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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Job) 34:1~30절(빗나간 변론)
내 말을 들어라(1-4)
엘리후의 논쟁(5-30)
a.욥의 부당한 주장:5-9
b.하나님의 정의로운 통치:10-15
c.정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16-20
d.감찰하시며 심판 하시는 하나님:21-28
e.모두에게 동일하신 하나님:29-30
(적용)
1. What is the contents of the text?
-1.Then Elihu said:
-2."Hear my words, you wise men; listen to me, you men of learning.
-3.For the ear tests words as the tongue tastes food.
-4.Let us discern for ourselves what is right; let us learn together what is good.
-5."Job says, 'I am innocent, but God denies me justice.
-6.Although I am right, I am considered a liar; although I am guiltless, his
-arrow inflicts an incurable wound.'
-7.What man is like Job, who drinks scorn like water?
-8.He keeps company with evildoers; he associates with wicked men.
-9.For he says, 'It profits a man nothing when he tries to please God.'
-10."So listen to me, you men of understanding. Far be it from God to do
-evil, from the Almighty to do wrong.
-11.He repays a man for what he has done; he brings upon him what his
-conduct deserves.
-12.It is unthinkable that God would do wrong, that the Almighty would pervert justice.
-13.Who appointed him over the earth? Who put him in charge of the whole world?
-14.If it were his intention and he withdrew his spirit and breath,
-15.all mankind would perish together and man would return to the dust.
-16."If you have understanding, hear this; listen to what I say.
-17.Can he who hates justice govern? Will you condemn the just and mighty One?
-18.Is he not the One who says to kings, 'You are worthless,' and to nobles,
-'You are wicked,'
-19.who shows no partiality to princes and does not favor the rich over the poor,
-for they are all the work of his hands?
-20.They die in an instant, in the middle of the night; the people are shaken and they
-pass away; the mighty are removed without human hand.
-21."His eyes are on the ways of men; he sees their every step.
-22.There is no dark place, no deep shadow, where evildoers can hide.
-23.God has no need to examine men further, that they should come before him
-for judgment.
-24.Without inquiry he shatters the mighty and sets up others in their place.
-25.Because he takes note of their deeds, he overthrows them in the night and
-they are crushed.
-26.He punishes them for their wickedness where everyone can see them,
-27.because they turned from following him and had no regard for any of his ways.
-28.They caused the cry of the poor to come before him, so that he heard the cry
-of the needy.
-29.But if he remains silent, who can condemn him? If he hides his face, who can
-see him? Yet he is over man and nation alike,
-30.to keep a godless man from ruling, from laying snares for the people.
2. Who is God?
-엘리후가 말하여 이르되(1)
-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2a)
-지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2b)
-입이 음식물의 맛을 분별함 같이(3a)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3b)
-우리가 정의를 가려내고(4a)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4b)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5a)
-하나님이 내 의를 부인하셨고(5b)
-내가 정당함에도 거짓말쟁이라 하였고(6a)
-나는 허물이 없으나 (6b)
-화살로 상처를 입었노라 하니(6c)
-어떤 사람이 욥과 같으랴(7a)
-욥이 비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며(7b)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8a)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8b)
-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9a)
-무익하다 하는구나(9b)
-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10a)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10b)
-전능자는 결코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10c)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11a)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11b)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12a)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12b)
-누가 땅을 그에게 맡겼느냐(13a)
-누가 온 세상을 그에게 맡겼느냐(13b)
-그가 만일 뜻을 정하시고(14a)
-그의 영과 목숨을 거두실진대(14b)
-모든 육체가 다 함께 죽으며(15a)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리라(15b)
-만일 네가 총명이 있거든(16a)
-이것을 들으며(16b)
-내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라(16c)
-정의를 미워하시는 이시라면(17a)
-어찌 그대를 다스리시겠느냐(17b)
-의롭고 전능하신 이를 그대가 정죄하겠느냐(17c)
-그는 왕에게라도 무용지물이라 하시며(18a)
-지도자들에게라도 악하다 하시며(18b)
-고관을 외모로 대하지 아니하시며(19a)
-가난한 자들 앞에서(19b)
-부자의 낯을 세워주지 아니하시나니(19c)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지으신 바가 됨이라(19d)
-그들은 한밤중에 순식간에 죽나니(20a)
-백성은 떨며 사라지고(20b)
-세력 있는 자도(20c)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제거함을 당하느니라(20d)
-그는(21a)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21b)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21c)
-행악자는(22a)
-숨을 만한 흑암이나(22b)
-사망의 그늘이 없느니라(22c)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23a)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23b)
-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24a)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24b)
-그러므로 그는(25a)
-그들의 행위를 아시고(25b)
-그들을 밤 사이에 뒤집어엎어 흩으시는도다(25c)
-그들을 악한 자로 여겨(26a)
-사람의 눈 앞에서 치심은(26b)
-그들이 그를 떠나고(27a)
-그의 모든 길을 깨달아 알지 못함이라(27b)
-그들이 이와 같이 하여(28a)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상달하게 하며(28b)
-빈궁한 사람의 부르짖음이(28c)
-그에게 들리게 하느니라(28d)
-주께서 침묵하신다고(29a)
-누가 그를 정죄하며(29b)
-그가 얼굴을 가리신다면(29c)
-누가 그를 뵈올 수 있으랴(29d)
-그는 민족에게나 인류에게나 동일하시니(29e)
-이는(30a)
-경건하지 못한 자가 권세를 잡아(30b)
-백성을 옭아매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30c)
3. What lesson do you give me?
-엘리후의 왜곡되고 과도한 욥 비판
-옳지만 와닿지 않는 말
-엘리후의 하나님의 정의 옹호
1) 본문 요약?
-지혜 대결로의 초청(1-4)
-욥의 잘못된 생각(5-9)
-규범적 지혜 1, 인과응보의 원리와 하나님의 선하심(10-12)
-반성적 지혜, 하나님의 절대 주권(13-20)
-규범적 지혜 2, 악을 징벌하시는 하나님(21-30)
2) 본문의 내용이 무엇인가?
-엘리후는 욥의 잘못을 과장할 뿐만 아니라 욥의 행태를 악의적으로 왜곡한다.
-시종일관 욥에게는 가혹한 검사처럼, 하나님에 대해서는 패소 경험이 전무한
-변호사처럼 변론한다. 그런데 중재를 자처한 사람이 오히려 하나님과 욥
-사이를 더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1)엘리후가 말:
-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 지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입이 식물의 맛을 변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
-우리가 스스로 옳은 것은 택하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2)인용1: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제하셨고
-내가 정직하나 거짓말 장이가 되었고 나는 허물이 없으나 내 상처가 낫지 못하게
-되었노라 하니
(3)인용2:
-어느 사람이 욥과 같으랴 욥이 훼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며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사귀며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4)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단정코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사 각각 그 행위대로 얻게 하시나니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 하시느니라
(5)우주에 대한 내재적 역사로 보아서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다:13-15
-그의 우주 통치가 공의를 증명한다: 공의를 미워하는 자시면 어찌 치리하시겠느냐
-의롭고 전능하신 자를 네가 정죄하겠느냐
-그는 왕에게라도 비루하다 하시며 귀인들에게라도 악하다 하시며
-왕족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며 부자를 가난한 자보다 더 생각하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지으신 바가 됨이니라
-그들은 밤중 순식간에 죽나니 백성은 떨며 없어지고 세력 있는 자도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제함을 당하느니라
(6)그의 전능하심: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악을 행한 자는 숨을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늘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
-이와 같이 그들의 행위를 아시고 그들을 밤사이에 엎으신 즉 멸망하나니
-그들을 악한 자로 여겨 사람의 목전에서 치심은
-그들이 그를 떠나고 그의 모든 길을 무관히 여김이라
-그들이 이와 같이 하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상달케 하며 환난 받는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들리게 하느니라
-주께서 사람에게 평강을 주실 때에 누가 감히 잘못하신다 하겠느냐
-주께서 자기 얼굴을 가리우실 때에 누가 감히 뵈올 수 있으랴
-나라에게나 사람에게나 일반이시니
-이는 사특한 자로 권세를 잡아 백성을 함해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악이나 불의를 행하시지 않는 분
-전지전능하심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감찰하시는 분
-모든 피조물을 공의롭게 통치하심
-순식간에 악인들을 심판하심
4)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정죄가 목적이 아니다,
-권선징악이 정의인가,
-은혜 없는 정의 없다
-하나님을 옹호하기 위한 명분이 있다하더라도 그릇된 논리는 옳지 않음
(1)고난의 기원을 찾는 것이 옳은가, 그 고난에 목적에 주목하는 것이 옳은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깊은 계곡을 인정하기
-욥처럼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기 위하여
-내 생각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뜻을 세우기
(2)어디서부터 변론이 빗나가는가?
4. Presentations Prayer
자비 없는 정의, 갈등 없는 신앙은 없나이다. 하나님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연설하였던 나의 엘리후를 용서하옵소서. 교회(나)가 의로우신 하나님의
통치를 잘 분별하고 순종하므로 어두움을 밝히는 등대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