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 카메라 감독 같아 멤버들 긴장! KBS 2TV 예능프로그램 '
해피선데이-1박2일'과 SBS 예능프로그램 '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같은 카메라 감독의 작품인 것이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강호동, 김C, 은지원, MC몽, 이수근 등 멤버들이 강원도 삼척 너와마을을 찾아가 직접 두부를 만드는 도전을 펼쳤다. 멧돌을 돌리며 두부를 만들던 중 지루한 시간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자신들이 웃음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 장면을 촬영 중이던 카메라 감독이 현재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도 함께 촬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멤버들은 잔뜩 긴장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이 카메라 감독이 잘나가는 예능은 다 촬영한다. 특히 '패밀리가 떴다'라고 말해 카메라 감독을 민망케 했다. MC몽은 "'패밀리가 떴다'는 진짜 10분마다 펑펑 터지느냐"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이승기와 김C 등도 "'패밀리가 떴다'는 재미있고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다"며 버라이어티로서 '패밀리가 떴다'의 재미에 대해 칭찬했다.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는 다인(多人) MC, 야생 버라이어티란 점 등에서 종종 비교돼 왔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멤버들도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열애설 등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를 촬영하는 카메라 감독(위), '1박 2일'(왼쪽 아래), '패밀리가 떴다'. 사진 = KBS 화면캡처, KBS, SBS 제공]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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