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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흥 서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하나리농장
35억원들여 2007년 9월 착공, 12월 이내 완공예정 해양관광객 급증,고용창출과 어업인소득 향상기대 |
회진면 대리(하나지)에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본 사업은 지난 2005년 02월 18일에 기본계획 학술용역을 완료한 이후, ▲2006년 7월 사업장소 및 사업계획안 확정 ▲2006년 10월 13일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06년 12월 15일 실시설계 중간보고 ▲2007년 2월 12일 공유수면 소규모 매립 및 점유사용 신청(해수부) ▲2007년 5월 8일 공유수면 매립 및 점유사용 협의(해수부) ▲2007년 7월 6일 실시설계 용역 완료 등의 과정을 거쳐, 8월 중으로 공사 업자와공사 계약을 맺은 후 9월 중으로 공사에 착공, 올 12월 이내에 본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본 공사는 바다낚시터에 이르는 진입로, 해안데크, 정자, 낚시교, 해상낚시터, 안내소, 인공어초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주5일 근무제 도입과 해양 레저 활동인구의 증가에 따라 시대적으로 급성장하고있는 바다관광시대를 대비한 사업으로, 도시인들의 다양한 관광체험 수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관광자원으로서 해양낚시공원 조성의 필요, 천혜의 해양낚시터로서 여건을 갖춘 장흥관내 연안 해역에 해양낚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해양 관광 수요 증대에 부응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선진 해양강국인 일본의 경우 해양낚시공원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싱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공유수면에 바다낚시터를 조성하기는 이번 사업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해양낚시공원이 조성되는 회진앞바다는 10여년전부터 해마다 전국규모의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해 온 천혜의 바다낚시터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바다낚에대회 외에도 그동안 장흥군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6천2백만원을 들여 해상 콘도식낚시 바지선 2개소를 마련, 운영해 왔다. 따라서 이번 바다 낚시터로 잘 알려진 이곳에 해양낚시공원이 조성될 경우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낚시 공원 시설로 시민의 여가 활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도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상체험 공간 제공으로 해양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어촌문화와 주변 경관을 활용한 종합 어촌관광 단지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으며 ▲관광객 및 낚시인구의 지속적 유입과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