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간다 >< -동우-
그런데 왜 다들 여자를 데리고 가는건데 ㅡㅡ -성규-
선배님 ^^ 제 여자친구는요 아주 어린애기라서 데리고 가는거예요 ^^ -호원-
으으 닭살이다..... -우현-
그것 아니고요 아빠 도와주러 가는거예요 ㅎㅎ-주현-
나는 우리 장동우 감시하러 ㅋㅋㅋ-혜린-
어짼든..... 난 이 팬션 시러시러....... -성규-
왜요??? -성종-
가보면 알아 ㅠㅠㅠ 하아.... -성규-
오늘은 펜싱부 MT가는날...... 하아 개새끼는 왜 따라오는건데......ㅡㅡ
혀엉.....-성종-
왜 너 애기는 어따버리고 아니지..^^ 우리동생은 왜와? -성열-
나도 펜싱부잖아 ^^ -성종-
그래두 그렇지 소윤인가 소준이 울겠다 ㅋㅋ 아아앙 -성열-
ㅡㅡ 형.... 우리애기 소윤이거든.... 하아 기가 막혀...-성종-
ㅡㅡ -성열-
그리고....
우현이 너가서 무리하지마..... -준형-
네에..... -우현-
프랑스에 있을때는 이렇게 엠티안갔냐? -호원-
왜 듣고싶냐.... -우현-
어.....-호원-
그냥 평범했어.... 그리고 니 여자친구랑 놀아.. 나잘련다... -우현-
어.... 주현아 나랑 놀자 ^^ -호원-
아앙 ㅎㅎ -주현-
동우랑 난
장동우 너 솔직히 다른여자 좋아하는것 아냐? -혜린-
아냐..... -동우-
그때 왜 여자를 말했지? -혜린-
그게....어.... 기억이.... -동우-
기억이안나 ㅡㅡ 두준오빠 -혜린-
어....어...혜린아 왜??? -두준-
장동우가 바람펴요~~~~ -혜린-
말할께 말하면 되잖아...-동우-
ㅋㅋㅋㅋ-혜린-
한편....
호원아 오늘 그 팬션 성규오빠가 싫어하는 사람 집가는거야? -주현-
그건아니고 성규선배님 누님집에서 자거든..... -호원-
첫째누나? -주현-
아니..... 막내누나..... 그 효연누나 알지? -호원-
그 언니 착하는데...... -주현-
그때.....
효연누나 안착하다 ㅡㅡ 이거 먹어..... -성규-
네에... 고맙습니다 이거 뭐예요? -호원-
이거 사모님이 만들었데 브라우니.....-성규-
아.... -호원=
우리엄마표 브라우니는 맛없는데 이건 맛있네....-주현-
왜???? -호원-
엄청맛없게 하거든 내가싫어하는 녹차가루 넣고 으으 -주현-
그리고....
딴여자보면 죽어 ㅡㅡ -혜린-
미안미안..... -동우-
이게 확.....야 이성열 -혜린-
왜??? -성열-
그거 있지? -혜린-
그거 뭐? 검??? -성열-
응 있으면 동우좀 팰려고.....-혜린-
잘못했어 ㅠㅠㅠ -동우-
장동우 너 왜우냐..... 혜린아 이거 브라우니 Made in 사모님 -성규-
네에.. 잘먹겠습니다 ^^ -혜린-
선배님 ㅠㅠㅠ -동우-
그때
휴게소 갈껀데 쉬고싶은사람은 내려서 쉬어라 -종현-
네.....-펜싱부 일원들-
아빠..... 호원이 맛있는것 사주면 안되? -주현-
우리딸 호원이 포동이된다.... 볼살올라오면 펜싱에 영향줄수있는데? -종현-
아앙 ㅠㅠㅠ -주현-
안되.... 호원아 브라우니 맛있게 먹엇니? -종현-
네.... 근데 저는 초콜렛이 아니라.... 뭐넣은거예요? -펜싱-
그게..... -종현-
아저씨 동우가 이성종보고 여자래요....-혜린-
형 ㅡㅡ 내리세요... -성종-
성종아 ㅠㅠㅠ -동우-
동우야 성종아 내려서 이야기좀 하고 와... -종현-
네....ㅠㅠ-동우-
ㅋㅋㅋ -성종-
한편....
막내누나 집가는것 어때?-두준-
싫어..... 왜하필거기인데....-성규-
그럼 첫째누나 집갔으면? -두준-
그거야 좋지.... 야 근데 누가 막내누나 집가자고 했냐? -성규-
누구긴누구겠어 나 윤두준님이....-두준-
ㅡㅡ 야!!!! -성규-
그렇다고 화낼필요없잖아야..... 귀청터지는줄 알았네....-두준-
우싸 ㅡㅡ -성규-
동우랑 성종이는
형 ㅡㅡ 저희형였으면 반죽었어요 ㅡㅡ -성종-
아니 딱 너 실루엣이..... -동우-
여자라고요???ㅡㅡ-성종-
미안...그래도 나 니네형이랑 절친이고... 너 아끼는동생인것 알지? -동우-
됐어요 ㅡㅡ 한번더 그래봐요..... 그러면 확..... 어 누구지? -성종-
이성종 한 성격하는데? -명수-
명수선배....? -성종-
이성종 성질 드러운것 꼭 휴게소에서 자랑해야겠냐? -명수-
아니... 동우형이..... -성종-
됐어 내가 손봐줄께.... -명수-
아...네에 -성종-
다시 버스안
(이어폰 꽃고) 눈을 감으면 눈물을 훔치는 그대 뒷모습 보며 바람에 흩날리고 가슴이 저며와 목이 메어오고 저 멀리
그대를 바라만 보는 한없이 작아지는 내맘~ -우현-
그 재료가 뭐냐면...... -종현-
뭔데요??? -호원-
호원이꺼는 노루궁뎅이버섯으로 만든 브라우니야....-종현-
아빠 그거 아빠 보양식이잖아..... -주현-
니네엄마가 내카드로 100만원짜리 산거야 ㅡㅡ -종현-
헐...... -주현-
박감독 이제 슬슬 출발할때 안되었나? -진기-
그러게요.... 애들 데리고 와야겠어요.... -종현-
........... -주현,호원-
나는....
남우현 노래 잘한다? -혜린-
어 고마워.. 주현이친구 아니지 혜린아 -우현-
그렇게 불러주니깐 좋다...^^ 누구는 여자만 찾고...-혜린-
그래??? 니남친? -우현-
응 생긴것은 공룡같이 생겨서.....-혜린-
그럼 나는???? -우현-
어....어..... -혜린-
그때....
단호박빵 먹을래? -두준-
응응 근데 오빠 나한테 줘도 되? -혜린-
오빠 다이어트하잖아.....-두준-
하긴.... ㅋ 잘먹을께..... -혜린-
니남친 온다... 너 빨리 니자리 앉어야겠다 -두준-
응응 -혜린-
단호박빵들고 원래 자리에 가는 나.....
동우는.... 울먹울먹..... 성종이는 승자의 미소를 짓고 있다.....
성열이는 태블릿 PC로 펜싱동영상 보고 있고 호원이랑 주현이는 노루궁뎅이에 아직도 멘붕상태다....
몇시간후.....
도착했네..... 하아.... 애들아 짐가지고 내려.....-성규-
네^^ -펜싱부 일원-
네엥 ㅎㅎ-주현,혜린-
아줌마가떳잖아 펜션
이름도 진짜 촌스럽다 ㅡㅡ -성규-
어 이게 누구야 우리 막둥이!!! -효연-
누...나...... -성규-
막내야 왔냐 야야 애들아 오랜만이다 ^^ -효연-
안녕하세요 -동우-
안녕하세요 누님 ^^ -호원-
누님??? 우리언니한테만 쓰는거잖아.... -주현-
어쩔수 없어.... 안그러면 삐지셔.... -호원-
아..... -주현-
야야 장동우 너 얼굴 꼬라지가 왜이래? -효연-
아.. 니...예요... 졸려서...하하핫 -동우-
그나저나 이 신선한 생선 두마리는 누구야? ^^ -효연-
안녕하세요 남우현입니다 -우현-
안녕하세요 신입 이성종입니다 ^^ -성종-
어머 이쁘다 ㅠㅠ 우리 막냉이 꺼지고..... 누나 전화번호는 010-2007-09... -효연-
누나!!! 매형보기 챙피해....-성규-
뭐 어때 ^^ -효연-
하아...... -성규-
-주현이 시점-
막내언니때문에 골치아픈 성규오빠다......그나저나 성규오빠 위에 누나가 4명이나 있던데.... 호원이한테 듣기로는
첫째언니 이름이 김유진 울림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수석졸업하고 지금은 울림체고에서 수영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나이는 거의 29살정도 된다고 들었다. 둘째언니는 김가인 울림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이너학과 졸업하고 지금은 Celepassion
잡지사 에디터란다.. 게다가 우리언니랑 친구이다.. 셋째언니는 김경은 가인언니처럼 같은 대학교를 나왔고 지금은 모 방송사
아나운서고 곧있으면 결혼한다고 시끄럽다. 마지막으로 저 효연언니는 아주 성규오빠를 못살게 구는 마녀중에 쌍 마녀라고
들엇다..... 성규오빠 너무 불쌍해....
근데 이 여자애들은 치어리더? -효연-
아니요.... 저는 동우여자친구고요.... -혜린-
전.... 호원이여자친구예요 ^^ -주현-
어머 피부짱이쁘다 ^^ -효연-
고맙습니다 -주현,혜린-
우리 여자들끼리 이야기할까 야 김성규 너가 애들 짐좀 들어 ^^ -효연-
누나 ㅡㅡ -성규-
막내 수고해 ㅎㅎ -효연-
성규는 과연 여기서 잘 살아 남을지는 다음편에서 계속 ^^
첫댓글 ㅋㅋ
ㅋㅋ성규오빠는 4명누나들사이에서 막내ㅋ
성규오빠 어케ㅋㅋ
막내언니(효연)이가 성규오빠를 막 괴롭힐꺼야ㅋㅋ
헙..성규오빠 불쌍..
효연언니남편도공개ㅋ
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