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센은 베를린 처럼 큰도시가 아니고 조금 아기자기한 예쁨이 가득하다.
맥주를 엔간이들 좋아한다. 길거리 술통이 어마어마한걸 보더라도.
성당 또한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저렇게 지을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이 필요햇을까?
우리나라 이천처럼 도자기가 유명한 곳이다.우리와 달리 장식 가구처럼 만든 도자기가 꽤나 많고 솜씨 또한 정교하다.
궁전은 대부분 박물관이나 미술관으로 재활용? 하는데 독일어로 된 설명은 참말이지 답답하다.
이 물건은 무엇인고?
중년의 한 남자가 나보고 뭐라뭐라 한다. 이 전시실은 나무바닥이라 보호용 덧신을 신으라고 햇었던 것이다.
이런 일을 겪으면 무안하기도 짜증이 나기도...에이~~c 안내를 잘 해 놓던가!
이 머그잔은 15만~몇백만원까지.
이 잔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캠핑장은 대체로 중심지에서 15km 정도 떨어져 7있다. 그래서 이동 시 자차, 대중 교통, 자전거...등으로 이동을 한다. 우리는 지금 가장 힘든 것이 주차.그래서 마이센에서는 강변에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15분정도 걸어가 관광을 했다.
몇번 하고 나니 요령이 생겨 드레스덴에서는 중심지에 있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햇다.
왼쪽: 주차할 때 녹색 버턴을 누르면 주차권이 나온다.
오른쪽: 주차 정산후 티켓.
정산기에 주차권을 넣고 카드나 현금을 넣으면 완료 티켓이 나오는데, 주차장마다 어떤 곳은 자동으로 정지바가 올라가고, 어떤 곳은 정산티켓을 넣어야 바가 올라간다.
마이센에서는 몸살로 비몽사몽 관람을 하다보니 느낌은 없고 무성 영화의 화면만 본 것 같다. 이래서 여행도 건강할 때 해야 하는 것. 미루지 말고 바로 짐을 싸 어디로든 떠나봅시다.
첫댓글 사진들만 봐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