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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표지 인물
한생명전도주일, 오늘(6/20)
오전9시, 11시, 오후4시
오늘 저희 교회에 초청받아 나오신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 하기를 원하신 분들은 결심카-드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주시면 저희 교회에서 정성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 교회에서 별도로 점심을 준비하지 않으며, 대신 모든 성도들에게 맛있는 떡을 나누어 드립니다. 교회에서 점심을 해결(?)하실 분들은 카페와 식당에 음료수(식혜,생수,과일)가 준비되어 있으니 떡과 함께 드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초청 되어 오신 분들에게는 작은 선물도 드립니다. ▶오늘 오전예배에 못 나오신 분들은 오후예배(오후4:00)에 꼭 모셔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10년 전반기 학습, 세례, 입교자, 지난 주일(6/13) 거행
※예배 후에 사무실에서 세례(입교)증서를 꽃 찾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학습자/ 김양옥 신원숙 양범석 임찬희 이건호 임진희 조아라
▶세례자/ 이성자 임창숙 이덕만 임대식 백군자 방현지 서제완 장기혁 정영광
권재환 차보람 조지훈 이을난
▶입교자/ 김주영 임호정 김하은 조은빈 민관홍 김은혜
■ 성경퀴즈대회, 6/27(다음주일,오후)
▶담당/박종현목사 ▶범위는 구약성경 전체(구약상식)에 관한 내용이며, 대상은 모든 교인입니다.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관월례회/ 오늘 초청주일 관계로 월례회를 다음주일(6/27)로 연기합니다.
■ 지난주 등록 새가족
32~44. 산성교회(교회합병) 가족들, 장년 12명, 6/6(주일) 주보에 기재하였음
45. 김미정 (신입,38구역,8여) 경화동1139-7 ☎010-2433-0616 인도/김순희
46. 한현관 (신입,청년회) 창원시 대방동 ☎010-6639-1219 인도/강규정
■ 교우동정
▶담임목사/ ▪23일(수,오전10:30~12:00) 한국병원선교회 사역자세미나 강의, ▪24일(목,오전9:00부터) 하구지 구역 대심방, ▪25일(금,오전11:00~12:00) 진해시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참석
▶축하/ 이광우(최인자집사)성도님의 큰 아들(이상홍)이 입법고등고시에 합격(사무관5급)하였습니다.
■ 복음풍선보내기/민들레사역 참가, 이번 주간 금~토
본 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이현태장로)는 모퉁이돌선교회와 함께 오는 6월 25일(금,낮12:30출발)~26일(토,오후6:00도착)까지 경기도 강화(휴전선 부근)에서 복음풍선을 북한쪽으로 날려 보내는 행사에 참가합니다. 개인 참가비는 2만원이며, 행사 후 제암리교회(3.1운동순국기념관)와 당진동일교회를 탐방하고 돌아옵니다. 이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선교위원(김인환집사 011-665-2419, 이용진집사 011-581-1789) 또는 사무실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제8차 진해동부교회 단기선교
중국, 백두산 비전트립 참가자 모집
본 교회 중고등부(교역자:문경구목사,부장:구길서집사)에서는 선교위원회(이현태), TNF(청소년선교단체)와 협력하여 오는 7월 24일(토)~29일(목)까지 (비행기 좌석 관계로 부득이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중국과 북한 접경지대(단동 압록강 시작에서부터 용정 두만강 입구까지) 탐방 및 특히 백두산 등정 등을 하려고 합니다. 모집대상은 본 교회 성도이면 누구나 갈 수 있지만, 25명 이내로 제한합니다. 개인경비는 80만원입니다. 본 교회 선교부가 주관하는, 가을에 있을 선교훈련학교 참석하여 수료할 예정자는 1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문경구목사님 또는 사무실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청마감:6월30일
■ 6,7월달 교회 주요사역 안내
▶29일(화) 노인대학 방학식 7월달 ▶04일(첫째주일) 제1,2남전도회헌신예배(오후) ▶09일(금) 구역교회/순모임 방학(마지막모임) ▶10일(토) 오후7:00 유아세례자 부모문답 ▶11일(둘째주일) 맥추감사주일, 유아세례식(낮2부예배), ※구역교회별 찬양경연대회는 후반기로 연기합니다 ▶18일(주) 주일학교교사헌신예배 ▶20일(화) 벳새다급식소 한 달 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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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여긴, 미국 텍사스 광야입니다
▶장경주사모
(박종현목사님의아내, 경남밀알선교단간사, 수화통역사)
제가 이곳에 온 목적은 농인들의 지원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시대적인 비전들을 이들로 하여금 동참하게 하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제가 먼저 미국 수화를 익히고 국제 수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미국인 교회에서 주일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수화통역 예배에 참석하면서 영어수화를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집에서 학교에 가는 길목에 있는 이 교회는 지나칠 때마다 사모하는 마음이 계속 들곤 했었는데 처음 이교회를 방문하던 날 기쁨과 환희로 날 채우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느끼는 시간들을 경험했었습니다. 내가 감히 건널 수 없는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장벽을 건너게 하시는 주님을, 경이로 날 채우시는 그분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서 5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이 교회는 전형적인 미국인 교회이고 침례 교단의 아주 보수적인 교회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찾아온 이곳에 처음 예배 드리던 날 한국에서 선교사역을 10년이나 하신 미국인 목사님 사모님(한국어를 잘 하시는 미국인 사모님^^)을 뵙고, 또 영어 수화통역하시는 노 부부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청각장애인이시고 아내와 함께 이곳에서 수화를 배우기 시작하신 이들은 지금 수화통역사로서 청각장애인들을 섬기시고 계시는 분들이십니다. 이들 노 부부는 저를 위해 주일마다 자료를 미리 준비해주시며 영어로 또 한글로 세심하게 자료를 정리해서 건네주십니다. 보잘 것 없는 이방인 한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자신들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시고 언제나 안아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진솔한 사랑임을 통해 주님의 품을 느껴 봅니다. 특히 이 교회에서 진행하는esl(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교육과정)과정은 규모도 크고 프로그램도 잘 진행되었지만 무엇보다 친절한 복음주의적인 체계 안에서 모든 과정들이 '교육을 선교처럼 ,또'봉사를 선교처럼' 진행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앞으로의 사역이 어떠해야 될지를 나름대로 생각하해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도우심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달라스의 기적이고 광야에서 만난 오아시스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배워야할 것들은 많고 능력은 부족하고 이런 저런 부담은 많이 되지만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고 또 나눌 수 있다는 것으로도 기쁨이 됩니다. 이곳에서 진정한 나눔과 섬김이 무엇인지 배워가며 기술과 언어 뿐 아니라 사랑의 실천이 무엇인지를 배워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영어가 잘 안되어 부당한 일을 겪는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때마다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건너지 못하는 강 저편에서부터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처럼 그렇게 찾아가는 자이고 싶고 그런 자들을 하나둘 섬겨가고 싶은 생각으로 척박하고 갈한 이곳 광야학교에서 바르게 배우려고 합니다. 먼 곳에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의 응답이 매일 내리는 '맛나'로 제 삶을 부요케합니다. 밀알 단원들이 그립고 또 그들이 함께 이 길을 걸어가 주어 고맙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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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노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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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임윤선/ 백합반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동부노인대학에서 너무나도 알차고 신나게 잘 배웠습니다. 순서마다 너무 새롭고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해 주신 장로님 볼 때마다 다정하게 맞아주시고 잘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때마다 흥겹고 멋진 행사들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배운 것 소중한 것들 가슴에 잘 새기며 지내겠습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노인대학 다니면서 삶의 즐거움과 배움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들을 위해 수고 하시고 애 쓰신 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다음에 만날 때는 함박웃음 가득한 얼굴로 만나요. 주님의 사랑과 평안이 목사님과 여기에 속한 우리들 위에 두루두루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동부교회 노인대학 사랑합니다!!
▶박계옥/ 개나라반 ▶오점순/ 벚꽃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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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사랑관101호) 이야기
5월에는 감사합시다!
▶김난아 / 복지사, 그룹홈 담당
5월은 참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기에 바쁜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등 한 주에 한 번씩 주요 행사의 날들이 있으니 돌아서면 또“감사합니다”인사를 하고 또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조그만 정성까지 보태면 어느새 지갑은 텅 비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곱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가르쳐주시고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늘 옆에서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는 배우자의 모습을 보면서 일 년에 단 하루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생색을 내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5월 가정의 달 만큼은 감사의 달로 서로서로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참 아름답고 복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스승의 날 때 우리 그룹홈 식구 중 한 명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평소에 잔소리도 많이 듣고 혼도 많이 나서 그런지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스승의 날을 축하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문자 속에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져 참 감사했습니다.
저도 그 따뜻한 감사를 받았기에 오늘은 누군가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드림재단에 입사를 하고 밀알보를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밀알보를 애독하시면서 저에게 참 글을 잘 쓴다고 말씀해주시는 반석교회 장로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내가 글을 잘 쓰는가는 모르겠지만 옆에서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가끔씩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글쓰는 재미가 더 쏠쏠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우리 식구들 떼를 빡빡 밀어주시며 목욕봉사를 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고민하던 것이 다른 것은 어떻게든 할 수 있겠는데 성별이 다르다 보니 정기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는 목욕 봉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참 좋은 분을 만나서 얼마나 감사한지 또한 작은 것 까지 세심하게 식구들을 챙겨주시는 모습 보며 감사한 마음이 넘친답니다. 그 밖에도 우리 그룹홈 식구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시는 분들, 밀알을 아신다고 식당에서 서비스까지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너무나도 많아서 일일이 다 적을 수 없어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 5월에는 주위 사람들에게‘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감사의 달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