셨는데 그 여자가 그만 외간남자인 뱀(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먹지 못할 것을 가져와 자기도먹고 남편도 주어 모두 죽게 만들었으니 여자는 없으면 외롭고, 있으면 문제와 다툼만 일으키고 ....이것이 고민이니 차라리 솔로가 되어 여자는 친구로 아니면 애인으로 사귀다가 각자 죽는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같습니다 오늘도 좋은글과 노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2.15 14:39

    가끔 사무치게 외로울때 이를 달래줄 여친이 있으면 좋죠...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 22.12.15 16:18

    햐 ~~~
    솔로방의 碩學 .
    비온뒤公!
    솔방의 현실을 콕 찝어내어 도마위에 올려놓으신 그 담대한 현실의식 .....

    이미 한물간 쇼펜하워의 고독의 정의가 새삼 깃대위에 걸리고,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니 내 외로움을 가리고 메꾸려고 얼마나 훌쩍거리며 살고있는지 ~~
    그저 홀로 사랑하는 척 , 외롭지 않은 척 , 하다가 침잠하는 고독의 우물!
    야구감독 김동엽의 시신이 죽은지 며칠만에 .강태기의 삶의 종언이 어땟는지 기억하면 나의 작은 공간도 칠성판 바로 위가 아니겠나 생각됩니다 .
    죽음 . 산자들의 두려움이지만 홀로하는 길이 어차피 가야하는 길이메 , 이제 슬슬 익숙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 .

    폰의 단점 / 저 위에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 외롭다 ! 그거 누구나 다 외로워 해 .
    번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더 외로워 !
    외로움은 이기적인 마음이야

    .
    .
    아이고 그냥 갑니다 ~

  • 22.12.15 16:34

    @비온뒤 눈 뜨고 출근 걱정이 앞섭니다 ㅋㅋㅋ

  • 작성자 22.12.15 16:36

    뭔가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럴때 한잔...

  • 작성자 22.12.15 16:39

    @오분전 눈이 와 조심해서 출근 하세요...
    호태님이 한잔 하자는데 언제가 괜찬을지....

  • 22.12.15 16:50

    @비온뒤 1 월 스케쥴 나오면 다녀오지요 ~ㅋ

  • 작성자 22.12.15 16:57

    @오분전 그러시죠...ㅎ

  • 22.12.15 17:15

    @오분전
    1월이니 방어나 먹자 ㅎ
    나는 과메기도 좋은데~

  • 22.12.15 17:20

    @호 태 26 ~27 일도 쉬니까 송년 쫑 겸 ~

  • 22.12.15 17:20

    @호 태 식성대로 먹으면 됩니다 ~^^*

  • 22.12.15 17:21

    @오분전
    25일 서울 갔다가
    26일 같이 내려올까?

  • 22.12.15 17:22

    @호 태 우리집에서 혼자 잘래 ? ㅋㅋㅋ

  • 22.12.15 17:22

    @오분전
    같이 올려면 그래야지 ㅎ

  • 22.12.15 17:23

    @호 태 그래라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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