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시 남평 보해집 추어탕 최고일미 속의 숨은 이야기/세훈
73년 중등계에서 같이 1년간 동료로 근무했던
박선생님 고향은 장흥읍 현재 거주지는 광주시 동림동
옛정이 그리워 6개월 전 이산가족처럼 찾아 두 번째 만남은
풍암동 경유 새 길로 드라이브 20여분 소요거리 보해집 추어탕 최고 일미 속의 화제다.
그 사연의 깊은 내용은 묻어두고
7남매(1남6녀)의 아버지 박선생님은 막내아드님만 미혼인데
딸 많은 가족사 중에 첫째와 넷째만 여식 하나씩
그 외엔 모두 자매를 두었으니 누구 보다 오직 외손자를 기다리는 속마음뿐…
막내라도 어서 입장하여
친손자를 보고 싶은 그 간절한 사연이
아들 3형제 둔 내 마음까지 듣자마자 찡하니 어인 일일까?
누이는 모두 출가 하였으니 어서 우선 외손자부터 균등하게 태어나기를…
대를 이을 아들하나라도 얻고자 서로 노력하신 결과
막내가 다행히 쌍둥이로 득남하시어 목적을 달성한 가정인데
어이하면 딸 많은 집 따님이 출가하여 또 딸만 생산하느니
박선생님은 도대체 알 수 없는 확률이라며 기네스북에 실릴만한 사연이고 보면
어서 이 가정의 7남매가
모두 골고루 대를 이을 아드님 출산의 기회가
소망대로 영광스럽게 성사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이 글을 구독하신 모든 분과 함께 조언을 모아 연구할 과제로 해석 된다.
201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