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명한 날씨
늘 파란 하늘 일 줄 알았다
연휴 동안 계속 비는 내리고
나는 방콕을 선택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
주부로써의 역할
그것은 내 솜씨로
맛있게 만들어 보는 먹거리
음식은 정성을 들이면
모두 맛있다.
딸내미는 편하게 배달 음식을
선호하지만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이 좋다
공부하 듯
응용도 해보면서
결과가 맛으로 증명되면
보람을 느낀다.
이번 연휴는 대청소로 시작
청담표 물김치도 너무 맛있다
모처럼 주부로써
가장 행복했던 날 들인듯싶다
내가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내 젊을 때
가장 열심히 했던 일.
청소.먹거리 연구하며
만들었던 것
덕분에 외항선 탔던 형부는
한국에 들어오면
처제들 중
가장 음식을 맛있게 하는 처제가
은주 엄마라고 칭찬했다.
지금 한식당을 하는 조카도
이모 저랑 식당해요
하는 소리도 들었다.
그래서 인지
남편은 직장 지인들을
우리집으로
많이 초대했다.
나는 평소대로
참 많은 손님을 접대했다
그리고 칭찬도 꽤들었다.
지금 돌아보니
참 열심히 주부 역할을 했다.
갑자기 지난 날들이
떠올라
자랑해봅니다.ㅎ
사는게 다 이런거지요.
주부라면 모두가 하는 일
가족을 위한 일이니
행복할 수 밖에요.
옛 추억에 잠겨보는 아침
오늘도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첫댓글 주부의 하루가
그림처럼 보여집니다
음식솜씨 좋은것도
복받은 거예요
늘 건강하세요
채송님 반갑습니다.
방콕이지만
집안을 즐기다보면
하루를 소중히 보낼 수 있음을
경험합니다.
젊은 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받고요.
감사합니다.
재주가 넘 많으신 선배님~~^^
손재주,글솜씨 거기에 음식은 쉐프수준^^
저는 오늘도 카페탐방
샤브샤브에 교황빵과 커피로 ㅎ
신디 후배님 반가워요.
비 오는 날이였지만
옛 추억돌아보며
먹거리 장만해보니
아직은 그맛이
맛있게 먹어주니 그또한
즐거움.
신디님은 빵을 좋아하니
오늘 하루 행복했겠구나
싶네요..ㅎ
연휴도 끝나고
오늘은 룰루랄라 ㅎ
즐거운 날 만들자구요.
친구님 연휴 잘 보냈는지요.
전 이번 연휴는
지루하지 않게 잘 보냈어요.
오늘 외출은
건강 부자.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이 듭니다.ㅎ
오
울청담골 주부 10단? ^^~
수피친구님 반가워요
주부가 다하는 일
갑자기 옛날 주부로
살던 때가 생각나서요..ㅎ
오늘은 자매들과
인릉산
대모산.구룡산
산행할꺼에요..
지금 김밥 쌌어요.ㅎ
후베님의 글 잘보고갑니다
(제가 컴정리 하다가 모든자료 아이디 다 없어져서 새로가입하다봊니 닉이 전에는 즐거운 마음 이였느데)없어져서 지금은 즐거운 생각으로 쓰고있으니 후베님에게 알립니다
모두 건간하시길 빕니다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잘 알겠습니다.
선배님도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