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디씨카연갤->뽐뿌->여성시대 오르가즈미(나)퍼옴
















내용요약:
한 소설가가 모정돼지란 소설을 씀
어린돼지가 엄마 젖을 먹고 무럭무럭자라서 소설가 지망생인 잉여돼지인 괴물로 자람
엄마는 하루도 안쉬고 열심히 일하며 아들을 키웠지만 술주정뱅이 가정폭력범인 남편처럼
똑같이 백수에 엄마에게 기대어사는 말그대로 잉여인간으로 큰 걸 보고 죄책감에 자살함
아들돼지는 자살방조죄로 재판에 회부되어 공개처형당함(능지처참)
그 시체를 잉여돼지 속에 숨어있던 괴물이 씹어먹고 끝나는 내용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이 소설을 출판업계에 내러 갔지만 퇴짜맞고 집에가던 소설가는
자신의 소설 속 창조물이었던 괴물이 자기에게 다가오는 걸 발견하고 만화 끝
아 나도 자세히 만화는 안읽어봐서 모르겠고 대충 내가 읽은대로 스토리썼어 ㅋㅋ
그래서 틀린 부분이 있을 지도 몰라 근데 자세히 파헤치고 싶지도 않은 내용이라 걍 이렇게 써놨당
내가 퍼온 뽐뿌글에는 작가가 디씨갤에 3년전에 쓴거래
근데 그 뽐뿌글이 2009년꺼니까 이 만화는 2006년에 만든건가봐
작가가 경험을 토대로 쓴 내용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작가는 불명이래
경험을 토대로 했다면 저 괴물은 자신의 죄책감이겠지?
엄마 고생만 시키고 끝까지 철없게 산 자신을 스스로 단두대에 올리는 내용이니까 ㅜㅜ
죄책감이 커져서 점점 마음을 좀먹고, 나는 처형당한 뒤 시체까지 씹어먹혀도싼 존재다 라고 생각하는 듯...
정말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만화라면 너무 안타깝다 ㅠㅠ
혐오스러워서 욕 많이 먹고 작가가 스스로 삭제했대
근데 인터넷에 버젓이 돌아다님 ㅜㅜ
이거보고 성적올랐다, 취직했다 뭐 그런 사람들이 많다네....
첫댓글 음..내가 이 만화를 보고 자려고하는데..별로 보고 잘만한 만화는 아닌가보네..?많이 이상해?
뭔가 이상한 만화이다 ...
우와! 이거 내가 예전에 홍콩방에 올린건데ㅋㅋ 내구닉넴ㅋㅋ이거 진짜 기분찝찝하면서 좀 소름끼쳤어 ㅠㅠ
이게뭐야....
마지막 그림체가 기생수닷
헐...............뭐여 ....
;;; 이상하다..
아 음;; 조잡하고 컷 컷이 연결이 잘 안되서 만화의 내용요지 파악하기도 힘들다. 내용요약한거 보고나서야 알겠네
지금 내용 중에 있는 살인방조죄로 능지처참당한 백수돼지가 결국은 저 소설가도 저 백수돼지처럼 쓸모없고 엄마 고생시키는 존재라는 건가보네
내가보기엔 그로테스크하면서 나름의 철학적이고 그런걸 표현하려고 노력한거 같음. 암만그래도 잘 안 읽힌다 ㅠ
언니 해설보니까..진짜 찔린다..나도 엄마한테 기생해서 사는 진짜 한심한애인데..ㅜㅜ
옛날에 이거 처음봤을땐 중간에 보다가 그냥 스크롤 내렸는데 몇번이고 계속보니 제법 잘 그린거가틈
아 뭔가 느껴지긴 하는것 같아 그래서 일단 여시를 꺼야하는데 여시는 블랙홀이야....☆
뭔가 풍자? 느끼게하는?그런 만화인데..?ㅎㅎ
??????이게뭐지?
설명글읽고 좀 이해가되는데........흠
근데 너무혐오라서 스스로를 반성할 순간이 없다............그냥 너무 기분나쁜 혐오.........
좀 만화가 역겹긴 한데 나름 품안에 자식들이 지금 기생하고 있는 형태를 비꼬는건 의미가 있는것 같아..나도 뭔가...생각하게됨..
슬프다..
아........좀 징그럽고 불쾌하긴한데.. 뭐라해야되지 ㅠㅠ 엄마 죄송해여..
그래도 모정돼지라는 단어 자체는 기억에 남네.. 그리고 그게 나인것같아 시발 ㅠㅠ
흠.... 뭔가 만화 그린 사람이 정상은 아닌것 같아
천재이거나.....또라이거나... 천재같애ㅠㅠㅠㅠ
나 이런 희안한거 좋아.. 이거 그래두 꽤 현실적인데.. 왜 그르징......
극단적인 자기혐오와 원망으로 물든 만화같아; 존나 기분 꽁기꽁기하넹...뭔가 탈출구 없이 밀폐된 공간에 서있는 느낌...
아래 현실부터는 기생수 대고 그린듯 따라그린 건지 아무튼 엄마만 불쌍
이상하고 무서워 ㅠㅠㅠㅠ
아우..섬찟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