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마스터셰프코리아', 오디션 판도 바꿀 기대주 '호평'

[신화에게90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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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news24.net/news/02/2723401_1163.html

CJ E&M enews24김지연 기자

국내 최대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첫 방송부터 폭풍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셰코’는 3억의 우승 상금을 놓고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첫 방송에서는 100명의 도전자들이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심사를 치르는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예선 최종 관문인 부트 캠프(Boot camp:신병훈련소)에 진출할 도전자를 가리는 자리로, 개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음식들이 참가자 각자의 사연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자신의 요리가 심사를 받는다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하는 참가자, 꿈을 좇는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도전자들이 연이어 소개되며 시종일관 웃음 폭탄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날 마스터셰프 앞치마를 차지한 도전자는 총 11명. 특히 꿈을 좇기 위해 참가한 도전자들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청력 장애를 안고 있어 요리 배우기가 싶지 않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아름다운 도전에 나선 오보아(28) 학생, 방황 시절 위로가 된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노래보다도 요리로 먼저 데뷔한 예비 아이돌 오종석(21), 암투병 중인 아내의 요양을 위해 요리사의 꿈을 접고 제주도에 정착했지만 다시 한 번 기회를 잡고자 하는 김승민(42) 등 참가자들이 앞치마를 획득했다.

주부들의 파워도 거셌다. 한식당을 운영 중인 한영숙(56) 참가자의 메기탕은 심사가 끝난 뒤에도 강레오, 김소희 셰프가 맛있다며 계속 먹을 만큼 심사위원들을 매혹시켰다. 하정숙(59) 주부는 소탈하고 경쾌한 웃음과 입담으로 심사위원 전원의 카리스마를 단숨에 무너뜨리며 ‘마셰코의 전원주’, ‘장금이 아줌마’라는 별칭을 얻었다.

외국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원어민 교사를 그만두고 마스터셰프에 도전한 달라스 브래넌(30, 호주), 된장을 사용해 한식과 인도네시아 요리를 접목한 음식을 선보인 아나수피아나(40) 주부도 앞치마를 얻었다.

이 밖에 긴장감 탓에 말이 잘 안 나와 퇴장해서 마음을 가다듬은 뒤 다시 입장하며 웃음을 자아낸 배동걸(33), 한지민을 닮은 아름다운 외모에 요리 솜씨까지 갖춘 김예빈(34), 심사위원 만장일치 통과를 얻어낸 김미화(33),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박지윤(43)도 부트 캠프 도전 기회를 얻었다.

심사위원 또한 프로그램의 재미와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이다. 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커리어와 전문성으로 무장한 심사위원 3인 3색의 개성 넘치는 심사평이 캐릭터와 함께 부각되면서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국의 고든 램지’ 강레오 심사위원은 냉정하고 거침없는 원칙주의자다운 면모를, ‘비엔나의 요리 여왕’ 김소희 심사위원은 가슴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푸드 마케팅의 미다스 손’ 노희영 심사위원은 정확하고 냉정한 분석가의 모습을 드러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마스터셰프 코리아’가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마셰코’는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영국의 ‘마스터셰프’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꿈을 이루고 싶은 일반인 도전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과 사연이 어우러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와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설명=김민화, 배동걸, 한영숙, 김예빈, 김승민 도전자(왼쪽부터 시계방향)

이메일 : butthegirl@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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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리브에서 본방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고ㅋㅋㅋㅋㅋㅋ그리고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라서 맘에 듬

[겨울이다겨울]

ㅋㅋㅋ마저 어제 보니까 재밌더라 매주 챙겨봐야지!

[영화음악감독]

근데 그 아이돌연습생은 홍보하려고나온것같던데

[핑크색리본]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 그 아주머니ㄱㅏ 한 요리 맛나겠드랑 -ㅠ-......................

[나 김문순대]

마자 나이거 어제걍봤는데 넘재밌더라 ㅠㅜㅠㅠㅠㅠ챙겨볼꼬야

[녀시니]

마자마자 이거재밌어!!!

[완소비타민]

이거 호주에서도 완전흥했던 건데!! 봐야겠다 !

[존나살빠짐]

재밋엇엌ㅋ케

[황구55]

진짜재ㅣ밋엇어 어제봣는데 !!

[바닐라슈크림]

아오 못봤어 난 오늘이 첫방인줄....

[양파즙사과즙]

완전 재밌어ㅋㅋㅋㅋ그 호탕한 웃음의 어머니 완전 짱ㅋㅋㅋ

[시크릿데스네]

앜ㅋㅋㅋㅋㅋ그어머니보고빵빵터졋엇다진잨ㅋㅋ

[구충약을먹어요]

아 맞아맞앜ㅋㅋㅋㅋ알바하면서 보다가 나 빵터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