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의 場에서 갑자기 안수를 논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진리를 삶의 테두리에서 재현하려는 저만의 시도중 하나라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안수 현상은 어떤면에서 보면 신비의 영역이기도 하고 비 기독교인들이 보면 사기극처럼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글을 싸지를 수 있는 사람이 여기에 또 저말고 누가 있을까요. ㅎㅎ
● 안수에 대하여 글을 쓰게 된 계기
안수 현상은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들로 고대 유대 사회에서는 권위, 축복, 능력등을 전이하거나 부여하는 행위로 나옵니다. 또는 번제물등에 사용될 짐승들에게 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권위의 예; 야곱의 장자권(구약),
축복의 예; 예수님이 어린아이들들 안고 안수하며 축복함,
능력의 예;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므로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그리고 특이하게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병을 낫게 하거나, 기적을 일으키거나, 은사의 통로로, 성령을 받게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제가 여기서 다루고 싶은 부분은 신약시대의 안수 현상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저의 일과 관계된 개발 과정을 통해서 습득하게된 지식의 범위와 신체적 훈련(무술 수련)을 통해서 얻어진 것을 바탕으로 말하고자 합니다.
뭐 제목에 '과학적인 고찰'이라고 거창하게 달아 놓았지만 안수가 과학으로 증명될 수는 없는 것이기에 많은 기대는 하지 마시길....
● 개인적 경험
인체 세계는 들여다보면 볼 수록 참 많은 신비를 갖게 합니다. 성령과 관련된 신비적 경험은 전혀 예측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났습니다. 군 전역 후에 제가 다녔던 예배당은 신림동 시장 골목의 조그만 개척교회였는데 거기는 저를 비롯한 젊은 청년들의 아지트였습니다. 주말이면 축구를 하고 저녁이면 이야기 꽃을 피우는 사랑방 같은 곳이었죠.
당시 거기 목사님은 유달리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었고 금요일 밤이면 청년들을 삼각산으로 끌고가서 산 여기저기 뿌려놓고 기도를 시키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일이 벌어진 날은 청년중 하나가 자주 아픈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청년의 아픈 부분에 손을 얹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같이 기도하던 몇몇의 청년이 저를 비롯하여 갑자기 알아듣지 못할 언어로 기도가 터져나왔습니다. 그것이 방언 현상이었고 아프던 그 청년의 허리는 그 뒤로 전혀 아프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청년이 밝힌 허리가 아픈 사연은 어린 시절에 집에서 리어커를 끌고 농사를 돕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를 다치게 되었고 아뭏든 신기하게 그 사건 후에 청년은 몇년이 지난 뒤에도 허리가 아프지 않은 사실을 확인 하였습니다.
● 무술 수련에서의 간접 경험
개인적으로 무술을 했던 이유는 어려서부터 그쪽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까닭이었고, 청년이 되어서는 선교적 이유 때문에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태권도와 합기도를 수련하였고 애정이 많이 간 것은 합기도였습니다. 합기도 현상을 학문적으로 연구할 정도로 많이 집착했습니다(순전히 호기심 때문). 그런 행동의 결과로 대전의 한 도장에서 그 분야의 고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기 전까지 사범자격도 있었기 때문에 나름 합기도에대해 잘 안다고 자만했었는데 키 160Cm가 안되는 조그만 노인(당시 73세)이 체중 90Kg에 이르는 단련된(?)저를 마음대로 집어던지고 어느 순간부터는 신체 접촉이 없는데 저의 신체가 계속 콘트롤 당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시간여 이상 계속되었습니다. 최면 현상도 아니었고 정신은 멀쩡한데 도무지 제 몸이 제 말을 듣지 않는 희안한 경험이었죠.
그리고 그 선생님을 시간 날 때마다 찾아뵈었는데 그 때 얻어진 신기한 현상은 그 선생님과 손을 맞잡고 약간의 수련이라도 하고나면 약 1주일 이상은 알지못할 어떤 힘의 원천이 몸 속에서 유지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식물 재배에서의 경험
이것은 매우 우연한 계기로 이루어졌습니다. 식물체 내의 칼슘 함량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실험을 토마토에 하던중 자라던 토마토 줄기를 실수로 돌덩이로 내려치게 되었지요. 참고로 콩나물 관련 칼슘 함량은 제가 국내 신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 머리에 스친것이 '성경에서는 사람이 아프면 안수하여 낫게 하는데 혹시 이 토마토도 가능하지 않을까?' 였지요. 그래서 그 부러진 토마토의 뿌리 부분에 안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심코 있다가 일주일후에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고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하도 놀래서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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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가 부러졌으니까 새로운 싹이 난다는 것은 이해가 갔지만 믿지 못할 성장 속도 때문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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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법이 적용된 감자의 성장 비교 사진입니다. 보시는것처럼 뿌리의 발육이 상대적으로 왕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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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서 보리새싹에 이것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이 때는 밤에 거의 영하 가까이 온도가 내려갔는데 대학측 온실은 따로 난방을 하지 않아 노심초사 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그렇게 차가운 공기에 노출된 씨앗이(흙을 덮지 않은채로 물만 줌) 저렇게 훌륭하게 성장하였습니다. 물론 대학의 수경재배 시설 안에서 했기 때문에 저는 밖에서 그냥 기도만 할 수 밖에 없었죠.
하여튼 식물 재배에서 저는 의외의 확신과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모종의 어떤 힘이 생명체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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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저의 일의 분야중 하나가 된 보리새싹 재배 기술 모습입니다. 성장 호르몬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매우 속성으로 성장시켜서 일주일만에 가축이 먹게 하는 기법입니다. 각각 3일, 4일, 5일차로서 8일차에 수확하게 되고 그때 영양이 최대치에 이릅니다.
믿지 않는것과 믿는 것은 차이는 이렇게 방법도 다르고 결과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과학적인 것은 확률적으로 항상 결과가 일정해야 합니다. 식물재배에서 안수의 효과가 나타내는 결과는 고속 성장과 병균이 싫어한다는 것이었죠.
● 현상을 규명하기 위한 과정
도대체 어떤 것이 생명체에 회복을 주고, 속성으로 자라게 하고, 때로는 아픈 것도 낫게 해줄까를 줄곧 관찰해 왔습니다.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왜 그런 것인지를 규명하는 것이 제게는 필요했습니다. 특히 과학적으로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야 하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신비의 파장'이라든지 '우주의 이로운 기운' 따위를 매뉴얼에 언급하는 것은 매우 저급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금기 사항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숙제를 물을 관찰함으로써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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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평범한 유리컵에 물을 따라놓고 안수를 하면 생기는 변화입니다. 저 깨알처럼 달라붙은 알갱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것들은 수소기체와 산소기체입니다. 이것이 생기는 이유는 물이라는 놈이 물분자가 유지하고 있는 고유의 힘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결합과 분리를 반복 하는데 그 물에 어떤 영향을 끼침으로써 물의 재결합이 유도되는 과정이 매우 빨리 일어납니다. 그것이 가속화되면 수소와 산소가 이탈하게 되는데 주로 수소가 이탈합니다. 소위 육각수 이론과 맥락이 일치하는 것으로써 산소 다섯개에 수소 열개가 붙어있던 구조에서 산소 여섯개 수소 열두개가 붙는 현상이 육각수 이론이며 그 현상은 한국의 전무식 박사라는 분이 세계에서 최초로 규명했지요. 위와 같은 현상은 물 관련으로 사업을 해보겠다고 찾아온 분들에게 즉석에서 제가 보여주는 현상들입니다. 다른 것을 사용하지 않고 투명한 병이나 컵에 비교할 수 있도록 두개씩을 준비한 다음 처리한것과 안한것의 결과물을 잠시 후(약 15분~1시간 정도의 변화)에 보여주는 식이죠.
전무식 박사의 육각수 이론 후에 그것이 갖고 있는 여러가지 치유 현상과 생명체에 나타나는 기적적인 일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원자적 단계에서의 현상을 규명한 것은 일본인이었습니다. 요즘 한국에도 수소수 열풍이 불고 있는데 그 일본인 학자가 규명한 도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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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마이너스 수소이온이라는 이론의 도표죠. 물 속에 미세진동이 유도될 수 있도록 세라믹과 자석을 활용하여 물 속에 넣어두면 전자 하나를 더 가진 수소가 발생하여 수소기체가 생성된다는 현상이죠. 이것을 계기로 일본 건강식품 분야는 갑자기 수소수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한국이 약 5년정도 뒤쫓아 요즘 소위 다단계에도 수소수 열풍이 일어나고 있지요. 위 도표는 일본을 수소 열풍으로 몰고온 오이카와 타네아키 교수의 실험적 증명 결과물 입니다.
저는 위의 도표에 착안하여 아래와 같이 실험을 하고 동일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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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렇게 찾아 헤매던 실마리를 잡은것이죠. 그리고 뒤이어 소변을 이용해 활성산소 측정장치를 개발한 회사에서 소문을 듣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인위적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는 이론과 실제를 증명할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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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국내에서 개발된 체내 활성산소 측정장치 입니다. 이 회사의 요청으로 계속적인 반복 증명을 해야했습니다. 콩나물로도 하고, 양말과 속옷으로도 이루어졌고 기타 등등 해달라는데로 응해주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70대 노인의 활성산소 수치를 제가 기술을 적용한 깔창, 양말, 속옷만으로 3일만에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실험도 해주었지요.
● 아픈 것이 낫게 되는 원리
우리 생명체는 호흡과 식사를 통해 끊임없이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호흡 자체가 에너지 흡입이고 식사 역시 마찬가지죠. 그런데 사람은 이 과정에서 불완전한 유해 산소가 체내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자동차가 휘발유를 엔진에서 태우면 배기가스가 생기고 이 중에는 상당 부분 불완전 연소가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사람에게는 이 유해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과로, 스트레스, 과식, 독성물질, 환경공해, 전자파, 방사능, 험담, 소음 등등에 간섭받게 되면 인체가 그것에 반응하여 유해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합니다. 이것을 소위 활성산소라고 하지요. 젊어서는 이것을 체내에서 잘 분해하지만 노화가 진행될 수록 이것을 제거하는 일이 갈 수록 어려워집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심화되면 질병이 발생하지요. 어떤 건광관련 의견들은 전염병이나 외상을 제외한 질병의 90%를 이 활성산소와 연관짓기도 합니다.
인체의 각 세포들은 자신의 할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 외부로 부터 침입하는 각종 병균들과 신체 항상성을 무너뜨리는 요소들을 문제 없이 처리해냅니다. 그러나 몸 속에서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면 제거되지 못하는 독소가 쌓이고 활성산소는 세포 자체의 산화를 일으켜 세포 괴사가 일어납니다. 세포의 괴사가 더 진행되면 기관이 망가지고 그것이 심화되면 질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안수는 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매우 뛰어난 효력을 발휘합니다. 활성산소는 산소가 안정되지 않은 전자쌍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산화력이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몸 속에 침투한 병원균을 처리하는데도 사용하지만 대량 발생하게 되면 문제가 커지지요. 인체는 항산화효소, 비타민, 단백질 계열의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여 이 활성산소에 방어하는데 이들의 원리는 최종적으로 수소와 잉여전자를 발생시킴으로써 산소와 반응시켜 H²O(물)이 되게 함으로써 제거시킵니다.
그러므로 세포단계에서 H(수소)와 잉여전자(e; 흔히 음이온이라고 함) 획득을 쉽게 할 수 있다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갖게 되는 것이죠. 질병이란 세포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여튼 몸 속 생명현상을 각각 담당하는 기관들이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면 그것은 곧 질병의 치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 깨달음을 얻은 우연
안수 또는 신체의 미지의 영역에서 보이지 않는 형태로 외부에 간섭을 일으킬 수 있는 모종의 주파수에 대한 개인의 추적은 어느날 갑자기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갈망하던 힌트가 머리속에서 섬광처럼 지나갔지요.
아래는 무술적으로 이런 파장이 응용되는 사례입니다.
첫댓글 ㅋㅋㅋ 왠지 재밌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전무식 박사는 진짜 이름이 무식인가요? 읽다가 빵터졌네요.
네,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글들이 있을겁니다.
물의 파동적 현상을 처음으로 파고든 공로는 그분이 세계적으로 최초입니다.
물론 그것을 따라 올라가면 허준도 나오고, 빅터샤우버거도 나오고, 구 소련의 많은 흔적들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육각수 이론을 들고 나오신것은 최초죠.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육각수에서의 암세포 증식과 억제 실험등의 공로는 대단한 발견이었죠.
연구 논문만 3천편이 넘네요. 휴~, 물과 관련된 그분의 업적은 대단한 것입니다.
속칭 '기'라는게 실재한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네 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안수'는 단순히 손에서 기가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ㅎ
여러 현상들은 이해되지만 그것이 '성령의 사역'인지는 어려운 부분아니겠습니까? 할머니손이 약손이긴 하지요.^^
성령의 터치와 일반적인 기 현상이 겹치는 것은 우연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성령의 간섭에 의해서 우리 몸이라는 매개체가 그러한 능력을 단번에 얻게 된다는 것이라는 점이죠.
어쩌다보니 그런쪽 수련하는 사람들을 종종 접했는데 종교적인 것과 상관없이 의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을 얻기위해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분들 표현에 의하면 저같은 사람은 그냥 횡재 했다고 하더군요. 수련비가 한달에 기십만원씩하고 어떤 의사분은 그런 '공능'을 얻기 위해 약 5억을 쏟은 분두 있었습니다.
@iDeaRush 그런 의사가 저였다면요? ㅎㅎㅎ
전 5억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ㅋㅋㅋ
전 할말 많은 사람입니다. ㅋ
@바깥쪽 썰좀.....! Please~!
@iDeaRush 한의사 면허가 있는건 아니구 한의대에서 공부하다가 사정상 자퇴하게 되었지요. 그때 공부하면서 '신유의 은사'관련되어 이리저리 매달리던 제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물론 지금은 배설물로 여깁니다. ㅋㅋㅋ
전 왜 안철수 현상이라고 읽었을까요? ㅎㅎ
ㅋㅋㅋ 안철수 현상 ㅎㅎ
그나저나 읽어보니 상당히 진지한 내용이네요.. 그냥 가볍게 지나칠 일은 아닌듯 합니다.
아 진짜......늦은밤에 뜬금없이 빵 터지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포럼에서 저만 기현상에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또다른 분도 계셨네요. ㅎㅎ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기현상은 초과학도 아니고 더우기 신비스러운 것도 아닌 곧 드러날 미래과학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현상의 운용이 에너지의 공명현상이라 볼 수 있기에 그야말로 육의 최정점에 있다고 봅니다.
영의 의식 중에 하나인 안수 현상과의 연결에는 거리감이 있어 보인다는 것이 저의 개인 소견입니다.
네, 영적인 차원으로 이야기하면 성령이야말로 최고의 레벨이라 할 수 있지요.
어떤이들의 영적인 상태는 결코 사기성도 아니고, 도덕적인 것이 아닌, 그러면서 뭔가 2% 부족한 듯 하면서도 감탄할 만한 레벨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기현상도 이런 개개인의 레벨들에 의해 어떤 통로들은 닫혀있고 어떤 통로들은 열려 있음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지요. 물론 상업적으로 기를 이용하는 것은 가장 질이 낮은 경우에 해당하겠지만...
기라고 하면 러시아에서는 [토션필드]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국책과제로 20년 이상 연구한 실례가 있습니다. 저도 이론적 뼈대를 러시아 문서들을 구글링을 통하여 더듬으면서 하나하나 꿰어 맞추어 갔습니다.
@iDeaRush 기독교인들이 조심할 것은 기현상로 인한 신비스런 역사들을 보고 그것이 마치 성령의 역사인 줄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부흥집회에서 볼 수 있는 신비현상들 대부분은 기현상이라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요걸 사깃꾼 먹사들이 성령의 역사라 사기치죠.
@토마스 네, 젊어서 담임목사에게 들은 풍월인데 부흥사들은 집단 최면이나, 사람 쓰러뜨리는 법, 트랜스 상태로 가져가는 방법들을 강의 받는다네요.
지적하신 것처럼 그런 일들이 잦다고 봅니다.
글쎄요..안수는 그 자체가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역사할 때 능력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기의 흐름(?)과 성령의 힘을 같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모교회에서 팔던 무안단물... 이런 보고서에 힘입어 나오게된 것이 아닌가 하여 씁쓸합니다.
당연하지요.
제가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안수 후에 일어나는 메카니즘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람 자체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만들어 졌기 때문에 그 흔적이 성령의 작용에 의한 것이든, 어떤 인위적 노력에 의해 생긴 것이든 얼마든지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현상들은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측면에서는 설득력이라고도 하고요. 예를 들자면 러시아 사람들은 화남, 애정, 슬픔 같은 것들을 수학 공식으로 표현하려고 연구했지요. 우리 일반인들이 들으면 코웃음 칠 얘기지만 사람은 천차만별의 의식 세계에서 각자 살아가지요.
제가 '안수', '신유의 은사'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병 고치는 것과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는 다른 얘기'라는 것이었습니다.
병낫는거 실제 보면 입 떡벌어지게 진짜 신기합니다. 정말 본문처럼 어떤 원리로 저리되는지 추적 연구하고 싶어집니다.
근데 정작 예수님과는 상관없어지며 심지어 멀어지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전 그때 '차라리 은사가 없었다면, 낫지 않았더라면'하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때 병 나으신분들 중 교회 나오시는 분들 몆명안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는 아무상관 없었지요. 그후로 전 관련된 모든걸 배설물로 여깁니다.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ㅎ
동영상에 나타나는 무술만 일단 집중해봅니다. 예전에 인간극장에 '무술 고수를 찾아서'라는 타큐멘타리를 잼나게 본적이 있었지요. 충청도 어느 합기도 총관에서 장황한 합기론을 설명하는 사부의 시범이 있은후 그 제자와의 대련에서는 그런 '기'라고는 찾아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ufc를 즐겨보는데 잘 아시겠지만 중국의 무술고수들은 아직까지 명함도 못내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런 영상은 잘 믿지를 않아요. 만약에 현존하는 능력이라면 세계무대에도 당당히 선을 보여야겠지요... 육체적 수련으로 따진다면 '올림픽에서 입증'할수 있는 능력이라할까요?...
남자라면 다들 무술, 무도의 세계에 심취한 적이 있을텐데 저도 여러서적을 탐독하던 시기도 있었지요. 기의 세계로 빠져들다보니 염력이니 유체이탈이니.... 전 책으로만 접했다는거...ㅋ 공중부양한다는 서적의 저자를 찾아보니 방송에서 가짜라고 뽀록이나구. (사진에서는 산비탈을 날아서 이동하더니만...) 그러다보니 이후로는 실전대전쪽의 무술을 좋아하게 되어서 그런지 요즘도 자주 ufc 를 본다네요. 혹시나 저 영상처럼 기를 운용하는 고수가 나올까요?
@제자도 ㅎㅎ
머스마들의 세계란 다 거기서 거기.
사각의 링에서 대결했을때 ufc를 당해낼 무림의 고수는 없습니다.
무림의 고수 활동 장소가 주로 산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
도통을 꿈꾸던 선객을 꿈꾸던 대부분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산속에 가야 합니다.
기무공을 과학적으로 최대한 설명한다면
에너지 중첩원리입니다.
자신의 생물학적 열량을 소비하는 ufc 가 아니고
외부의 에너지흐름을 자기의 에너지와 중첩 시킨다는 것이지요.
기무공에서는 고요함, 적막함, 두려움 등도 좋은 무기로 활용합니다.
공중부양?
그거이 별거 아닙니다.
단지 어디까지의 물리학적 표준을 공중부양이라 정의하는지에 따라 달라는 지겠지만...
@토마스 누구나 할 수 있는 신비해 보이는 에너지 중첩 시현을
보여 달라면 지가마
쉽게 보여 줄 수 있습니더. ㅎㅎ
@토마스 그런데 이런 기무공 호흡법들이 영성 계발과는 별 상관 관계 없다는 것.
다 쒸레기 라는 것.
왜 기무공에 도가 튼 선객들이 계속 산 속에 머무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그것은 쪽팔림도 같이 깨우치기 때문이죠.
그런데 꼭 그 쪽팔림을 무릅쓰고 하산해서
사이비 종교니 명상수련이니 하고
밥주걱shop을 오픈들 하죠.
그중 제일 문제가 그것들이 성경을 접하고
목회자가 됬을때죠.
@토마스 강대상 위에서 퇴마식이니 기치료 행위를 하는 것들을 보고
저넘들이 도대체 무슨 행위를 하고 있는겨?
경건해야할 강대상 에서 말입니다.
정하고 싶으면 다른 공간에서 하던지 해야지
왜 강대상에서 성령의 역사라고 사기치냐는 것입니다.
@토마스 헌니가 금니빨 된다고라
이런 개 사깃꾼들이 따로 없지요.
서로가 서로에게 예언한다고라
교회가 점집입니까?
경건해야할 안수 행위를
기무공의 현상쇼로 바꾼이들
아주 개 사깃꾼들여.
@토마스 그런류의 사기꾼들도 기가막히지만
금이빨 되어보겠다고 줄서는 사람들... ㅠ... 에휴....
자연을 가까이하며 수련하고 수양을 쌓는 것은 참 아름다운 것이지요.
방송중 자연인이다 보니 다들 탈나서 들어가던데 .... 토마스님은 언제쯤 계획하고 있는지요?
아가들 장가보내고나면 얼른 정리해서 휭하니 들어갈까나... ㅎㅎㅎ
@제자도 그런넘들이 꼭 건물을 짓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왜냐구요?
산속 환경이 그리운 것입니다.
예배처소가 아니고 산을 만들고 싶은 겁니다.
음~ 언제쯤 들어갈까요?
금년에는 패쑤요~~~ ㅎㅎ
@토마스 공중부양 붕~ 나는거 갈켜 줄꺼지요?
거 뭐시기냐 발끝으로 폴짝 뛰는거 말구요~
@토마스 가만보면 토마스님네 교회 목사님에게 사례금 더 드려야할 듯 ㅋㅋㅋ
넘 힘들거 같아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제자도 목숨 내 놓고 해야 할틴디요.
아직 어린 자녀를 봐서 참으소 ~~ ㅎㅎ
@바깥쪽 ㅎㅎ
인정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교회. 성도수는 얼마 안되지만 그 구성원들의 사연들이 좀 특별나죠.
대부분 쫒겨나거나 출교당하신 분들.
목사님부터 대형교회에서 설교 한번 서시고는 곧바로 쪽방으로 대기발령
장로님은 담탱이에게 개기다가 출교.
형제 한분은 동토의 땅에서 생사 넘나들다 남한에 오셨고...
한번 논쟁 붙으면 끝까지 간다는 ㅋㅋ
@토마스 토마스님 교회 목사님 우짜꼬?
남일 같잖네 ㅎ ㅎ
@땅끝으로 거기다가 포럼이라는 숟돌에 싹싹갈아서 좌우에 날카로운 날선 검까지 들고 일장을 겨루자 하면 목사님 허파 디비질듯요 ㅎ ㅎ
@땅끝으로 ㅋㅋ
목사님요?
저희 끝장토론은
일단 체력전으로 가기에 끝까지 앉아 있는 사람이 "승"
대부분 졸리고 피곤해서 도중에 나가 떨어지죠.
지는마 체력전에서 일찍 나가 떨어지고
목사님과 장로님이 끝까지 버티더라구요.
참다참다 못하시고 사모님이 전원을 다 꺼버리면
그날 성경토론 끝.
그중 목사님이 제일 젊고 체력이 제일 좋으셔서리 ㅎㅎ
@토마스 영적씨름도 체력이 중요하네요 제대로된 한칼이면 끝나기도 하는데
큰거 한칼을 함 노려 보십시요ㅎ ㅎ
@땅끝으로 ㅋㅋ
큰것 한칼요?
그리해봐야 한없이 이어지는 칼에 당합니더.
전원스위치 만한 칼이 없습죠. ㅎㅎ
아따 걍 마실 갔다 온 사이에 아주 댓글 잔치가 벌어졌었네요. ^^
새벽에 나갔다가 이제야 PC 앞에 앉았네요.
이야기 꽃을 피운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의외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되었나보군요.
기회가 된다면 다들 한 번 모시고 신나게 사나이들만의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