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쉬게되서 김옥빈 이라는 여배우가 멋지다 라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김옥빈 관련 할인 카드 얘기도 잠깐 중간에 넣었는데..
그 당시 된장녀 비난과 결부되서 김옥빈 발언이 너무 심하게 비난을 받아서..저는 당연히 남자들의 열폭에 기인되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근데 제가 실수했나봐요.. 그냥 저만 그렇게 느끼고 글 내용에는 안쓰는건데..
김옥빈의 칭찬 관련글은 보이지도 않는지.. 글 내용에 표현한 할인카드 발언과 남성 열폭에만 대부분 집중하시더군요..ㅠㅠ
어떻게 김옥빈 비난과 남성 열폭이 관련이 있느거냐? (저 오늘 이거 설명하는라 하루를 날렸습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서 ㅠ)
그래서 저는 된장녀가 나오게 된 근본 심리가 열등감에서 비롯된거다 ...그래서 김옥빈 발언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비난하는거는 충분히 남자들의 열등감에서 해석되지 않고는 나올수가 없다고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된장녀 신드롬의 대한 3가지 컬럼을 따 왔는데.. 거기서도 남성의 열등심리가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된장녀 신드롬... 20대 한국 남성들의 슬픈 자화상 http://durl.me/dxeoo
심리학자가 본 '된장녀' 열풍.."나와 다르면 용서못해" http://durl.me/dxhwf
"'된장녀' 논쟁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여야" http://durl.me/dxgvn
저는 된장녀 개념이 어디서부터 나온지 알고 있기에 그 단어가 나온 심리를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된장녀라는 단어는 한국남자에게는 콧대가 높고 서양남자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한국여자에대한 비난에서부터 나온겁니다.
이것도 알고보면 핵심은 남자로써의 열등감에서 나오게 된거죠. 서양남자에 대한 열등감???
제가 전에 된장녀 관련 댓글을 단걸 보면요...
댓글 내용
=>원래 의미는 속물적인 한국여자를 비하하기 위해 갖다 붙인게 된장녀죠. 된장녀가 처음 나오게 된거는 이런 속물적인 한국 여자가 싫어서 경제력,지위 같은거 보다 사람 자체를 더 봐주는 외국녀를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남자들이 자신들이 만나는 외국여자들과 한국여자들의 개념비교에서 된장녀가 나오게 된거죠.
=>이들 남자들이 주로 하는 얘기가 한국여자들은 자신들에게 엄청난 기준을 갖다 대면서 엄청 물질적으로 바란다.그래서 물질적으로 정성껏 떠 받쳐도 겨우겨우 키스 한번 얻어낼까 말까 하는데..이런 여자가 영어되는 서양 남자 만나면 만나자마자 바로 팬티 내리는 친절함과 자기 한테는 돈 한번 쓰지 않던 인색함과는 반대로 서양남자에게는 더치페이가 당연하다는듯이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거죠. 이런 이중적인 모습의 한국여자에게 피해의식을 가진 한국남자들이 한국여자들을 된장녀로 부르기 시작했었죠. 이들 기준에서는 더치페이가 당연한 외국녀가 너무 사랑스러웠고 자신의 조건보다는 사람자체를 봐주는거에 너무 비교가 된다
=> 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체적인 한국여자의 불신에서 생겨난게 된장녀인데..이런 불신이 베이스에 깔려 있으니.. 스타벅스 커피 마시고..폼 잡고 명품 좋아하는 여자들 자체가 다 꼴보기 싫었겠죠.. 그러다 보니 된장녀 의미가 좀더 넓은 의미로 확산되게된거죠.
결국 위 내용을 보자면 서양 남자들에게는 돈도 잘 쓰는 여자들이 자신들에게는 절대 돈 안쓰고 남자들이 무조건 돈 쓰게
하니깐 이런 한국 여성들이 속물로 보였던거죠.. 그러다 보니 자신에게는 돈 안쓰는 대신 스타벅스 자주 가고 패밀리 레스토랑
좋아하고 명품백 좋아하니깐 여자들이 다 증오의 대상이 된거죠.. 그래서 외국여자를 좋아하는 카페에서 한국여자를 은어로
된장녀라고 부르게 되었죠.
하지만 그것도 피해의식이 상당한 남성들이 주로 썼던거지 정상적인 남자들은 그런 단어 원래 안 좋아했죠.
솔직히 여자들이 알아서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쓰지 못하게 한 남자도 저는 문제라고 봅니다..
여자를 자신에게 푹 빠지게하는 테크닉이 부족하니 여자의 지갑을 못 열게 한거는 생각치도 않고.. 무조건 자신은 피해자라는
생각과 이런 몇번의 단편적인 경험만으로 한국 여성을 단정 지어서 된장녀라고 표현한건데...
된장녀라는 표현의 시작 자체가 완전히 피해의식 과 열등감으로 똘똘뭉쳐서 한국여자에대한 삐뚤어진 관점에서 너무나 잘못 태어난
신종어였죠..
사실 자신과 관계도 없는데.. 뭘 사던 무슨 생각을 하던 무슨 상관입니까?
솔직히 씀슴이가 있는 여성에게 심하게 감정 이입이 되서 된장녀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심하게 비난하는 사람들 내면에는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열등감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죠..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 열등감이 뿌리 깊게 있기때문에 그 에너지가 집요하게 비난을 할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거죠..
그 된장녀 신드롬에서 남자들의 열등감이 안나오고는 얘기가 안될 정도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대부분 남자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런 심리가 내면에 깔려있게 되는거죠..
지금 제가 올린 글의 댓글에는 왜 김옥빈 비난이 남성 열폭하고 관련이 있느냐?
그리고 왜 된장녀하고 남성 열폭하고 관련이 있느냐?
하면서 제 의견 자체를 전혀 인정 안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더군요..
1대 다수로 비스게 분들과 상대하는데 제 설득력이 많이 딸려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옥소리 나 이도경 도 남자들의 열폭이 없었더라면 지금처럼 매장이 되었을까요?
그들이 잘못한건 분명하지만 한국 남자들의 비난은 세상이 놀랄 정도로 단합이 잘 되었고.. 특히 남성 비율이 앞도적인
카페에서는 그 정도가 훨씬더 심했죠..
옥소리는 서양 남자와의 외도가 한국 남자의 열등감을 자극했고.. 이도경의 루저 발언은 절대로 건들여서는 안되는
한국남성의 키를 건들였죠.. ( 물론 이도경 발언은 자신의 선호도가 아닌 불변하는 신체로 루저의 선을 그은게 크게 잘못한거지만...)
이런 현상은 한국 남성의 열폭이 설명되지 않고는 얘기가 나올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김옥빈 할인카드 관련 비난도 지금까지 뒤끝이 남아있을 정도이니.. 그 열폭이 없고서는 해석이 안되죠..
문화 평론가 하재근 씨가 김옥빈 할인카드 비난에 대한 글을 쓰셨는데..
칼럼 제목은 가희와 김옥빈, 찌질이 열폭에 당하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68
잠시 여기로 관련 문구를 옮겨 오자면..
- 한국 남성 찌질이들을 열폭시키는 건 자살 행위 -
비슷한 열폭 케이스가 있다. 4년 전에 김옥빈이 남자가 할인카드를 꺼내면 분위기가 깨진다는 발언을 했다가 남성들의 열폭에 의해 안드로메다로 떠내려갔었다. 한국 남성들의 찌질함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하느냐면, 무려 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김옥빈이 그 발언 때문에 아직까지 처벌을 받고 있다.
얼마 전에 한 케이블방송에서 ‘트럭으로 줘도 갖기 싫은 여자스타’조사를 했는데, 김옥빈이 4년 전 그 발언으로 2위에 랭크, ‘트럭녀’에 등극한 것이다. 가히 찌질이들이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내릴 기세다.
남성 찌질이들은 평소 여성의 외모와 나이를 평가하는 것으로 소일하지만, 여성이 자기들 외모를 평가하는 건 극히 싫어한다. 이런 찌질이들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큰일난다. 여자가 남자의 외모 콤플렉스, 경제력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것은 자살행위다. 그랬다가는 찌질이들의 궐기에 매운 맛을 보게 된다.
[인터넷 이디엄] <6> 열폭
열폭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는데 김옥빈 할인카드 사례가 예시로 설명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르브론은 왜 나오고, 생각없이 말한다는게 왜 나오나요. 일단 에릭고든님부터 남의 주장은 듣지도 않고, 본인의 주장만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저 김옥빈양 욕먹는게 싫어서 그러시는거 같아 보입니다. 밑에, Walton To Odom 님에게 쓰신 댓글.. 에릭 고든님은 에티켓을 지키셨는지요.
히트샤크님 운영자이시면 정확히 보십시요.. ㅋ ㅎ를 남발하면서 남이 말한 걸 비웃으면서 댓글을 다는데 거기에대한 답례로 댓글을 단겁니다. 이게 문제된다면 운영회의 넘기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없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김옥빈 욕먹는게 싫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과한 된장녀 심리에 열등감이 관련있다는것을 얘기하고 싶은건데 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제가 우기는걸로만 보이나 봅니다.
아. 그러신거라면 제가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제 위 댓글도 사과드리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 댓글을 보니 기본 소양이 안되신 분 같아서 신경 쓰고 싶지는 않지만.. 님정도라면 충분히 열등감을 가질 만한 소양을 가졌다고 저는 봅니다.
아마 제가 이 글에 다는 마지막 댓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옥빈은 무개념 발언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무개념 발언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어디가 열폭이라는 건가요?
과도하게 비난했다?
사람은 자기가 행동한대로 평가받습니다.
김옥빈은 딱 자기 위치에서 자기가 내뱉은 말의 무게만큼 비난 받았던(받고 있는) 것입니다.
무조건 열등감이 깔려 있다고 못박고 말씀을 하시고 다른 의견은 포용을 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주장은 전혀 굽히지 않으시니 벽보고 이야기하는거 같네요. 저도 이게 마지막 댓글이 될 것 같습니다. 에릭고든님게서 자신의 주관대로 말씀을 하시니 저도 제 주관대로 말을 하자면, 김옥빈이 말한 적립&할인카드를 쓰지 않는 남자 =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자 즉 돈많은 남자를 선호한다는 발언이죠. 된장녀들이 흔히들 말하는것이기도 하구요. 제 주관대로 정리를 하자면 공중파에서 된장발언->그당시 분위기상 네티즌들의 좋은 타겟->된장녀 비난->지금까지 김옥빈=된장녀라 연상되고있음. 다소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게 딱이네요.
열등감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도없는 제 나름대로의 정리입니다. 분위기상 타겟이 된것 뿐이지 이게 어딜봐서 열등감때문이라고 해석되는지는 도저히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무조건 열폭이라고 우기는게 아니라 그런 모습을 가지고 비난하는 분들이 상당할거라는거죠. 다른 의견을 포용하고 않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깊은 곳에 깔려있는 열등감의 심리도 부연 설명으로 얘기하고자 한거 뿐입니다. 분명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요.
아닌 사람이 극단적으로 대다수 입니다. 비스게에서 지금 에릭고든님 의견에 의견 써주시는 분들의 의견만 봐도 딱 보입니다. 저도 물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자는데 찬성입니다만 이정도로 극단적으로 대다수의 의견이 같고 소수의 의견은 극소수일 경우 그 극소수의 인원이 대다수의 의견을 포용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수정하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에릭고든님께서는 지금 무조건 열폭이라고 우기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가 남성이 많은곳이라 상대적으로 제 의견이 잘 이해가 안간다거나 전혀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거라는거는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다수가 무조건 옳타고 생각하는것도 큰 오류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과 생각이 다르고 여기분들이 많이 동의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제 견해가 심하게 무시당할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일 이곳이 아닌 여성들이 어느정도 있는곳이라면 제 견해를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분명 차이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가지 제 견해에 동조해주는 분도 5명는 넘습니다. 무조건 다수가 아니라고 이해 안간다는 발언은 자제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래도 님 의견은 의견대로 존중합니다.
아까부터 본인의 의견을 단정만 하시고 제대로 이유를 말씀하시지 않으시네요. 열등감 이야기도 그렇고 지금 여성회원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분명 심리상 깊은곳에 열등감이 있다." "여성회원이 있으면 다를거다." 이렇게만 이야기 하시네요. 이유는 없고 의견만 있네요. 그리고 제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나요? 극소수가 의견을 수정하는게 좋은 방향이라고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더이상 할말이 없을거 같네요. 전혀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니 말이죠.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죠. 다른 수많은 대다수의 분들이 왜 에릭고든님의 의견에 반대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여자분들은 다른 관점에서 볼 수가 있죠,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남자 심리를 들여다 볼수 있으니깐요. 여지 주인공이 남자의 심리와 관련 돤거니깐요, 물론 여자가 맞다고 우기는건 아니고 좀도 다양한 견해가 나올수 있다는거죠. 사실 여자들은 그 발언도 별로 이상하지 않다고 하는분도 어느정도 있구요.
여자들은 객관적으로 볼까요? 남자들이 100프로 객관적일 수 없다는건 동의합니다. 그치만 남자들이 된장이라고 칭하는 대상이 여자들인데 과연 여자들은 객관적일 수 있을까요??
김옥빈이 잘한 발언은 아니지만 글쓰신 님의 의견도 이해는 가는것 같습니다....
뭐 무개념 발언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제 생각보다 과도하게 비난받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느정도 남성들의 심리를 자극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 심리를 열등감이라고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돈에 민감한 부분과 엮어서 열등감이라고 한다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
방송에서 저런말을 한게 문제이지, 실생활에서는 여성들을 상대로 훨씬더 무개념한 남자도 많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에릭고든님보다 훨씬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된장녀라는 표현을 잘 사용하고 그 단어에 감정 이입이 많이 들어간 사람들이 된장녀라는 안좋은 표현을 많이 하는데.. 그 심리 깊은 곳에는 인간의 열등감과 연결된다는게 제 얘깁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확신하고 이야기하는건지;;;;
혹시 여성분인가요?
이정도로 객관적인 근거는 없고 오로지 자기 생각뿐인 글이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글 마냥 논쟁이 되는게 마냥 신기해요 ㅋ 저분이 이런 현상의 기저에는 열등감이 있다라고 말하고 그 근거는 내 생각이다라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우쭈쭈 달래주고 재워야지 ㅋ
근데 열폭인지 아닌지는 떠나서....토크쇼에서 한마디 한 것으로 4년이 지나도록 욕을 하고 있다면 그건...참...별로네요..(아직도 그런지 몰랐는데..정말 기사처럼 김옥빈은 그 일로 아직도 욕을 먹고 있긴 한가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욕먹을 일도 아니었다고 보는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뭐. 이도경처럼 신체 컴플렉스를 기준 삼은 것도 아니고..그냥 취향발언에 가까운 건데..
김옥빈은 할인카드 꺼내는 남자를 안좋아하면 안되기라도 하나요 ㅎ 느끼기에 따라서 무개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가능한 발언이지만, 캐욕먹을건 아니라고 보는데..
별로 열등감 갖고잇는 사람은 아닌데...
기분이 나쁘면 그역시 열폭인건가요?
결론내려놓구선 맞다고 강요하고있으니 당연히 서로 말이 안통하죠.
기분이 나쁠수 있는건 충분히 이해할수 있죠. 근데. 외부로 과한 비난을 터뜨려서 욕하고 비난하는데 열정을 다하는 악취미 사람중에 열등감의 심리가 존재할수도 있다는겁니다.
본인이 김옥빈의 발언에 열폭했다고 타인도 모두 열폭했을 것이라는 오판은 삼가하셨으면 좋겠군요. 글쓴님을 제외한 여기 댓글 다는 모든 사람들은 된장녀의 무개념한 행태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지 열등감을 느껴서 폭발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된장녀가 뭐가 대단하다고 열등감을 느낍니까?ㅋㅋ 열등감을 느낄 껀덕지 자체가 아예 없는데요~ 그냥 "아 진짜 생각 없이 산다 ㅉㅉ" 수준의 비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말입니다. 제발 귀 막고 내 얘기만 하지 말고 남들이 하려는 말이 뭔지 좀 들어주세요. 지금 하시는 모습 엄기영이 토론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이랑 똑같아 보여요
님처럼 대처한 분을 열등감이 있다고 말한게 아니에요.. 악취미로 감정 이입되서 넷상에 욕쓰고 비난하고 하는게 심한 사람중에 그런 심리가 있을수 있다는거죠.
이번글을 계기로 커뮤니티에서 연설가처럼 행동하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근데 과한 비난이라는게 대체 뭐에요? 김옥빈보고 된장녀라고 말한게 과한 비난?
점점 김옥빈과 된장녀에서 범위가 비난을 당하는 쪽으로 일반화되는거 같은데.. 극일부 악플러들에게는 열등감의 심리가 있다는건 동의합니다. 애초에 이렇게 접근하셨으면 될텐데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통 사람들을 '열폭자'로 치부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리플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분명 일반적으로 비난하는 분까지 열폭이라고 한건 아닌데.. 자꾸 제가 그렇게 말한 사람 처럼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된장녀라는 발언을 하는 남자들은 여성비하를 하는 것이고, 열등의식이 뿌리깊이 잠재된 심리상태라고 분명히 언급하셨는데요.
네 김옥빈 지금도 그 행동에 대한 욕만 하면 되는데 된장녀로 확대 해석해서 낙인 찍는 행위는 충분히 일반적인 비난의 정도를 넘었다고 봅니다. 그냥 주위에서 줏어 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김옥빈 하면 된장녀가 떠올라서 사용하는거라면 예외겠지만.. 악의적으로 김옥빈을 욕하기 위해서 된장녀 쉴드 치는 분들은 충분히 그 마음 씀슴히가 건전하지 못한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충분히 열등감이 관련 있다고 의심해볼수 있다는거죠.. 물론 그분들이 된장녀라고 하던 그분 자유이니 저도 그러지 말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요..
그럼 김옥빈은 뭐라고 까였어야 정상일까요? 아까 말씀하시는거 보면, 팬심가득한 분임에도 "기분 나빠할만한거 인정"하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슈프림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수돗물에 H2O만 있는게 아니듯 그 당시의 사회적 파장에도 열등심리라는 극미량의 성분이 존재했을 수는 있지만 그게 그런 파장의 원인이었다고 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님 영화 재미없다고 극장 쓰레기통 발로 차신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