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 우리 동문회가 태동하고 나서 초대회장 주동파동문을 거쳐, 본격적으로 모임이 활성화 된 것은 2대 양형규 회장 부터라고 봅니다.
● 이때부터 저의 동문회 참여는 시작되어... 3대 신종웅 회장 때 총무 겸 회보 편집위원으로 (이방원 위원장, 임창규 위원)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이후 2005~2006년 8대 차국진 회장 때 총무를 또 맡았지만, 편집위원의 보직은 계속 이어져 회보는 쭈욱 발간되었습니다. (처음 계간 발행, 반기로 가다가, 년 1회로 운영 후 모바일 시대를 맞아 2016년 종료)
● 회보 종간 이후, 집행부는 기획위원 보직을 만들더니 계속 동문회 참여시키네요. 이 보직은 17대 박승우 회장까지 이어져, 도합 약 30년간 봉사자로 일했습니다.
● 송년회 MC 로서의 활동을 빼놓을 수 없겠네요.
● 그동안 실수도 많았습니다. 특히 MC 보면서 일부 사모님들께 쫑코 준 것 입니다. 물론 저의 의도와는 다르지만 다시한번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 이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합니다. 그동안 저의 재롱과 억지를 잘 참아주신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 봉사자는 낮은 마음으로 개인 보다는 조직을 우선 해야 한다고 봅니다.
● 성동고 21회 동문회 포에버~~~
첫댓글 그 동안 성동21 동문회의 역사로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북부의 시대는 去하고 서부의 시대가 열리니 뒤에서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