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가 고장이나면 답답하시겠지만
뭘 바꾸면 되냐고 정답을 물으신다면
참 깝깝하답니다...
자동차의 고장이 얼마나 많은데..
또 자동차에 센서가 얼마나 많은데...
딱 집어주기는 어렵기에
증상에 맞게 진단을 해 나가면서
불편을 해소 해 드릴려고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찾을려고해도 증상이 나타나지않아
시간을 공으로 허비하는 경우도 많기에 힘들답니다..
K5의 경우 간헐적으로 계기판에
RPM게이지가 올라기지 않는 경우인데
엔진RPM신호는 CAS[크랭크각센서] 신호를 받아
ECU에서 계기판으로 보내주기에
신호를 직접 눈으로 볼려면 스코프로 보아야겠죠...
그러나 몇번의 시도끝에 동일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RPM게이지도 올라가지 않고
시동지연이 일어나는것입니다..
그런데 CAS + NO1신호는 정상적으로 표출이되는데...
왜 시동지연이 일어날까요...
2초 정도 지난 뒤 드디어 시동이 걸립니다..
CAS신호를 보면 어느 시점에 시동이 걸린지 아시겠죠..
갑자기 시그널전압이 확 올라가는 시점인데...
왜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아래 파일은 CAS신호가 전혀 나오지 않는데
점화코일, 인젝터 신호는 나오는군요...^^
물론 약 2초 후에요...ㅎㅎ
물론 다 이렇다는것은 아닙니다..
K5 ECU만의 특별한 기능이죠..
일정 시간동안 CAS신호가 나오지않으면
캠 신호를 기반으로 점화, 인젝터 구동을 한다는 것 입니다..
크랭크각 센서 교환 시
캠센서도 동시에 교환을 합니다..
시동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센서이기에
같이 해 주는게 좋겠죠...^^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네...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