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되고 거룩한 자라는 신도 신자 성도라 칭함받는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는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중보자이며 구원자이시다 성경은 우리 구원 받은 성도들을 "왕같은 제사장이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 예수 믿는 많은 사람들 중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왜 예수를 믿는지 알수 없는 신앙 행태를 볼수 있다
예수를 믿음으로 정신이 육체가 생활이 자유롭거나 가벼워지는것이 아니라 더 무겁고 힘겨워 비틀거리며 방황을 하고 괴로워하고 있다
어떤 직분을 받으면 그 직분이 올가미가 되어서 매일 반복되는 새벽예배부터 일요일 성가대,주일학교, 오전예배,오후예배, 수요예배,금요기도회,구역예배 모두 참여해야하고 목사들은 새벽예배후 9시 까지 혹은 오전 내내잠을 자니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일반 직장생활 하는 병신도들은 새벽예배에 다녀와서 파김치가 된 몸으로 직장 생활을 하니 얼마나 고단할까 누구를 위한 예배 참석인가?
십일조에서 부터 각종 감사, 건축, 선교, 구제, 절기, 기관, 주일헌금등 셀수 없는 헌금에 자기 가정 경제생활도 제대로 못하면서 자기 부모나 가난한 친척은 돌아보지도 못하면서 교회에 헌금은 빼먹지 않고 해야 좋은 신앙 훌륭한 성도라 칭찬 받는다
교회에서 목사 혹은 장로들의 잘못된 것을 보고도 입 꾹 다물고 덮어주고 넘어가야 믿음 좋고 속 깊은 신도라 한다
내 삶의 시간중 거의 반절을 교회에서 보내고 내 피 같은 돈을 교회에 바치(?)는데 그럼 그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모든 교인들이 보람을 느끼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내 피같은 헌금이 조다윗과 그의 자식들과 마누라를 호강히키고 타락시켰다 하나님에게 드린다고 드린 헌금이 강남 한 복판에에 3,000원짜리 건물을 짓고 날마다 피터지는 쌈질을 하고 병신처럼 낸 헌금이 세월아 네월아 주인과 그 자식들 재산 증식만 시켜주었다 어찌다 열거 할수 있겠는가
내가 충성이라는 이름으로 밤낮으로 섬겼던 교회당 사장이 아비에서 자식에게로 대물림하고 있다 홍재혀엉이라고 하는 목사놈은 목사 정년이 없고 애비가 자식에게 교회사장자리 물려줘도 문제 없는 교단을 만든다고 한다 이런 김일성 왕조같은 교회를 만든다는 교단에 많은 교회들이 얼씨구나 하고 가입을 할것이다 새로운 교단에 가입하려면 당회라는것이 모이고 전교인 투표가 있어야 하지만 멍청한 병신도들 맹종하는 장로들은 목사에게 순종 충성이라는 이름으로 찬성표를 던질것이다 충성이 순종이 누구를 향한 충성이고 순종인가 내가 헌금하는것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헌금인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신앙생활인지 묻고 싶다 한국 교회가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노라면 예수 믿는 내 자신이 불쌍하고 처량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