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손 혼자만 타는데 선머슴아스타일!
들어가~
남자한테 작별인사하며 손을 흔드는데
귀에 귀걸이가 반짝반짝 ㅋ
네비에 아파트명 찍고 신나게 달리는데
흘러나오는 옛 대학가요제 노래들!
나 어떻해, 참새와 허수아비,꿈의 대화,
내가 등을 들으며 도착지까지
귀호강하며, 신나게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왔네요~
나이도 많지 않은거 같은데 7080
대학가요제노래를 듣는다니 ㅋ
대학가요제출신 무명가수이고
까페에서 통키타치며 노래한다네요~
팍팍한 세상을 살아내며
그나마 좋아하는 노래와 영화등
취미거리가 있어서 견딜만 하네요~
첫댓글 요즘 노래는 전혀모르고
흘러간 노래 나오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늙었어ㅜㅜ
관뚜껑 열고 들어갈날 얼마 안남은듯
ㅋ 무슨 망발을~
백세시대입니다
그런때가 있더군요.
예전 히트한 영화음악, 흘얼거리며 듣던 팝송, 호두까기인형 뮤지컬 노래등등
운전하며 즐겁게 운행했던적이
좋은 노래와 함께라면
대리운행이 아니라 드라이브
옛노래들이 추억과 감성이 녹아 있어서 듣기 좋고 편하죠 ^_^ 요즘 노래는 진짜 들어도 가사 알아 듣기도 힘들어요.이런게 늙어간다는 거겠죠? 😢
ㅋㅋ 회춘하세요~
곧 봄입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이 93.9 📻
켜두면 좋아라 합니다 (cbs 채널)
거기에는 7080가요 많이 들리죠
그런가요?
전 걸그룹도 좋아요 ㅋ
한 때는 노래방 첫 페이지의
노래들을 불렀눈데..요즘은 노래방 젤
뒤자리의 추억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점점 한강 앞물이 되어가는...중.ㅠㅠ....
뒷물들은 잘 따라오고있나 모르겠네요..
이글스의 데스퍼라도~
옛날 애창곡이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