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흐름 경(It4:10)
Nadīsota-sutta
1. 이것은 참으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모습으로 강의 흐름에 떠내려가는 것과 같다. 눈을 가진 사람이 강둑에 서서 그런 그를 보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보시오, 이 사람이여. 지금 그대는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모습으로 강의 흐름에 떠내려가고 있소. 그런데 이 아래 호수가 있는데 파도가 세고 소용돌이가 치고 귀신과 락카사가 있소. 여보시오, 이 사람이여. 이제 그대가 호수에 도달하면 그대는 거기서 죽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괴로움을 겪을 것이오.’
비구들이여, 그러면 그 사람은 이 사람의 말을 듣고 손과 발로 흐름을 건너려고 애를 쓸 것이다.”
2. “비구들이여, 이 비유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내가 만든 것이다. 이것이 여기서 그 뜻이다.
비구들이여, 강의 흐름이란 것은 갈애를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모습이란 것은 여섯 가지 안의 감각장소를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아래에 있는 호수란 것은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下分結]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파도의 두려움이란 것은 분노와 절망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소용돌이란 것은 다섯 가닥의 감각적 쾌락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귀신과 락카사란 것은 여인들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흐름을 건넘이란 것은 출리(出離)를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손과 발로 애를 쓸 것이다.’라는 것은 정진을 시작함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눈을 가진 사람이 강둑에 서서’라는 것은 여래·아라한·정등각자를 두고 한 말이다.”
이러한 뜻을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3. 여기서 이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미래의 유가안은을 추구하면서
고통스럽더라도 감각적 쾌락을 버려야 하리.
바르게 통찰하고 잘 해탈한 마음을 가진 자는
바로 그때에 해탈에 닿을 것이다.
그는 지혜의 달인이고
청정범행을 닦았으며
세상의 끝에 도달했고
저 언덕에 도달했다고 나는 말한다.”
이러한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셨으니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반상을 놓고 앉아서
<빠알리 예불 및 니까야 독송 기도집>을 따라
20분간 독송과 명상을 하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이러한 진실한 말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청안하시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 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사두 사두 사두
자나난다 합장 올림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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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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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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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사두 사두 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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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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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든 _()_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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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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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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