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다. 또 한해가 저문다고 하니 아쉽다.
그렇다고 다가오는 새해가 희망차지만도 않다.
들리는 소리는 침체 하락 감원 불황등 온통 우울한 얘기들 뿐이다.
그러나 어찌하랴. 맑은 날이 있으면 궃은 날도 있는 것을...
궃은 날은 역설적으로 맑고 깨끗한 날을 만들어 준다.
내리는 비는 해묵은 때를 벗겨내고 켜켜히 쌓인 먼지를 씻어 낸다.
굶으면 불룩한 똥배의 지방이 분해돼 건강과 몸매를 되찻듯이
살다보면 바람 불 때도 있고 비 올 때도 있다.
슬플 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다.
풍우風雨와 희비喜悲의 교차는 어찌 보면 꼭 나쁜 일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겸손의 마음을 갖게 한다.
과거보다 미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다.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가 모든 걸 좌우한다.
어제를 잘못살아도 오늘을 잘 살면 만회가 된다.
또 오늘을 잘살면 미래의 발판이 돼 내일도 잘살 수 있다.
“어제는 역사, 내일은 수수께끼,오늘은 신의 선물”
미국의 만평가 빌 킨의 말이다.
오늘, 현재(present)가 그만큼 귀한 선물(present)이라는 것이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만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다.
꿈꾸는 삶은 충만하고 사랑과 행복을 만든다.
오늘의 지금 이시간은 그래서 하늘의 선물이다.
'Eye Of The Tiger'는 1982년 5월 발매된 미국의 록 밴드 Survivor(서바이버)의 곡이다.
같은해 5월말 개봉된 영화 '록키 3'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빌보드싱글 차트 6주간 1위,영국, 캐나다, 호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곡의 히트에 힘입어 B급 밴드인 Survivor는 세계적 밴드로 발돋음했다.
호랑이의 눈을 가진 강한 남자가 되어 승리의 영광을 누리자는 내용의 노래다.
첫댓글 비록 내년 경제전망 비관적이라는 뉴스가 들려도 그리 우울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두 해 지난후에는 좋아지리라 생각 되어지거든요.
현재를 열심히 살면 선물처럼 내일이 주어지겠지요.
첫 출석 감사합니다.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해지죠.
리진님처럼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멋진 꿈 꾸세요...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보람과 즐거움이 있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 지금 이순간이 ~
다시 못 올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이러면서..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이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훌륭한 생각이십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사시면
세상에 무서울 게 없지요...
편히 주무세요...
출석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도
평안쉼 하소서ᆢ
편히 주무셨지요?
계신곳에 눈이 많이 왔다니
밖에 나가실때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하세요.
출석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첵!!!올 한해
~힘들었던 모든 일들은
다들 잊어버리시고
새해 2023년에는 새 마음 새 뜻으로
하시는 일들이 술술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걱정 없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멋진 출석부
감사해요
정도령님도 새해에는 가내에 만복이 가득하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석도장이 귀엽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출석합니다
모슬포님 출석 감사합니다.
주말 좋은 시간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선물로 받은 오늘도 하루 춥답니다. ㅎ
대단한 한파가 몰아칠듯 하지만 용기내어
이겨내고 할 일들은 해야지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길요~^^
눈덮인 차 사진이 재밋습니다.ㅎ
이루소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신이 주신 선물~ 오늘 ㅎ
출석합니다
뭇별님 출석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강건하시구요...
출석합니다.
출석도장 꽉 찍어 드릴께요...
아리마님 멋진 주말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나님도 씩씩한 노래 좋아하시네요..
호랑이의 눈으로 호감가는 남자을 노려보면서
확 잡아채면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노래가 알려주네요.ㅎㅎ
출석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아침 출석합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 솜을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란 동요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눈온뒤의 빙판길이 걱정되니...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오늘도 설국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ㅎ
오늘도 제니스 이안의 In the Winter를
들으며 설국의 나타샤를 찾아가는 것은 아닌지요.,,ㅎㅎ.
미역을 물에 불리고
쇠고기 한 주먹 썰고 볶고
마늘 몇 쪽 다져넣고
미역국을 끓이네
나 태어난 날
내 어머니 .
지금의 나 보다 한참은 젊은 시절 .
세월은 어떻게 지났는지
흐릿해지는 시선에
뿌연 김이 오르네.
얼마나
몇 번의 이 의식을 치뤄야
삶은 완성되려나
홀로 차린 아침상
수저 한 쌍
앞자리에 놓아두네.
멋진 시네요.
오분전님의 미역국 밥상이
먹음직 스럽습니다...ㅎㅎ
@비온뒤 드시지요 ~
차린 건 없지만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끼리 ....
저녁엔 술상도 봐놨으니 ....
^^*
아침이 되면 잊고 말겠지만
@오분전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나나. 참 묘하게 생긴 얼굴의 이모콘 ~봐도봐도 거룩해
혹시 이 그림땜시 우리 비온뒤公님 혼절하신 것 아닌가 ? ㅋㅋㅋㅋ
@오분전 이모티콘 보기 좋은데 혼절씩이나 해요?...ㅎㅎ
@비온뒤 ㅋㅋㅋㅋ ~
公님이 더 이상한건가 ?
내가 이상한건가 ?
ㅋㅋㅋ
나나양 ~^^*
그대 생각은 ?
@나나. ㅋㅋㅋ ~ 상한대로 살아가요 ㅋㅋㅋ
생신 축하드립니다 눈도
많이 와서 축하를 더하네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소정님 이쁜 꽃다발 감사합니다.
눈길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기도 조심.....
지금
이 시간은
하늘의 선물!
그
선물을
매일 받고 있는 우리는....
무쟈게 행복 한 거지요?
출석합니다!
수고하신
비온뒤 님의 하루가
축복으로
빛나는 오늘 되시고ᆢ
화솔방님들ᆢ
포근
포근한
하루 되세요^^
소녀같은 감성을 아직도 갖고 계신 이나시엔님....
갈래머리 요정님을 본지도 벌써 3개월이 넘어가네요..
출석감사합니다. 포근한 주말되세요...
오늘도 눈이 폴폴 내리는 날입니다
햐얀가루가 하늘에서
내마음으로 다가옴니다
나의 묵은때가 그 눈가루에 묻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눈오는 오늘도 행복하세요 ~
눈이 오면 첫사랑이 생각납니다.
달콤한 사탕가루가. 시가 되고 추억이 되나봐요..
날씨가 춥네요.
나국화1님,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출석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정님...
전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