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명성은 어디로 갔던가...
한 때는 한반도를 덮고도 또 덮었는데
지금은 금전수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저만치서 바라보네 ㅎㅎ 우 ㅎㅎㅎㅎㅎ
즉흥적으로 산세베리아에 대한 시도 아닌 것
읊어 봤네요 장난처럼
실은 그렇다 장난처럼 금전수에게 자리를
뺏긴 것은 사실이다
경제가 곤두박질치다보니
세상이 아득하기만 하다보니 어쩌다
어쩌다가...
하지만 아직도
산세베리아의 생명력과 관심은 여전하다
지나면서 본다
겨울이니까 그래도 산세베리아가 뽐난다 ㅋㅋㅋ ㅋㄷㅋㄷ
사실이다
픽픽 쓰러지는 금전수보다 산세베리아가 조금 더 추위에 강하다
같은 선인장과인지는 몰라도 비스므리 다육식물이거나 어쩌거나
사실은 그렇다
한 때는 음이온 방출과 전자파차단의 기능성으로 꽃집마다 마을마다 집집마다
이 녀석의 얼굴을 모르는 이가 드물었다
유행이기도 했고 장사꾼의 음모가 있었기도 했을까!?
서론이 길었습니다 죄송,
미안솔라시도~~~
화초의 초보라면 ,
이 녀석!!!!
키워볼만 하다
왕초보 화초 키우기 순서가 어쩌면
잘못되었는지도 모른다
실은 얘부터 꺼냈어야 했다
쉽기야 얘가 쉽지
이 녀석이 쉽지
진짜 쉽지
미안 미안 산세야
니 얘기 않하고 딴 녀석들만 소개해서
골났지 삐쳤지... ㅎㅎ
들세들하고만 논다고
아냐 아냐 니가 주인공이라 늦게 등장 한거야
다시 한번 산새를 소개 합니다
이름은 산세베리아
선인장인지 다육식물인지 과는 모르겠고
왕초보가 키우기 젤 쉽다면 쉬운 이쁜 녀석입니다
이 놈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한달에 한번 내지는 두 달에 한번 정도
물 주면 아무곳에서나 산다
지하에서도 산다
술집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왠만하면 산다 다른 화초 다 죽고 나서 죽는다
이 놈이 죽는다면 사람도 살곳이 못된다
스파트필륨 만은 못해도 그 다음이다
말라죽기 직전
물만 주면 산다
한겨울에는 전혀 물을 줄 필요도 ㅇㅇ 없다
진짜다
물을 안주면 어떤 현상이 일어 나나나나 살펴만 보라
끝줄기부터 마를 것이다
초보자라면 명심하라
이쁘게 키우는 것은 일찍부터 포기하는 것이 좋다
이 놈이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살았나 죽었나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냥 물을 안주고 줄기 끄트머리가 말라비툴어져도 그냥 내버려두라
한무더기의 상태에서 말라죽으면
맨 가에 있는 하나 둘 셋 그 정도 정도이다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라
지켜보면 답이 나온다
뭐라고 표현할까
그냥 점점 노랗게 변한다
푸른 줄무늬가 점점히 약해지면서
특히 줄기 양면의 두 길이 선명하게 노랗게 변한다
이때 물을 주면 된다
조금 주던 왕창 주던
곁가지 몇개 말라죽을등 말둥 할때에...
그러면 또
싹이 얼마나 이쁘게 일어나는지`````
기지개 펴는 사랑스런 아이처럼
지나간 말라죽ㅡㅡ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한무더기라면 절대로,
(이렇게 두 세번 하다보면
물주는 시기가 대체로 정해진다)
왜냐하면
안에서 뿌리로 살아있기에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다
이녀석은 크게 삐쭉이와(이름을 모르므로)
넓적이(슈퍼바산세베리아)로 나누워져 있다
슈퍼 많이 가는 얘는 삐쭉이 보다 물을 곱접로 좋아 한다
그래서 왠만하면 살아남는다
삐쭉이보다 왕초보님께는 넓적이를 권한다
첫댓글 사진두 같이 올려 주시어요...산세베리아어떻게 생긴 모습일까요.궁금합니다..........적나라하게 글 올려주시여 감사합니다이구일님
사진 올리는 기법을 몰라서리.... 사실입니다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