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법안 ‘나중에’… 선거구 획정에 올인하는 정의화 의장 “은밀하게 추진”
정의화 국회의장은 선거구 획정위의 획정안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심각한 지경에 왔다며 대책을 세워봐야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대표를 상대로 중재를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오늘이 굉장히 중요한 날로 이제부터 은밀하게 추진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여야 회동에서 한때 잠정 합의됐던 지역구 253석 안과 관련해선 굉장히 중요한 사안으로 본다며 여야 대표들과 가장 원만한 것이 무엇인지 논의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의장은 여당이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 법안의 연계처리를 당론으로 정한 데 대해, 둘 다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안될 경우 선거구 획정안은 별도로 처리할 수 밖에 없고 본회의에서 부결될 가능성에도 복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민생법안이 우선이다
누구땜에 월급봗는데
그토록 챙기려는 그밥그릇도 국민이 준것이다
국민의 밥을 먹고 살면 국민부터 섬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