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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 혼파 수확 연시회 개최
-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농경지 지력증진 1석 5조 -
상주시에서는 소 사육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2011년 5월 26일 사료작물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겨울철 휴경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하나로 생산성를 높이고,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상주지역에 맞는 사료작물 작부체계 구축를 위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를 지난 10월에 혼파하여 시범재배한 사료포 현장에서 관계공무원 및 조사료생산경영체, 축산농가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의 시범포 생산성 평가 및 재배이용 기술교육, 가축급여효과등에 대한 설명, 상주시 관계자의 조사료 생산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등, 낙동강변한우 TMR영농조합법인의 협조로 수확시연등이 있었다.
그 동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청보리 혼파재배 기술지도로 낙동강변한우TMR영농조합법인에서 시범재배한 결과, 수확량이 일반사료작물보다 20%, 조단백질 수량는 60%이상 증수효과를 얻을수 있어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수 있게 됨으로 부족한 조사료를 충족할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상주시에 따르면 겨울철 휴경지를 활용해 호맥등 970헥타를 재배하여 19,400톤을 생산, 축산농가가 이용하므로서 축산물 생산비 절감은 물론 농경지 지력증진, 양돈농가 돈분처리, 수확량 증가, 조사료 수입 대체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건수 축산유통과장은 배합사료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실정에서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하여 자급율 향상은 물론 소 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를 위해 안정적인 양질의 조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조사료재배계획면적은 논 이용 연중사료작물 재배를 위해 사료용 옥수수등 310헥타, 겨울철 유휴농경지를 활용한 호밀재배 1,000헥타등 총1,310헥타 재배계획을 수립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사료작물 재배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선진화 된 조사료재배기술등을 지역 축산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상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민원봉사단
상주시는 민선5기 관심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을 섬기는 민원행정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분기별 실시되는 공무원 친절운동과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민원1회방문처리제 및 실무종합심의회, 민원제도개선은 물론 민원처리마일리지를 통한 단축율증대, 현장방문민원상담처리, 민원모니터제도 등 민원인 입장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최근『찾아가는 민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민원모니터(회장 최선희)요원과 민원봉사팀 직원들로 구성하여 마을 노인회관을 찾아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특수시책이다.
어르신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다음날 읍면동을 통하여 배달해드리고 시정전반에 대한 호응와 더불어 기타 의견수렴과 불편,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일일자녀가 되어 함께 대화 나누기와 노래교실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
5월 27일 함창읍 교촌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월 2회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모니터요원들의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처음 찾아가는『찾아가는 민원봉사단』운영한 교촌2리 이해출 민원모니터요원은 그동안 시청에 볼일이 있어도 오가기가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의 민원을 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좋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여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찾아주길 희망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봉사단』운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민원불편사항 해소로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뇌염주의보 !!!
상주지역에서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돼.....
상주시 보건소(우철구 보건소장)에서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일본뇌염 예방접종 및 생활 속의 주의해야 할 수칙 등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집 모기가 발견된 후 지난 5.23일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모기 분류 결과 우리지역에서도 작은 빨간 집모기가 발견되어 특히, 영유아와 15세 이하 아동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신경을 침범하는 급성 감염병으로서 일본뇌염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잠복기는 4~14일이고 증상으로는 의식장애, 혼수, 언어장애, 사망 등에 이르는 질환으로 예방접종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특수치료요법은 없다.
예방으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물웅덩이, 논, 연못 등 모기서식처에 철저한 방역소독과 주변 위생관리도 깨끗이하고,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반드시 접종을 받도록 당부하고 있는데,
기초 예방접종은 1차(생후12~24개월), 2차(1차접종후 7~14일 이내), 3차(2차접종후 12개월), 추가접종(만6세, 만12세)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접종여부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예방의약담당(537-8766)에 문의하면 된다.
제6회 상주곶감배 생활체육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상주시에서는 5월 28일~29일 2일간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이틀간 상주시생활체육회 주최와 상주시테니스연합회 주관으로 “제6회 곶감배 생활체육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테니스대회의 명실상부한 대회로 자리잡은 전국단위의 이번 대회는 28일은 남자 오픈부, 29일은 남자 신인부가 진행될 계획이며, 700여명의 동호인과 임원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시키는 생활체육 테니스를 통해 동호회 상호간 친목 도모와 테니스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주시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전국동호인들에게 기념품을 감식초로 준비하여 삼백의 도시 상주 이미지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문화가족은 우리네 가족이며, 미래의 희망입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준공 및 행복카페 오픈-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26일『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온누리노인복지센터 준공식 및 행복카페 오픈식』을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성윤환 국회의원,김진욱 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의 내빈과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8년 3월 상주교회내에 센터로 개소한 다문화복지관은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기존 교육장이 협소하여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사무실, 교육장, 언어발달지도실, 유아놀이방, 행복카페 등의 용도로 약 330㎡(100평) 규모인 복지관과 자립형 공동체 사업인 행복카페를 준공하게 되었다.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상주시에 거주하는 486세대의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을 위해 한국어 및 방문교육 실시와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상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010년 11월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자립형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다문화음식점인 행복하우스가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행복카페와 행복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이 사업들은 단순히 음식과 차, 물품을 판매하는 영업장소가 아니라 결혼이민 여성들의 취․창업 공간으로 안정적인 삶의 터전이자 자국의 향수를 느끼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요, 지역민들에게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줌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의 다문화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리라 본다.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곽희주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랑을 나누면 이웃도 가족이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하였으며,
성백영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토록 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노당을 찾아, 따뜻한 정이 담긴 국수 전달
- 모서면 남·여 지도자, 관내 경노당에 온정의 손길-
모서면 남·여 지도자회에서는5. 26일 헌옷모으기 행사시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국수 30박스(싯가 90만원상당)를 어르신들의 쉼터인 모서면 관내 경노당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윤수영, 안경자)는평소 새마을지도자회를 운영해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비록 적은 국수지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 면 좋겠다고 말하고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언 모서면장은 여러분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간다면 훈훈한 사회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오늘을 계기로 모서면 30개 마을의 쉼터인 경노당이 이웃간의 끈끈한 온정의 역활을 하며 생산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교환 하는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책 사랑, 가족 사랑
-달빛독서교실-
상주 성동초등학교(교장 이동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달빛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된 달빛독서교실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체험활동들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달빛독서교실은 동시의 즐거움을 눈으로만이 아니라 귀로 즐길 수 있는 시낭송하기, 가족과 책 이야기를 나누며 책 속 주인공 목걸이 만들기,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책에 관련된 명언으로 꾸민 책갈피 만들기, 독서퀴즈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가족독서퀴즈대회는 올해도 참석 가족들의 열띤 참여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돌아갔다.
학부모 참여수업 주간 운영”
[학부모와 함께 공부하는 날]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권태현)에서는 2011학년도 교육과정과 2011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계획에 의하여 공개 수업 겸‘학부모 참여수업’주간을 운영하였다.
2011년 5월 23일(월)부터 5월 27일(금)까지 한 주를 ‘학부모 참여수업’주간으로 정하고 각 학년 별로 교실을 열어 ‘학부모와 함께 공부하는 날’을 운영하여 모두 마흔 여덟 분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5월 23일, 5학년과 6학년 공개 수업을 시작으로 5월 24일에는 4학년이, 5월 26일에는 1, 2, 3학년 교실에서 각각 공개수업 겸 학부모 참여수업을 진행하였다.
상주남부초등학교에서 가장 일상적이고 중요한 수업에서 학부모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부모님, 선생님의 끈끈한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수업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과 관심을 충족시키고 학교와의 신뢰감을 더욱 굳게 다지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수업 참여를 마치고 학교 급식실에서 자녀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학부모들의 표정에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1학년 해오름반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우리 아이의 수업 시간이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이 확 풀려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함께 점심 식사까지 하게 해 주셔서 학교 측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고 지도해 주시니 저는 정말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학기에도 본교에서는 학부모 및 동료교사들이 참여하는 수업공개가 있을 예정이다.
상영초의 금빛 스파이크
- 2011년 상주시 교직원 체육대회 배구 우승 -
지난 5월 21일 상주 상산전자공고에서 상주시 교직원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에 있는 모든 교직원들이 모여 배구대회와 단체줄넘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상영초등학교(허종섭 교장선생님)는 배구대회에 참가하여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화북초, 상산초를 꺾고 최종 우승하였다. 선생님들의 피땀흘린 연습과 함께 상영초등학교 어머니회의 열띤 응원이 있어서 이날 우승이 더욱 빛났다. 또한 응원상도 1등을 수상하여 상주시 교직원 체육대회 2관왕을 차지하였다.
남산중 김도형, 2011 청소년 발명기자단 선정
상주 남산중학교(교장 김창원) 3학년 김도형 군이 2011년 청소년 발명기자로 선정되었다.
특허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 발명기자단 선정은 발명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생 발명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발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기자단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청소년 발명기자로 선정된 김도형 군은 작년(2010년)에 기자단에 처음 선정되었으며 그 직위가 올해까지 승급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다.
김도형 군은 지난 13일(금)에 쌍용자동차 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도 청소년발명기자단 발대식 및 캠프에서 청소년 발명기자로 임명받았으며 다양한 활동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김도형군은 평소에도 과학발명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례로 지난 11일(수)에서 12일(목)에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물 절약 밀대 빨래통’으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청소년 발명기자로 선정된 김도형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자단에 선정되어 기쁘며, 기자라는 이름에 걸맞은 소양을 갖출 것이고 또한 올 한해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중모초등학교 교훈석 제작 ․ 건립
-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
중모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고병헌)에서는 지난 5월 8일 중모초등학교 제11회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87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모교는 이날 경향 각지에서 온 동문들과 향토 거주 동문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모교에 기념품 전달, 기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동문간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총동창회에서는 뜻을 모아 후배들에게 정성스럽고 참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성실’이 새겨진 교훈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동창회 고병헌 회장님을 대신하여 문희인 수석부회장님께서는 후배들에게 ‘성실’의 의미를 깨달아서 매사에 온 힘을 다해서 참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상주감꽃유치원 꼬마 농부 되는 날
상주감꽃유치원(원장 반효숙)은 5월 27일(금) 지혜, 슬기반 44명의 유치반 어린이들이 상주시 내서면 노류리 논에서 모심기 체험을 하였다.
상주감꽃유치원 어린이들은 모와 모판을 관찰하고 논에서 모심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야기를 듣고 정성스런 손길로 모를 심었다. 이마엔 땀방울이 맺히면서도 입가에는 깔깔 웃음이 번졌다. 모심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작은 모가 자라서 우리가 먹는 쌀이 된다니 정말 신기해요."라고 말을 하였다.
상주감꽃유치원에서는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래서 모심기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특산품인 쌀의 우수성을 알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직접 모심기를 하여 우리가 먹는 주식인 쌀을 소중히 여기며 밥을 남기지 않고 먹는 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남화윤 어린이는 "농부아저씨들이 이렇게 힘들여 농사를 짓는지 몰랐어요. 이제는 급식시간에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거예요." 라고 말했다.
상주감꽃유치원 반효숙원장은 “요즘 들어 간편식을 선호하다보니 1인당 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고 식탁에서 쌀이 설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있습니다. 모심기 체험활동을 통해 벼농사의 과정, 쌀 문화의 우수성과 쌀이 생산되기까지 농부의 정성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직접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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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멀리서 좋은소식 잘 보고 갑니다...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