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LED TV에 대한 뿜뿌가 또 다시 시작되고 있다. 물론 운영자 또한 처음 구입해서 사용하는 OLED TV의 화질이 LCD(LED/Mini LED) TV보다는 낫다는 데는 동감한다,
하지만, 3~5배 비싼 만큼 화질이 3~5배 좋다고는 보지 않는다. 그저 조금 낳은 정도에,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은 오히려 LCD(LED/Mini LED) TV가 훨씬 좋다. 특히 3~5년 후의 OLED TV는 오히려 LCD(LED/Mini LED) TV가 훨씬 낫다.
헌데, 국내 언론들은 OLED TV가 최고라며, 미국 소비자(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최고 TV라며 홍보를 다시 시작하였다. 문제는 최고의 OLED TV가, 왜 실 판매 수량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일까? 특히 최근 TV들이 대형화 되면서, OLED TV가 대형 TV에서 최고에 올랐다는 식의 뿜뿌가 이어지고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 또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뿜뿌에 불과하다.
2023년 11월 26일 LG 올레드·삼성 OLED TV, 美소비자가 꼽은 최고 대형 TV에 올라 2023년 9월 28일 LG·삼성 OLED TV, 美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최고 75인치 TV' 우선 OLED는, 대형TV가 77"/83"/97"밖에 없지만, 대형 LCD(LED/Mini LED) TV는, 75"/85"/98"/100"/110"/115"/120"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고, 가격에서 97" 4K OLED TV가 3~4천만원대라면, 98"/100"는 300~4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무려 10배나 가격차이가 난다. 현실이 이러다보니, 2021년부터 삼성D가 TV용 OLED패널을 양산하였지만, 오히려 2021년뷰터 OLED TV의 판매 수량은 줄어들고 있어, 이젠 2025년 이후부터는 생사를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CD(LED/Mini LED) TV는 앞으로도, TV시장을 계속해서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2025년 이후부터는, Micro LED TV가 OLED TV를 서서히 대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젠 소비자들도 OLED TV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하였다. 즉, 처음 구입해서 2~3년간은 조금 좋게 보일진 몰라도, 비싼 가격만큼 화질이 우수하지도 않지만, 10년이상 사용하는 TV용으로 OLED는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때문이라도 만들지 말았어야 할 TV였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