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미, 오아시스, SPT 운동
한때 고수미 운동이 있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리자는 언어 순화 운동이었다.
일본은 유치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인사법과 더불어 '오아시스'를 가르친다.
오아시스란 '오하요 고자이마스, 아리가도 고자이마스, 시츠레 시마시다, 스미마센(안녕하세요 / 아침 인사, 감사합니다, 실례했습니다, 미안합니다)'.의 첫글자를 딴 것이다.
미국은 대인관계의 요점으로 SPT운동을 강조한다.
곧 Smile, Please, Thank you!' 를 대화에서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밝은 미소,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를 자주 사용해야만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입만 열었다 하면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것은
타인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자신 스스로도 상처를 입고
또한 모든 화를 불러드리는 언어 습관이다.
예전부터 구시화문(口是禍門)이라 해서 입이 모든 화의 원인이라 했다.
고수미, 오아시스, SPT 운동
그 어느 것이 되었건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자주 사용하다 보면
마음도 순화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Here & Now !
바로 이곳에서, 지금부터
내 마음에 담아두고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사용하기로 결심했다면
나는 오늘 하루를 성공한 날이라고 자부해도 좋으리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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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미, 오아시스,SPT운동
김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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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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