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무현 전 대통령 특집 문제점 심각?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5월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했다.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방송을 집중적으로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방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방송3사 뉴스 가운데 MBC 뉴스 데스크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관련 뉴스보도가 시청자들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실체적 진실과 알권리 충족차원에서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특히 MBC 뉴스 데스크 5월25일 “ 사망 직전 부모 위패에 '마지막 인사' ” 보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의 발표 내용에 없는 새로운 내용이었다.
뿐만 아니라 5월26일 MBC 뉴스 데스크는“[단독] "盧, 투신 당시, 혼자였다" 의혹”을 보도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할 당시, 경찰 발표와는 달리 경호관이 옆에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고 .실제 경찰은 이런 의혹을 뒷받침할 무전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고 경찰도 이런 5월26일 MBC 뉴스 데스크의 보도내용을 확인시켜주었다. 이명박 경찰의 죽은 권력 노무헌 전 대통령에 대한 부실수사는 부실한 경찰의 장자연 문건 수사를 상기시킨다.
이명박 검찰의 죽은 권력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 보복적 수사 기간 중에 동시에 진행됐던 장자연 문건 관련수사에서도 이명박 경찰의 부실수사는 이미 드러난바 있었다. 장자연 문건수사의 핵심은 여자 연예인 술시중과 여자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 연예인 성상납강요의혹인데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서 죽음으로 고발하면서 장자연양이 직접 작성하고 서명하고 장자연양 주민등록번호까지 기록 된 한 친필문건을 남기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의혹을 밝히는 것이었다.
이명박 경찰은 ‘밤의 대통령’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살아있는 세습족벌 언론권력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장자연 양에게 술 접대를 받고 성상납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소환조사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밀실익명부실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덮은바 있었다.
그런 살아있는 정치권력인 이명박대통령의 지휘 하에 있는 경찰이 이번5월26일 MBC 뉴스 데스크“[단독] "盧, 투신 당시, 혼자였다" 의혹” 보도를 통해서 죽은 권력인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과 관련된 부실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살아있는 정치권력인 이명박 대통령의 지휘 하에 있는 경찰은 죽은 권력인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과 관련된 부실한 수사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하기위해 국민들이 만든 분향소 설치도 방해하고 분향소 주변을 전투경찰의 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국민들 분향을 방해했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전투 경찰의 버스로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차벽 설치해 차단했다.
이런 이명박 경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수사를 맡길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특별검사제도를 도입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한다는 명제를 5월26일 MBC 뉴스 데스크는“[단독] "盧, 투신 당시, 혼자였다" 의혹”을 보도는 확인시켜주고 있다. MBC 뉴스 데스크 보도가 돋보였다.
MBC SBS , KBS 중에서 상대적으로 MBC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방송편성의 시의적절성측면에 있어서도 단연 SBS와 국민의 방송을 자칭하고 있는 이명순 사장의 KBS 보다 돋보였다.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7일 국민장으로 5월23일부터 5월29일 까지 이다. 시청자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노무현 전 대통령추모 특집 프로그램의 편성 시의 적절성은 서거한 5월23일부터 장례식이 거행되기 이전에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MBC SBS , KBS 중에서 MBC PD 수첩이 5월26일 ‘바보 노무현 봉하에 지다’를 가장 먼저 특집 방송한 것은 돋보였다. SBS TV ‘뉴스추적’은5월 27일 오후 11시15분 ‘서민 대통령 노무현 - 그 미완의 도전’을 방송한다고 한다.
반면에 국민의 방송이요 공영방송임을 자칭하고 있는 KBS는 5월29일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이 끝난 뒤인 5월 29일 KBS1TV가 오후 11시30분 보도특집 ‘노무현 그가 꿈꾼 세상’을 방영한다고 한다. KBS는 10시 방송되는 ‘추적 60분’도 노 전 대통령 특집을 긴급 편성했다고 하는데 5월 3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스페셜도 노 전 대통령 관련 특집을 KBS는 방송한다고 한다.
전 대통령 특집프로그램의 양은 KBS 가 많지만 5월 29일 KBS1TV 오후 11시30분 보도특집 ‘노무현 그가 꿈꾼 세상’과 KBS는 10시 방송되는 ‘추적 60분’노 전 대통령 특집과 5월 3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스페셜도 노 전 대통령 관련 특집이 모두 5월29일 낮에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이 끝난 뒤에 방영하게 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특집의 시의 적설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
5월 29일 KBS1TV 오후 11시30분 보도특집 ‘노무현 그가 꿈꾼 세상’과 KBS 10시 방송되는 ‘추적 60분’노 전 대통령 특집과 5월 3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스페셜등 노 전 대통령 관련 특집 프로그램 중에 단 한 프로 만이라도 되도록이면 5월29일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이 거행되기 이전에 시청자들과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KBS1TV 뉴스9는 5월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관련 특집 뉴스과정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이 지휘하는 검찰의 정치보복적인 과잉수사에 고통 받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몰고 올 정치적 사회적 파장을 최소화 하고 물타기 하기 위해 “검찰 수사 도중 숨진 인사들은? 을 최문종 기자가 보도하면서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투신,안상영 전 부산시장 자살,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투신, 박태영 전남지사자살, 이수일 전 국정원 2차장 자살 사례를 들어 집중보도했다.
5월23일 KBS1TV 뉴스9 뿐만 아니라 다음날인 5월24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관련 KBS 특집뉴스보도 중에도 검찰 수사 도중 숨진 인사들 관련 보도를 집중보도해 이명박 검찰의 정치보복적인 과잉수사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숨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파생될 정치적 사회적 파장을 최소화 하고 물타기 하기 위해 아주 교묘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검찰 수사 도중 숨진 인사들 중에 한명으로 폄훼 하려는 뉴스 편성의 의도를 간파할 수 있었다.
그런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 이병순 사장체제의 KBS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관련 특집 프로그램 제작편성 과정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례식 이전에 특집을 편성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하는 시청자들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영호남 통합과 남묵통합과 소외계층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한 정치 사회적 족적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방영하지 않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례식이 끝난 뒤에 노무현 전 대통령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 방영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 이병순 사장체제의 KBS는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례식 이전에 특집을 편성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하는 시청자들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의 정치 사회적 족적을 다시 한번 살펴볼수 있도록 방영하는 시의 적절성을 담보해야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 이병순 사장체제의 KBS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관련 특집 프로그램 제작편성 과정에서도 MBC와 SBS 보다 시의 적절성 측면에서 공영방송 답지 않게 국민의 방송 답지 않게 뒤처지고 있다. KBS는 국민의 방송인가? 살아있는 정치권력의 눈치를 살피는 홍보도우미 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 이병순 사장체제의 KBS는 공개해명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