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고문에 있어서 과거 우리나라만큼 타인을 배려(?)하면서 고문을 했던 나라가 없다고 하더군요.
예 : 화살로 죄인을 쏴 죽일때 주변에 잡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도깨비(사실은 치우천황이라죠)가 그려진 장막을 치고 양쪽귀를 안들리도록 만들었다죠, 그 이유는 잡귀에게 홀리지 말고 편안하게 저승으로 가라는 뜻이었다는데 처형 방법이라서 고문이랑 상관이 없는 얘기려나??-_-;;
사지를 말에 묶어 말이 끌게 한 벙법은 우리나라에서는 처형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고문"으로 끝냈다 하더군요 - 고통만 준거죠.
그리고 무릎을 꿇여 그 위에 바위를 엊어(그 무거운 바위를 누가 들었을까?? -_-;;) 다리를 부러뜨리는 방법도 있었고 곤장도 있었지만(곤장의 경우 사람이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고문이 아닌 단순한 형벌로 끝냈다고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많이 행해진 고문은 단연~~~~ "주리를 틀어라!!" 였다죠.
고문에 있어서 중국만큼 잔인한 나라가 없었다고 하던데.....
대나무 사이에 손을 집어 넣어 대나무를 조여 열손가락 모두가 잘려 나가는 듯한 고통을 주는 고문은 아주~~신사적인 방법이었다 하고 매우 잔인한 방법들이 행헤졌다 합니다.
예를 들자면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큰 절구에 사람을 넣어 찍어 죽였다던지(중국 역사의 유일무이한 여자 황제 측천무후가 자신의 친언니가 남편을 유혹한다며 죽일때 썻던 방법이랍니다) , 팔다리를 자르고 눈과 입과 귀를 못쓰게 하고 돼지 우리에 넣어 "사람돼지"처럼 살게 했다던지(중국의 한나라 "유방"의 아내 "여치"가 남편의 후궁에게 내린 벌이랍니다, 그렇게 살도록 했다나요...ㅠ.ㅠ)
유명한 "서태후"의 경우 남편의 후궁(자신의 라이벌이기도 했던)의 팔다리를 자르고 술독에 넣어(얼굴만 나오도록) 평생을 조롱하면서 살았다 하고......(그것도 많이 생각해서 내려준 형벌이라나요?? -_-;;)
중국의 "포사" 나 "달기"의 경우 황제가 그녀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기름을 바른 불에 달군 쇠기둥 위에 발가벗긴 사람을 올려 놓고 기둥을 불길 위에 세워 거기서 바둥거리는 모습을 보고 즐기거나 철판 위에 기름을 바른뒤 발가벗긴 사람들을 그 위에 올려놓고 밑에는 불을 지펴 사람들이 위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모습을 보고 즐겼다고 하더군요.
웃지 않는 여인 "포사"의 경우 황제는 그녀의 미소를 보기 위해 사디즘 변태 성욕자 "달기"의 경우 그러한 처형 장면을 보면 성욕을 느켰기 때문에 황제는 그러한 장면을 보여주고 "달기"가 흥분을 하면 그녀와 관계를 가졌다 합니다.
중국의 우먼파워가(특히 여자들이 정치를 할 경우) 워낙 강해서 그런지 남자들이 고문했다는 내용보다(남자들은 정치를 위해 전쟁을 많이 일으켰죠 -_-;;) 여성들(질투와 권력을 잡기위한 요행 때문이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많더군요.
우리나라의 고문은 피도 덜 튀고 위생적(?)인 것에 반해 중국과 다른 나라(특히 유럽)은 사람을 이리저리 태우고 자르고(나중에 뒷감당을 어찌 했을지).....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민폐를 끼쳐 결국 민심만 동요하게 만드는 방법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역사물을 좋아하다 보니 별의별걸 다 알게 되더군요 (ㅠ.ㅠ 크흑~~ 정보를 제공하다 보니 이미지 상합니다) , 그래도 중국인들의 고문은 다른나라가 점점 발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쪽으로 가는것에 비해 과거에 남이 썻던 방식을 다시 쓰는 일명 "재탕"방식이더군요 - 다른 나라도 잔인한 방법이 많았는데 어째 자꾸 중국을 욕하는 쪽으로 가는것 같네요.
더 많이 알지만 미성년자 회원분들도 있고 넘 잔혹하여 자칫 민폐를 끼치고 글이 삭제 될 우려가 있기에 이만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