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 말까지 Jack이라는 닉네임으로 웨에타에 참여했었던
민치영이라고 합니다~
다들 잊지 않으셨기를 바라면서^^;;
여기서 처음에 닉네임을 정할때 Jack이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서 그냥
Rolly로 바꿨습니다. 아무 의미는 엄구요.. lonely아니구요... 발음은 저도 짱납니다;ㅋ
요즘 새학기도 시작하고 봄도 슬슬 다가올 시기 아닌가요?
한창 활기찬 분위기일거 같은데..ㅎㅎ
근데 하이테크는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않네요 그냥 5호관이랑 서호관만
생각이 나네요..-_-;;
1월 25일에 출국했으니까...제가 한국을 떠난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가네요.
요즘 저는 필리핀 바기오에 헬프라는 어학원을 다니고 있구요
해외에는 처음 나와본건데 신기한게 참 많네요..
근데 필리핀이라서인지 그다지 이국적이진 않습니다.ㅋㅋ
여기 학원은 스파르타 시스템이라서 주중에는 외출금지구요
주말에도 통금시간이 있어서 외박금지입니다. 학원도 산중에 있어서
시내에 나가는 것도 번거로와요 ㅎㅎ
그래도 일주일 갇혀지내면 갑갑해서 꼬박꼬박 잘 나갑니다 ㅋ
음..수업은 아침에 문법수업 한국인매니저가 1시간 조금 넘게하구요
1:1 3시간 1:4 2시간 수업하고 저녁엔 그룹스터디 하고 금요일에
위클리 테스트 하는 체제입니다. 근데 문제점은 학생들이 100% 한국인이라는
거죠..ㅋㅋ 그래서 주말에는 무조건 현지인이랑 놀라고 노력중입니다..
만나서 술먹고 놀고 여기저기 놀러다녀도 그게 다 회화고 공부라니깐
이거 완전 천국입니다;;
근데 실력향상은 잘 와닿진 않네요.ㅋㅋ 두달하고 변화를 기대하는것도 무리인가
싶지만 여전히 말문이 막힐때가 찾아와서요.ㅎ
그래도 영어라면 하나도 못하던 제가 흥미를 느끼고 여기까지와서 현지인들이랑
의사소통도 하고 다른 문법이나 라이팅실력보다 스피킹이 조금 더 되는것도
웨이타가 큰 동기가 되었던거 같아요.
원래는 4월까지 필리핀에 있다가 바로 호주로 가려고 했는데
호주가면 논다는 얘기가 너무 많이 들려서 지금 망설이고 있습니다...저도 막장으로 놀까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필리핀에 장기체류하는것도 조금 그렇고
4월에서 한두달정도 더 하고 호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호주에서는 2009년 1월까지 있다가 2009년에 다시 인하대로 가야하겠죠;
음...앞으로 종종 글도 올리구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겠습니다.
이만 줄일게요.
야 호주 오지마 완전 재미없어.ㅋㅋㅋ. 발음도 구려.ㅋㅋㅋ. 어메리컨 잉글리쉬를 추구하던 나로서는 대화할때마다 조금씩 거슬려.ㅋㅋ. 학원에서 짧은 애들이 내 말 못 알아먹을때는 더 짱나ㅠㅠ..ㅋㅋ. 지금 할수 있다면 미국 가고 싶긴하다.ㅋㅋㅋ. 필리핀 절라 좋은데.. 여행 가고 시파~~~~~~~~~~~~~~~~~~~
첫댓글 치영이다 하앜하앜 +ㅁ+
2009년을 기대하며...홧팅홧팅요~
야 호주 오지마 완전 재미없어.ㅋㅋㅋ. 발음도 구려.ㅋㅋㅋ. 어메리컨 잉글리쉬를 추구하던 나로서는 대화할때마다 조금씩 거슬려.ㅋㅋ. 학원에서 짧은 애들이 내 말 못 알아먹을때는 더 짱나ㅠㅠ..ㅋㅋ. 지금 할수 있다면 미국 가고 싶긴하다.ㅋㅋㅋ. 필리핀 절라 좋은데.. 여행 가고 시파~~~~~~~~~~~~~~~~~~~
가서 클럽 전전하면 안되는데 ㅋㅋㅋ
오~ 치영이다 하앍하앍! 길거리 pick-up line 계의 최고봉
치영이다.ㅋㄷㅋㄷ 클럽..클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