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모든 생활이 일 위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작업참여한 용조각 사진촬영 때문에 혼자 강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평소라면 절대 갈일 없었겠지만...이렇게 가게 되는군요.
강릉 날씨는 좋았습니다.
구월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산깃슭에 집짓고 사는것...부럽습니다.
지나가는 차가 하나도 없었어요...
사슴목장도 있구요....소만큼이나 큰 사슴이 살더군요.
꽃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와이파이는 안터지겠죠?
옥수수...저보다 컸어요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
자 이제 20분만 더 올라가면 됩니다...헉헉...
돈이 많은 절이구나...라고 느끼게 해 주는 코끼리 조각..
아래부터는 용조각 채색작업 사진과, 당일날 가서 찍은 완성사진입니다(겨울사진포함)
사진촬영을 끝내고 제 대학 여자동기가 차린 카페(남항진 위치)에 들렀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기다 다 했더군요..무서운 여자같으니..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팥빙수 얻어 먹고 왔습니다.
혼자 하는여행...29년 사는동안 처음이였습니다..좋더군요..종종 돌아댕겨야겠습니다..
첫댓글 사진 잘 봤습니다. 제가 여행 다녀온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사진을 잘 못찍어놔서 보여드리기 살짝 민망했습니다..
안핌 그라인더는 있고 라마르조꼬 머신이 탐나네요~ ㅎㅎ 바도 굉장히 크고 일하기 수월하시겠어요~ 저는 시간 나면 커피여행 떠나고 싶습니다. 전국투어로여~
으응 사진에 그런게 있나요??ㅎㅎ여행 정말 좋은것 같아요...
구월사가 정확히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강릉 10년 넘게 살면서 저런 절이 있는것도 몰랐네요 ㅎ
연곡면에 있습니다.303번버스가 한시간 간격으로 있구요,저는 강릉터미널 앞에서 버스타고 한시간 정도가서 내린다음,30분 걸어 올라갔어요.
오 남항진에 생긴 카페가 대학동기분하세요? 남항진 다리도 새로생기고 사람들 많이 가던데...
네네 남항진 다리 바로 앞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