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기도 - 김연숙노래. 송주호작곡. 송수욱작사
가수 김연숙은 1977년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가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1982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는 님'으로
데뷔한 뒤 이듬해 발표한 '그날'이
큰 히트를 하며 인기가수 대열로
올라섰습니다.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 짙은 창법은
대중의 사랑을 크게 받았습니다
2016년 발매한
트로트/가요 정규앨범에 수록된
소녀의 기도 리메이크곡 입니다.
<가사>
바람 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 빈 마음이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 되어 계절 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첫댓글 미소한줌님!
김연숙씨의 소녀의 기도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김연숙님의
"소녀의 기도" 참 멋진 곡입니다. 평소에도 김연숙님의 보이스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곡은 더욱 멋지게 잘 부르네요.
미소님
좋은곡 선곡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잘 듣고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미소한줌님~
김연숙은 발라드 곡만 부르는줄 알았는데
이곡도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