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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신화 스크랩 그리스 신화3. - 프로메테우스의 불
김영준 추천 0 조회 124 08.11.22 21: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프로메테우스의 불

 

프로메테우스는 티탄족으로 그리스어로 그의 이름은 '미리 알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 라는 뜻이다.

티탄족이 올림포스 신들과 전쟁을 치를 때 프로메테우스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승리할 줄 미리 알았기 때문에,

동생 에피메테우스(Epimetheus :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와 함께 티탄족 편에 가담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두 형제는 대부분의 티탄족 들에게 내려진 징벌을 모면할 수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티탄족과의 전쟁이 끝나자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인간을 창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프로메테우스는 대지에서 흙을 조금 떼어내어 물로 반죽하여 인간을 신의 형상과 같이 만들었다.(성서와 비슷한 장면이다..) 

그는 인간에게 직립자세를 주었으므로 다른 동물은 다 얼굴을 밑으로 향하고 지상을 바라보는데,

인간만은 얼굴을 하늘로 향하고 별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불핀치 : 그리스 로마 신화)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는 인간과 그 밖의 동물들에게 그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주는 일을 위임받았다.

'나중에 생각하는 자' 라는 뜻의 에피메테우스가 이 일을 맡았고, 프로메테우스는 이일이 다 되면 그것을 감독하기로 했다.

에피메테우스는 각기 동물들에게 용기 · 힘 · 속도 · 지혜 등 여러 가지 선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인간의 차례가 오자

에피메테우스는 이제까지 그의 자원을 몽땅 탕진하였으므로 인간에게는 줄 것이 남아 있지 않았다. 당황한 그는 형인

프로메테우스에게 도움을 청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아테나(미네르바)의 도움을 받아 하늘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선물했다.

 

불의 선물을 받은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더 월등한 존재가 되었다. 이 불을 사용하여 인간은 무기를 만들어

다른 동물을 정복할 수 있었고 도구를 사용하여 토지를 경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에게 몰래 불을 선물한 죄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게 된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를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어놓았다.

매일 독수리가 와서 그의 간을 쪼아 먹었지만 그는 신이었기에 죽지 않고,

하루가 지나면 다시 살은 살아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위해 한 일들은 제우스의 권위에 대항하는 것이었다.

래서 그는 부당한 수난에 대한 영웅적인 인내와 압제에 반항하는 의지력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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