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이단들의 횡포에서 성경진리를 수호하며, 기독교 본연의 사명수행에 유익한 목회를 위하여 발간하는 홍보용 월간지인 '이단분별의 제자화로 교회 보호 위한 목회와 진리수호'의 창간호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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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리 글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교회를 이단의 미혹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공익을 위하여 이단연구 전문가들의 연구서를 공개합니다. 이 내용은 2001년도 현재까지 베뢰아 10기 출신 윤석전 씨의 이단 사상의 지속성 비교와 이단으로 규정받은 집단과 윤석전의 주장 비교와 양태론 메시지 비판입니다.
윤석전 씨는 과연 이단의 규정을 받고 모든 집회 금지령을 받은 자로서 회개하고 고쳤는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언론의 회유책 글과 유명인사 강단 교류나 방송 TV 설교를 의심 없이 그대로 영향을 입어 그가 이상이 없는 것으로 기만당하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본서는 윤석전 씨가 이단자로서 변함이 없다는 것을 객관성 있는 이해로 도움을 줄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사실 윤석전 씨는 이단의 지적을 인정 수정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라고 변명하는 그가 1998년 개정증보판에서 수정했다는 것은 서두에 "저의 중심과 신학을 수정한 부분이 없습니다"라고 서술한 것처럼 일부 문자적 표현이 잘 못된 것을 수정한 것이며, 기침 교단에 제출한 사과문을 보면 그는 "앞으로 제가 믿는 교리도 검증" 받는 다는 그 교리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를 검증해야 함에도 한번도 그가 믿는 교리를 공개하거나 검증 받은 바가 없고, 이단 논쟁시 11년 전에 고쳤다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내용이 없이 입과 글로 서약 불이행에 기만입니다. 왜냐하면 2001년도에 여전히 양태론과 이단의 지론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필요한 인물들 앞에서와 회개가 없는 자로서 부족한 점을 차후에는 유념하겠다면 무엇하며, 대형교회 목회자로서 얼마나 겸손하고 경건하면 무엇하는가? 이것이 다 자기 살기 위한 것으로 미혹자 이단의 처신이며 시나리오에 의한 행위로서 이것이 양의 옷인 것입니다.
이단으로 문제가 되어 규정된 자로서 사회와 교계를 혼란케 한 이들이 가지는 매력 있는 인품이나 처세는 주님의 성품을 닮은 인격이 아니라 노략질하는 이리가 노략을 하려고 갖추어 입은 것이라는 분별의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윤씨가 신앙적 오류가 없는 건전한 목사라고 교단의 '이단시비보고서1'로 면죄부적 보호를 받았으니 이는 일부 불법한 정치인들의 결과로서 윤석전 보호서이지 성경으로 검증된 연구의 결과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단을 연구한 보고서가 없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단 윤씨를 보호하려고 이단연구가 원 목사 형제를 불법으로 '씨'자를 붙여 목사 제명한 초유의 사건이나, 이단 논쟁 관련한 성명서와 사과문 서약 등의 불이행 열매로 보건대 "말로다 떡을 하면 조선이 다 먹는다"는 속언이나 그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기독교인 자신의 명예와 신분을 이단육성에 이용당하는 자는 부패한 자로서 종교인 신분을 이익의 재료로 삼는 자입니다. 그리고 발람, 발락이나 이세벨의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고 여깁니다. 이들은 우군적 적군의 행위를 하는 자들로 가증한 자들입니다. 본서는 이단을 예방하기 위한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 목적과 식별 연구 방법과 대책의 조치로 공공의 유익 목적에 준하여 이 책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섬기시는 가정과 교회의 번영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2001년 8월 25일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
상임이사 원문호 목사(星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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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호·원문호 목사의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성 주장 비판과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 협의회의 이단규정에 반하여 기.침 교단 이단대책 위원회는 이미 윤석전 목사의 신앙과 목회에서 이단성 없음을 결정한바 있고, 87차 정기 총회 임원회와 제88차 정기 총회에서도 윤석전 목사에는 이단성 없음을 인준함으로써 시비를 종결한바 있으나 예장합동과 예장 개혁측 제85차 총회가 윤석전 목사 문제를 다루어 개혁측 작년 총회에서는 <모든 집회참석 금지>를 결정했고, 예장 고신은 인터넷 이단사이트에 포함했다. 작금 연세 중앙교회와 흰돌산 기도원의 윤석전(錫田) 목사의 지속되는 이단성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상담 전화가 너무 많아 필자의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윤석전 목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접근해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다.
Ⅰ. 윤석전의 약사
윤석전 목사와 동향이라는 우완용 목사의 저서『역사 와 신학』과 『비운과 섭리의 민족교회사』에 <윤 석전 목사의 약사>를 요약하면 「1945년 3월 9일(음) 부친(父親) 윤 계순(작고)과 모친 한 봉희(권사) 사이에 8 남매 중 3남으로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희리 에서 태어났다. 그가 어린 시절 4살 때 모친을 따라 처음 참석한 교회는 청포교회였고 그후 장산 교회(현재 기.장 성산교회)에서 22세까지 주일학교 부장 서 OO 장로를 무척 따르며 신앙생활을 했다. 그때 성 OO 집사(현재장로)의 신앙생활이 좋아서 응석 있는 신앙의 경쟁을 하면서 청소년기를 지냈다. (註 : 이 교회에 문의해 본 바에 의하면 군에 입대하기 전 까지는 성산교회 에서 신앙생활을 했으나 군에 갔다온 후로는 고향을 떠났다고 한다.)
윤석전이 사명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김OO(현 사모)양과 결혼하고 난 후부터이다. 김OO 사모의 부친인 김OO씨 는 당시 국민학교 교장과 면장을 역임하신 분이다. 김OO 사모와 모친 한OO 권사는 윤석전의 신앙을 뒷받침하는 기도를 쉬지 않았고, 한때 윤석전이 커다란 질고를 지고 병석에 누워 있을 때 김OO 사모의 간절한 간구와 정성어린 간호는 윤 석전이 청년기에 가졌던 소명의식을 부채질하게 되었다. "주여 고쳐 주십시오 주를 위해 죽겠나이다" 주님을 향한 윤석전의 눈물이 이때부터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라고 밝혀주고, … 그가 크게 영향 받은 사람으로는, " 가정 안에서는 어머니와 아내의 영향이 있었듯이 그의 가정밖에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목사님이 계신다. 그가 바로 저 유명한 정OO목사님(편집자 註: 기.장 교단 원로목사) 이시다." 라고 전하고 있다. 목회사역 직전의 활동에 대해서는 " 그가 목회사역 직전에는 여의도 교회에서 한 3년 정도 봉사 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봉사하면서 나름대로 미래를 설계하기도 하였는데 조용기 목사의 영향을 받은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윤 목사의 저서에 나타난 그의 이력은 집사시절(37세까지) 모 무역회사(M.K.I 한국지사) 팀장으로 있었다고 한다. 원문호 목사의 『윤석전 이단 논쟁사 진위공개』에 보면 " 방배 총신에서 수도 침신으로 편입 졸업하고 침례교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그는 <베뢰아 아카데미 제10기생>이다."고 전한다.
그의 저서에 나타난 연세 중앙교회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2동 273-7번지 상의 대성교회 구(舊)건물을 총 60억원에 매입해 현재 사용 중에 있고, 윤석전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M.Div)을 2000년 8월24일 졸업하고, 2000년 2학기부터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01.7.16 미국 Southwestern 침례신학교 부학장 '테리' 박사와의 인터뷰 내용에서 주목되는 것은 "한번은 한국에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윤모 목사에게 이 학교 목회학 박사 입학 허가가 난적도 있습니다. 이 목사의 경우에도 한국에서는 그의 잘 못된 신학과 가르침 때문에 아주 말이 많았지요 그는 이 신학교에서 학위를 받음으로 자기 신학을 정당화시키려 했습니다"라고 '월간' 교회와 신앙 9월호 35쪽에 확인되고, 이 자료를 제공한 원문호 목사는 이단들이 극보수에 속하는 신학교의 명예를 이용하여 이단이 아니라고 변명하려는 이단들의 위장 수법 중에 하나인 사례라고 밝혔다.
Ⅱ. 윤석전의 이단론 비판
윤석전의 이단론은 기.침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에서 발간한 『이단시비 보고서Ⅰ』에 수록한 이단시비에 대한 윤 석전 목사의 반론Ⅰ과 Ⅱ 그리고 그의 각종 저서와 집회설교 테이프, 이를 비판한 각종 전문인의 서적과 <윤석전을 왜 이단이라 하는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 이단을 시비할 자격
① 윤 목사는 "이단에 대한 시비는 그야말로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며 그 일을 수행하려면 그만한 인격과 자질이 갖추어진 분이 나서야 한다." (이단시비 보고서 Ⅰ. p152) 고 했다.
▲ 비 판
이 말에서 그는 이단 시비를 하는 자들의 인격과 자질이 자신이 보기에 미비하고 신중하지 못한 자들이라고 보는데. 이단 시비는 인격경쟁이 아니다. 이단성은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살고자하는 분은 누구나 논할 수 있는 것이다. 윤석전 목사도 반론Ⅱ에서 "이단 혹은 미혹케 하는 자들을 가려내어 기성교인들로 하여금 그들을 격리시키는 일을 마땅히 한국 교회가 해야할 주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말한바 있듯이 이단 방지가 그리스도인들이 해야할 중요한 사명임은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요Ⅱ10)는 명령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무슨 권한이냐 ? "식의 항변은 가당치 않는 말이다. 이단의 생리는 기성교인들을 미혹하기 때문에 초교파 적으로 이단의 시비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하물며 대형 기도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초교파 교인과 교역자 사모들을 상대로 집회를 인도하는 부흥사에 대한 이단의 시비는 성도 보호라는 차원에서 아무리 논해도 지나침이 없다 할 것이다.
2. 이단의 정의와 기준
① 윤석전 목사는 " 남을 이단으로 규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단에 대한 분명한 정의와 그 기준을 밝혀야 한다. … 사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단이라는 주관적 잣대에 의해 박해를 받아 왔는지 우리는 교회사를 통해서 충분히 경험해 왔다. 도대체 이단의 기준이 무엇인가를 그리고 그 기준은 정말 타당한 것인가 ? … 이와 같은 질문에 의해 검증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단 시비는 그 자체로 무의미한 것이다." 라고 했다.(기.침 이단시비 보고서Ⅰ. p.147.)
▲ 비 판
이단이란 정통이 아닌 것이 이단이다 정통이란 올도독시아(?????????) 는 '바른 생각' (Right Thinking) 이라는 뜻의 말이다. 이것은 종교에서 '바른 교리'를 말함이다.. 설령 '객관적인 기준' 을 제시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단시비 자체는 무의미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교회에서 배워온 전통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고, 교회사에서 이미 확정한 신앙고백이 있으며, 각 교단마다 신앙고백을 채택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 기준을 모른 채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에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 ?
윤 목사가 역사적 이단 정죄를 '주관적인 잣대' '박해' 운운하며 정죄된 이단적 입장을 변호하는 듯 하나 핵심문제는 '윤 목사의 주장에 이단성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사실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단들 때문에 교회가 시끌벅적 했던가 ? 사실인즉 우리는 교회사를 통해 이단들이 얼마나 거짓 되었는가를 잘 배우고 있다.
② " 다만 누가 이 일을 하더라도 좀더 검증된 이론과 기준을 가지고 다각도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 무책임하게 잡지에 "아무 아무는 이단성이 있다."는 식으로 정죄 한다는 것은 반론권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지나친 월권 행위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단시비보고서Ⅰ.p.152.)
▲ 비 판
'월권' 운운하는 것은 비판취지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닐까 ? "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제 1항은 … 새로운 신자를 규합하기 위한 … 선교의 자유에는 다른 종교를 비판하거나 다른 종교의 신자에 대하여 개종을 권고하는 자유도 포함되는 바 타종교에 대한 비판 등은 동시에 표현의 자유의 보호의 대상이 되는 것 … 종교의 목적을 위한 언론 출판의 경우에는 그 밖의 일반적인 언론 출판에 비하여 보다 고도의 보장을 받게된다 할 것이다." 이것이 대법원의 판례이다.(대법원 제 2부 96다19246(본소) 96다 19253(반소) 따라서 '지나친 월권'이란 가당치 않는 말이다. 이단의 비판은 '무책임' 해서 이단 시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미혹을 예방하기 위한 사명수행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침례교회 소속 안종만 목사도 그의 저서『당신에게 보내드리는 대답』(침례교-?티스트- 선교회 방송부 간. 1969.) 제2집 제 14문에서, "사도 요한이 적 그리스도가 되는 이단자의 방문 을 거절하라고 극단적인 금령을 내린 것은 … 첫째 이들을 영접하고 사귐을 갖는 사람은 복음적인 신앙에 진지성이 없는 자라는 이유입니다. … 사랑이 귀한 것이긴 하지만 진리를 희생 시켜서는 안될 것입니다. 둘째로 악을 용납하므로 자기도 악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도 이단자가 신자를 미혹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이단을 선전하기 위하여 침입 할 때는 양을 노략하는 이리로 생각하여(마7:15) 배격자의 태도를 취하여야할 것입니다. "라고 했다.(p25-26)
3. 이단 규정의 근거
① "한 사람의 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이단성 여부가 가려질 수 있는 결정적인 대목을 그 사람의 글이나 말에서 직접 인용하지 않고 유추하는 성급함을 보이고 있다." (이단시비 보고서 Ⅰ.p.147.) ② " 나의 글과 설교를 인용한 대목에서도, 본문 전체의 문맥에서 그 본래의 의미를 이끌어 내지 않고, 단장취의(斷章取義) 식으로 그 말의 뜻을 왜곡시킬 때가 많다." (上書Ⅰ.p.148.) ③ " 내가 목회 초년시절, 개척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때에 멋모르고 했던 '아담 과 네피림' 이라는 설교를 입수했고, 그것으로 나의 이단성 을 입증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上書 Ⅰ.p.188.) ④ " 어떻게 현재보다 과거가 더 중요한가 ? 과거의 주장을 현재도 가지고 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미 과거의 주장이 잘못된 것을 깨닫고 폐기 처분했음에 도 불구하고 현재보다 과거에 더 집착한다면, 그것은 마녀사냥 하듯 의도적으로 나를 이단으로 몰아 부치기 위한 저의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 " (上書 Ⅰ.p.189.) ⑤ "그러니까 요새는 기도만 많이 해도 이단여!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 … 참 이상스러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제 지금은 없어 졌드라구 왜 없어 졌느냐 ? 이제 워낙 이제 인자(주 : 지금) 대외적으로 돌아다니며 세계 각국이고 뭐고 우리 한국의 대형 집회란 대형 집회는 전부다 이 못난 목사가 안 나가는 집회가 없으니까 이제는 이단이고 뭐다 소용없어 왜 한국의 거목의 목사님들과 함께 집회를 뛰고 그러니까 뭐 이단은 그 사람도 이단인데 이자(주 : 이제는) 그런 소리 안 하더라고.… "(평택집회 설교테잎 №22 A면 중간 부분) ⑥ "오늘날 성령 받은 사람을 향하여 어떤 사람은 무조건 이단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더러 무조건 잘못 됐대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p.397.)
▲ 비 판
① 이단 비판은 직접적인 표현을 근거로 해야 하지만 분석 과정에서 유추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단 사이비 교주들은 숨은 교리나 어떤 의도를 항상 추종자들에게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윤 목사는 그 자신의 표현마저도 비판자들이 "본래의 의미를 이끌어 내지 않았다"는 식으로 항변한다. 그렇다면 윤 목사 자신은 항상 본래의 의미가 따로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는 일종의 자기 폭로라 지적되고, 그는 '단장 취의' 라고 항변하나 사실 이단연구에서는 '취의단장문' 을 사용하고 있다.
② 그는 "멋모르고 했던 설교라"고 하니 과거 자신의 설교는 '멋모르고 했던 것'이라는 자백이고 지금은 멋을 알고 설교을 한다는 말로 이해되나 문제는 지금도 멋모르는 설교를 하기 때문에 이단시비가 불가피한 것은 수많은 윤목사 추종자들이 흰돌산 기도원으로 모이고, 거기서 배운 바를 개교회에서 실천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이다. 윤 목사가 그 자신의 어떤 주장을 폐기 처분했다고 해서 그 밑에서 배운 사람들의 입에서까지 자동적으로 폐기처분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윤 목사와 그들의 입은 온라인 컴퓨터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사람의 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이라" 면 윤 목사를 추종하며 잘못된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수많은 심령들의 문제는 더더욱 중요한 사안이 아니겠는가 ?
③ 어떻게 현재보다 과거가 더 중요한가 ? 과거는 지난 간 것이고 미래는 오지 않은 것이며. 현재는 영원한 것이 아니다. 이 현재는 아주 짧은 한 순간이다. 이렇기 때문에 돌아서면 그 순간(현재)은 곧바로 과거가 되고 만다. 언제 말해도 그 말은 즉시 과거에 속해 버린다.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현재일까 ? 금방 말하고 돌아서서 그 말을 시비하는 자에게 '지난 과거를 탓한다' 고 쏘아 붙여도 맞는 말이긴 하나 그런 언동은 무책임한 사람이나 하는 말이다.
④ 또 "성령 받은 사람을 향하여 무조건 이단이라"고 한다면서 항변하기도 하지만, 사도행전 6:3이하에 나오는 니골라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 중에 하나로 집사가 됐으나 이단 니골라당의 괴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누구나 겸손히 주의해 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말세에 거짓 선지자들도 기사와 이적을 행함으로 미혹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어 이적을 일으킨다고 모두가 정통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이다.
⑤ 윤 목사는 "이단비판의 기준이 검증된 객관적"이라야 한다고 항변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이 한국의 대형집회 강사로 다니니 자기는 이단이 아니다 만일 내가 이단이라면 한국의 거물 목사들도 이단이다."한다. 그가 말하는 대형집회를 인도한다고 해서 정통이라는 이야기는 본질적으로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대형집회를 인도하는 부흥사는 정통이고 소형집회를 인도하는 부흥사는 이단인가 ? 이것이 객관적인 검증방법인가 ? 오히려 구로동에 모 목사처럼 대형집회 강사로 나서서 한국교계의 인정을 받으려고 했던 경우를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4. 교리적이냐 윤리적이냐.
" 물론 일차적으로 이단의 문제는 교리적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이 말은 보완되어야 한다. … 따라서 교리 적인 것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이른바 "교리 만능주의"는 재고되고 지양되어야 한다.
교리 적으로 잘못되면 이단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교리만을 이단척도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적지 안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교리가 성경과 반드시 일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단시비보고서 Ⅰ.p.155.)
▲ 비 판
성경의 교리가 잘못되면 잘못된 윤리가 수반되기 마련이다. 대체적으로 기독교 이단은 교리가 문제시되고, 사이비종교는 윤리가 문제시되는 경향이다. 윤 목사는 "이단의 문제는 교리 적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면서도, "너무 교리 중심적이다." "교리 만능주의다."하니 그 말은 적당히 해야 한다는 말인가 ?
윤 목사는 "교리가 그렇게 귀중합니까 ? 하나님의 말씀이 의라면 교리는 부서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라고 하지만, 실천 신학에서 기본적인 교리 문제만은 적당히 해서는 안되고 오히려 더 철저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리의 문제에 " 너무도"가 있을 수 없다. 특히 이단문제는 교리학적 검증을 받아야 한다.
한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였던 박봉랑 교수는 그의 저서 『교의학 방법론Ⅰ』에서 "교의학의 과제는 교회의 선교의 내용을 비판 검토하는 것." 이라고 전제하고(p.389 -390.) "실천신학은 교회의 위탁된 선교의 형태와 방법에 관한 문제다. 교의학에서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말 할 것인가' 즉 '그리스도교 선교의 내용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묻는다." 고 강조한 후 " 조직신학은 비판적인 학문이다. 그것은 '선교'의 내용을 비판 검토하는 것이다." 라고 갈파했다.(p.391.) 따라서 윤 목사의 설교 선교내용을 교리적으로 비판 검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적당히'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는 철저해야 한다고 본다.
5. 성경 과 전통교리
윤 목사는 " 이단의 기준점이 성경이냐 아니면 역사적 교리와 전승이냐 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 하고, "그 첫째 이유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단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단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은 성경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범위가 교리와 전승에서 이단으로 규정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교리와 전승은 어쩔 수 없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상대성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 주님은 기본적으로 교회의 하나됨과 화해를 원하신 분이다. 그런데 교리적인 입장에서 이단의 규정을 세분할 때는 교회간에 분쟁과 다툼에 원인이 될 수 있고, 함께 패망의 길로 달릴 수 있다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세 번째 이유는 성경이 아닌 역사적인 교회의 전승과 교리가 이단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면 … 이것은 결국 교파와 교파간의 교리적 논쟁으로 발전하여 무익한 투쟁으로 서로의 정력을 소모하는 양상이 되고 말 것이다."(이단시비보고서Ⅰ. p156)
▲ 비 판
우선 교회의 불화와 분열을 염려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교리는 상대성이 있는 헌법과는 달리 성경의 가르침을 간추린 핵심내용이다. 절대적 성격의 교리와 상대적 성격의 헌법이나 일반적 결의를 혼돈해서는 안 된다. 시대가 변했다고 성경적 교리가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박봉랑 교수는, 교리학의 비판적 검토는 "어떤 편견에 따라서 하거나 원칙 없이 또는 자기가 마음대로 택한 표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표준과 관점에서 한다. 그것은 교회의 관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비판적 기준이 되는 '교회의 관점' 이란 " (1)하나님의 말씀, 또는 성서(구약과 신약)를 표준으로 하고 (2) 교회의 전통(신앙고백)의 '안내'를 받아서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전통은 표준은 아니라고 해도 성서와 구별하여 '안내'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위의 책p389-391) 전통적 교리란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검증한 것으로 이것이야말로 '객관적으로 검증된 것' 임을 알아야 한다.
6. 전통에서 말하는 이단 문제
윤 목사는, "종교 회의 들의 결과는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를 정립하고 수호해 나갔으며, 이단의 정체를 우리에게 밝혀 준다는 점에서 대단히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 종교 회의에서 결정된 우리의 전통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무조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이단시비보고서Ⅰ,p.160.)
▲ 비 판
윤 목사의 설교와 저서에 담긴 사상이 이단성이 있느냐 없느냐 를 논하는 시점에서 웬 "종교회의 의 오류인가 ? 그리고 "종교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 면서 왜 윤 목사의 설교에 대해서는 무조건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를 강요라도 하듯 반발을 하는 것인가 ? 그가 취한 일련의 태도는 "무조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는 윤 목사의 주장과 모순된다.
사실 기침교단 이단대책위원회(1997.11. 14일)에 소환된 윤 목사는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 … 표현의 실수를 인정하고, 정통적 교리를 그대로 신봉함"을 밝히지 않았던가 ? (이단시비보고서Ⅰ. p.29.) 윤목사의 주장대로라면 소환 당시에 마땅히 "정통교리에 대한 비판적 異見을 제시"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통교리를 그대로 신봉한다"고 한 것은 모순된다. 연후에 정통교리에 위배된 윤 목사의 이단설 설파에 대해서는 누가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
Ⅲ. 침례교단의 처리 결과.
1. 이단시비의 발단
윤석전 목사에 대한 문제의 발단은 제 90차 정기총회 의사자료에 수록된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 보고서에 "1. 이단 시비 발단은 소위 「교회와 신앙」이라는 잡지 1997. 9월호에 윤석전 목사(한양지방회 연세 중앙교회)에게 이단성이 있다는 기사가 게재됨으로 야기되었다. 2. 1998년 6월경 원세호는 「윤석전 왜 이단이라 하는가 ? 그 이유는 무엇일까 ? 」라는 책자를 만들어 교단의 입장에 反하여 전국 기·침 교단산하 교회뿐만 아니라 타 교단 및 외국에 까지 유포함으로 문제를 확대시켰다." 고 밝혀 주고 있다.(90차 총회보고서, p.376-389.)
2. 사건처리 경과보고
【(1) 본교단 제 86차 정기총회 제 9차 임원회(1997년 9월 2일)는 윤석전 목사의 해명서를 받고 사안을 검토 확인한 결과 윤석전 목사의 신앙에는 침레교 이상과 주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다. (2) 교단 이단 대책위원회는(1997 년 11월 14일) 윤석전 목사에 대해 심층 연구한 자료를 종합하여 토론한 후 윤석전 목사를 불러 해당 사항들을 질의하였고, 윤석전 목사는 답변을 통해 설교 중에 강도 높은 헌신을 강조하면서 나타난 표현의 실수를 인정하고, 정통적 교리를 그대로 신봉함을 밝히다. 위원회에서는 자체적인 연구 결과와 윤석전 목사의 고백을 종합하여 윤석전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다. 이후 본 교단의 목사를 제3자가 함부로 시비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교단에서 연구하여 이단으로 규명된 자 외에는 교단에서 적극보호 하기로 결의하다. (3) 기독교 한국 침례회 제 87차 정기총회는(1997년 9월 23일) 위 임원회와 이단 대책위원회의 보고 내용 등을 그대로 받아 인준함으로 이단성 문제를 종결하다. (4) 제 88차 정기 총회시 원세호 물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니 이단 대책위원장 정인도 목사는 이미 윤석전 목사의 신행과 신학과 설교 등에 대한 연구를 종합한 결과 이단이 아님을 교단적으로 확인했음을 보고하다…】로 되어 있다.
3. 문제는 무엇인가 ?
① 『교회와 신앙』이 1997년 7월호에서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을 지적한 후 윤석전 목사는 동년 12월 29일 이에 대한 반론 Ⅰ. Ⅱ 에서 " 최 목사의 주장을 인용하면 이렇다. '윤 목사의 회개관은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하면 우리가 지어야할 죄에 대한 책임이 마귀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결국 마귀의 잘못을 우리가 대신 회개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는 결코 그런 주장을 한일이 없다." 고 했으나(이단시비보고서Ⅰ,p.149.), 1998년 1월 30일 평택 집회에서 같은 내용의 설교를 했고, 2000년 6월 12일 과 19일 기독교 T.V 설교에서도 "성령은 우리 아버지"라는 등의 양태론적 설교를 했다.
② 기침 교단은 "윤석전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고 통체로 보장하고, 원 목사 형제를 제명했다. 그러면 이번에는 누가 윤석전 목사를 보장할 것이며 이를 문제삼는 원세호·원문호 형제의 목사 제명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 원 목사 형제가 펴낸 <이단은 보호 / 지적자 제명 다수 가결이 웬 말인가 ? > 라는 소책자에 보면 "총회의 중징계 제명이 이단의 문제 해결의 최선입니까 ? 윤석전 관련 이단의 문제는 제명이 해결책이 아닙니다. 혹이 불법이 성행하여 제명이 된다손 치더라도 본인의 손과 입이 살아 있는 한 한국과 전 세계에 이단을 비호하는 거짓 행위는 사명적으로 밝힐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p.6-7)
③ 何如之間에 윤석전 목사의 기독교 T.V 의 양태론적 설교로 그를 두둔해온 여러 교수들과 침례교단의 변호는 설득력을 잃고 더욱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양태론을 이단설로 인정하는 한 기침교단이 이단을 비호하는 입장에 처하고 말았고, 만일 T.V 설교를 양태론으로 인정한다 해도 윤석전 목사를 이단으로 처리해야 하는 난처한 부담으로 진퇴양난이다.
④ 기침교단 이.대위 보고서를 보면, "위원회에서는 자체적인 연구 결과와 윤석전 목사의 고백을 종합하여 윤석전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다." 했는데, 그후 윤목사의 입에서 이단성 설교가 나왔다. ⑤ 한국 기독교침례교단 이단 대책위원회는 "원세호, 원문호의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성 주장에 反하여 본 교단 이단대책위는 이미 심층연구한 결과 결론적으로 윤석전 목사에는 이단성 없음을 인준함으로써 시비를 종결한바 있다." 고 했는데, 윤 목사의 주장은 그를 변호한 교수가 집필에 참여하고 감수 / 편찬했다는 교단의 신앙고백 자료와도 相反된다.
Ⅳ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 고찰
1. 삼위일체론
① "성령은 우리 아버지" 양태론 설교
▣ 윤 목사 설교 개요
㉠ 지난 6월 12일 기독교 T.V에서 방영된 '청년회 감사예배 설교에서와 6월19일 성경 강림절 설교에서 "성령은 우리 아버지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 "아버지께서 직접 피를 쏟아 낳으셨다." 고 하는 문제의 설교를 했다.
㉡ 그의 이와 같은 양태론적 설교 내용은 여러 군데서 발견된다. 대전중앙교회 수양관에서 가진 제12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그래서 예수여 하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입니다. 꼭 같이 3위 일체가 예수입니다.(아멘) 아멘 합시다."라고(№1-A면) 하면서 "아버지 이름이 뭐여 ? (예수) 아들 이름이 뭐여 ? (예수) "라고 했고(№1-B면) "하나님을 영으로 볼 때는 뭘로 봐요 ?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랬어요 거룩하신 성령 이예요 그렇지요 ? 그 분이 우리에게 나타났어요 그래 하나님의 본체 시라고 했어요 본체로 볼 때는 뭘로 봐요 ? 아들 다같이 (아들) 다시 아들(아들) 맞지요? 그 분을 창조자 조물주로 볼 때는 뭘로 봐요 ? 다시 아버지 그러니까 영과 말씀과 육신은 동격이라 이 말여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하나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했고,(№1-B면)
㉢ 또 1996년 1월 22일 실천목회 연구원 교사 세미나에서도 "성령과 예수와 아버지는 동일한 1위이십니다. 오해하시면 안돼요. 아버지가 영으로 계실 때가 뭐요 ? 예 성령이요 아들이 영으로 계실 때가 뭐요 ? 성령이요. … 육신을 입고 왔을 때는 아들이요 육신을 벗고 영으로 계실 때는 성령이라 이 말이여 … "(№5-B면) " 이 분이 영으로 계실 때는 아버지요 육신을 입었을 때는 아들이시오 또 육신을 벗고 부활하시고 영혼일 때는 또 근본이 성령이신데 어찌 이 분을 그렇게 무시하느냐 이 말여 … "(№7-B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한 분입니다.(아멘) 우리 구원사역에 한 분이십니다. 1 위가 되시며 한 분입니다."(№11-B면) " 자 -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1 위라고 믿으면 아멘 합시다." 했고,(№13-A면)
㉣ 1996년 6월 24일 실천목회연구원 전국 목회자 세미나에서도 " 그 성령은 너희 아버지시니라(아멘) 너희 안에 계시는 아버지시니라 그랬잖아요 ? … 그래서 마태복음 16장에 성령이 누구냐 ? 너희 아버지시니라(아멘) … 성령은 너희 아버지 시니라 말했어요(아멘)"(№30-B면) 등등의 설교를 종합해 보거나, ▲ 이단연구 전문인 원문호 목사가 최초로 2000.9.20일부 "2000년대 윤석전 양태론 주장" 비판 서적에서 확증되는 근거로 보건대 윤석전씨 그는 이단설 양태론 보유자임이 확실하다.
◐ 비 판
㉠ 윤석전의 설교는 그가 '양태론'이라는 이단설 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 " 자 -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1 위라고 믿으면 아멘 합시다."고 한 설교는 三位一體 아니라 一位一體인바 이는 '양태론' 이라고 지탄받기에 충분하다.
㉡ "아버지께서 직접 피를 쏟아 낳으셨다." "성령은 우리 아버지다" 함은 아버지가 아들의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피를 쏟아 고난을 받고, 성령으로 오셨다 는 뜻인바 이는 '성부 고난설' 이라는 이단설로 '양태론' 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예장(통합) 76차 총회(1991년)가 이단으로 정죄한 엘리야 복음선교원의 박명호 씨가 주장하던 이단설이다. 박명호 씨는 " 아버지 가슴 한 복판에 땅! 땅! 대못을 박으시는 것을 생각할 때 가슴이 뭉클, 고개가 떨구어 진답니다." " 두 십자가, 아버지의 지신 큰 십자가, 아들이 지신 작은 십자가, 크고 작은 두 십자가 …" 라고 했다. 윤목사 역시 1994년 10월10일에서 14일 전국 목회자 부부 세미나에서 "이제 기도의 겨냥을 피 쏟아 낳으신 너희 아버지께 겨냥하라."고 했다.(№9-A면)
㉢ 또 이같은 사상은 장로교(통합) 제 76차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지방교회 윗트니스 리의 가르침이기도 하다. 윗트니스 리는 1994년 2월19-20일까지의 신춘 특별집회에서 "그 분은 더 이상 창세기 안에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성육신 되어 이 땅에서 삼십 삼년 반 동안 죄가 없는 인생을 사셨으며 또한 죽음과 부활을 거치신 하나님이시다. 그 분은 또한 부활 안에서 생명 주는 영이 되셨다."라고 말한바 있다.
㉣ 예루살?교회 이초석 목사도 그의 저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에서 성부 고난설을 설파하고 있다.
㉤ 기침 이대위가 마련한 이단 분별의 기준을 보면, 5번째 삼위일체를 부인 하는 자가 있고, 87차 총회(1997.9.23일 제일침례교회)는 잘못된 삼위일체론을 들어 류광수의 다락방을 정죄 한 바 있다.
◑ "하나님이 곧 성령이십니다. … 삼위의 각각 개체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장소에 따라 불리워 지는 이름이 다릅니다. 이는 곧 세모꼴을 어디서 보나 하나인 것과 같습니다. 서로 각각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담소자료8-『사이비이단연구 보고서 -김기동 부분)』예.장총회 사이비이단문제 상담소 간. p.47.)
◑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평안하고 부유하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2000년 전에 오셔서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사랑하는 자손들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리셨고, … "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고 너희들은 건강과 평화와 부유와 구원의 복을 누리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내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이초석 저. 땅 끝 예수 전도단 간, p.13. 14.)
② 예수의 이름은 성부, 성자, 성령, 3위1체 하나님의 이름이다.
특히 "예수라는 이름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이라"는 가르침은 양태론적 1 位 1 體論을 바탕으로 하는 이색적인 주장인데 이것은 베뢰아의 김기동과 그의 제자 부활의 교회 한만영과 그의 제자 마산 산해원 부활의 교회 이태화, 한국예루살?교회 이초석의 가르침이다.
◑ "성부는 하나님의 본질이시고 성자는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또 성신은 하나님의 본영이십니다."(『신앙문답 정선』 김기동 저. 베뢰아 간. 1987. p.16.)
◑ "어떤 사람은 여호와는 아버지 이름이고, 예수는 아들 이름이고, 보혜사는 성령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여호와는 구약 때 천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현현할 때의 이름입니다. 또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현현하실 때는 하나님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침례를 줄 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노라 합니다. 아버지의 이름, 아들의 이름, 성령의 이름이 바로 예수입니다. "(『제자를 삼으라 下』김기동 저. 베뢰아 간.1996. p.56-59.)
◑"예수는 원래 아버지의 이름 이였는데, …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 ' (요17:11-12)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 '(요5:43) 그 이름이 아들에게 이양되었고(마1:21) 성령도 예수 이름으로 오셨다.(요14:26)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이다.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동일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 (조직신학Ⅰ-『하나님 우리 아버지』이태화 저 은혜사 간. 1989. p.145-146.) 조직신학 Ⅲ- 『하나님 우리 아버지』(기독론 성령론 교회론) 이태화 저. 은혜사 간. 1989. p.23-24.) ◑ "예수란 원래 아버지의 이름이었는데(요17:11-12, 요5:24) 아들에게 주셨고(마1:21, 요5:14) 성령도 그 이름으로 오셨다.(요14:26) 예수의 이름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이시다. … 구약 때는 그 이름을 아버지가 가지고 계셨고, - 귀로 듣는 구원, 신약 때는 그 이름을 아들이 가지고 계셨고 - 눈으로 보는 구원, 은혜시대는 그 이름을 성령이 가지고 계시니 - 심령으로 임재 하신 구원, 즉 우리의 몸 안에 들어와 계신 구원. 구원이 점점 더 가까워 졌다. - 임마누엘 " (『기독론』 한만영 저. 그레이스 선교호 l. 그레이스 아카데미 간. 1987. p.24.) ◑ 예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 이와 같이 성령의 오심도 예수의 이름으로 오셨으니 국가의 모든 대사가 대통령의 이름으로 시행되는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로 작정하신 분이 하나님 아버지시오 그 뜻을 따라 오신 분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시오,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을 능력과 권세로 보증하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곧 하나님의 공식적인 이름이 예수인 것입니다." (『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이초석 저. 땅 끝 예수전도단 간.1988. p.23-25. 38. 214.) (상담소자료집8-『사이비이단연구 보고서』예장총회 사이비이단문제 상담소 간.p.39.)
▲ 비 판
㉠ 기독교한국침례회 진흥원에서 발행한 도한호. 원세호 목사가 집필에 참여한『침례교회』(1981)에 수록된 '침례교회의 교리'는 "비록 삼위일체라는 용어는 사용하고 있지 아니하나 그 본질적 존재에 있어서는 하나(에하드 신6:4) 이시나 성부 성자 성령이라 호칭되시는 삼위일체로 존재하고 계신다." 면서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잘못된 신학사상을 도입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즉 사벨리우스타(A.D. 268)와 같이 삼위를 단순히 하나님의 행위 또는 양태적 형태로 보고 성부로는 율법수여에서, 또 도성 인신으로 성자를, 중생과 성화에서는 성령으로 나타내 보이셨다는 한 位로 축소시키는 주장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는 경우와 … 이러한 신학 사상은 비 성서적이며 수긍해서는 안 된다." 고. 못박고 있는데 윤석전 목사는 "성령은 우리 아버지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다.…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1위이심을 믿으면 아멘 합시다." 라는 설교를 함으로서 앞서 신앙고백이 금지한 "한 位로 축소시키는 주장"을 폈다. 이는 침례교회의 교리적 입장과 분명히 다르다. ㉡ 양태론 자는 윤석전 목사만이 아닌 것 같다. 윤 목사를 비호하는 글을 광고한 침신대 교수요 침신대 부설 펜휙스신학연구소장 최봉기 교수가 감수/ 편찬한 『침례교회』(펜휙스 신학연구소 간. 1999) 에 보면 "하나님은 세 양태로 존재하시는 한 하나님으로서 자신을 드러내셨다. 그 분은 항상 아버지, 아들, 성령이신 것이다." 라고 공공연하게 명시하였다.(p.103)
2. 인 간 론
① 네피림 사상
▣ 윤 목사의 설교개요
하나님이 천지 창조 하실 때 창1:24-30 과 창 2:4-17 이 서로 상이하게 창조되었다.
㉡ 창1:24-30은 내세나 영이 없는 동물적 인간이며 땅에 충만 하라는 명령을 받고 수만년 또는 수십만년, 수백만년 동안 땅에 충만했다.
㉢ 땅에 충만한 남자 와 여자는 네피림이며 동물적이며 지옥도 없고 내세가 없으며 노아 홍수로 모두 멸망되었으며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한 방법이었다.(창1:24-30)
㉣ 남자와 여자(창1:26-27) 곧 네피림인 영이 없는 사람 중에 하나를 뽑은 것 이 아담이며 아담의 부모는 네피림이며 아담의 부인은 배꼽이 없음
㉤ 아담 목적 창조된 네피림들은 아담이 선택됨으로 사람의 딸들의 조상이 되고 노아 홍수 때 죄로 말미암아 멸망했다 함.
㉥ 그 네피림은 영(영혼)이 없고 단순히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대로 남자와 여자로 만들어져 내세가 없는 인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네피림인 인간은 짐승과 같은 사람으로 영적 요소가 없고 다만 문화만 가지고 있다.
▲ 비 판
㉠ 윤 목사는 '아담과 네피림' 설교가 "멋모르고" 했던 설교라고 했다. 이는 과거 자신의 설교가 '멋모르고 했던 것'이라는 자백이고 지금은 멋을 알고 설교한다는 말이다. 문제의 '아담과 네피림' 설을 윤 목사가 폐기 처분했다고 하니 더 할 말은 없다.
㉡ 그러나 그 동안 윤 목사에게서 듣고 배운 추종자들이 그대로 실천목회 할 가능성이 있어 그냥 덮어두고 넘어갈 수 없는 일이다. 윤 목사의 '네피림'에 관한 설교는 현재의 연세중앙교회 건물에 있던 구 대성교회(현 평강제일교회) 세칭 '말씀 아버지' 라는 박윤식의 '말씀 아들'로 알려 졌다가 축출되어 진천 상산 교회를 개척했던 조명래가 주장했던 주장과 같고, 박윤식이 표절했다는 변찬린의 『성경원리』上권, p.310, 66-67, 69. 中권, p.33.과 같은 해석이다.
◑“아담 이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대상으로서의 사람은 아니었다. … 그러므로 그들은 생물학적 내지 인류학적 의미에서는 사람이라 할 수 있어도 성경적 의미에서는 사람이 아니었다. … 이 말씀 (註:창5:1)에 담긴 <사람>은 아담 이전의 인간들은 성경적 의미의 사람이 아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성경원리 上』p.66-67.)“이 성구가 암시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은 아담을 흙으로 짓고 그 코에 생기를 붙어 넣어 생령이 되게 했다. 이 말씀은 아담 이전의 인간은 생령의 존재가 아님을 암시하고 있다.”(『성경원리 上』p.69.)“이 성구(註:창6:2)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베네하 엘로힘>으로 신적인 존재 곧 천사들을 말하고 있다. 타락한 천사중 일부분이 인간 세계에 육화되어 그들은 땅위의 여인들과 결혼한 후 거인족 네피림을 번식했다.”(『성경원리 上』p.310.) “네피림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의 결합에서 생긴 혼혈종인데 半神 半人의 거인들이였다. 네피림이란 어원은 확실치는 않으나 떨어진다 또는 추락한다 라는 동사 Napal 과 관련 있는 듯하다.”(『성경원리 下』p.33.)
㉢ 이뿐 아니라『외경·위경전서』(1980년 성인사 刊)4권 「에티오피아 어(語) 에녹서」과 제6장 「천사들의 탐욕」의 제2절의, "이것을 본 천사들도, 즉 하늘의 아들들은 그 여자들에게 미혹되자 '자 사람들의 딸들 중에서 각자 아내를 택하여 아들을 낳기로 하자' 라고 서로 말하였다." 라고 했고, 7장 1절에서는 "그들은 각자 한 여자를 택하여 아내를 삼고 이와 관계하며 교섭하기 시작하였다." 했으며, 2절에는 "그 여자들은 어처구니없게도 모두 키가 삼백규빗 이나 되는 거인을 낳았다." 는 외경·위경의 내용이다.(p.216-217.)
이거야말로 성경에 없는 소리다. 이것은 성경 해석상의 문제가 아니라 윤 목사가 성경에 없는 것을 주장하는데 문제가 있다.
㉣ 윤 목사의 네피림 해석은, 김기동 목사가 용문산에서 나운몽 장로에게 배워 가르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나운몽 장로는 『동방의 한나라』합편과 『2천년 전통교리 이상 있다.』에서, 김기동은 베뢰아 성경학교 교재 『성경과 베뢰아 사람들』 제2권에서, 이태화는 조직신학 Ⅰ<하나님 우리 아버지>(은혜사 간. 1989. p.121-122.)와 『조직신학Ⅱ-하나님 우리아버지』 은혜사 간. 1989. p.360-364.) 에서, 한만영은 『인간론』에서 각각 윤석전과 같은 '네피림'을 다루고 있다.
◑ " 결과로 땅에「네피림」대장부가 있게되었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장가들어 낳은 아들들은 용사요, 고대의 유명한 용사들이었다는 것이다(창6:4) 결국 이들은 죄악의 결실이요 죄악의 용사들이란 말이다. " (『동방의 한나라』 합편. p.49. 『2천년 전통교리 이상 있다.』나운몽 저.p.56-57.) ◑ "하나님이 흙으로 만드신 최초의 사람에게는 영이 없었다. … 그들은 무조건 자녀를 낳고 번성할 뿐이다. 그들에게는 내세가 없으니 이 땅에서 잘못하면 이 땅에서 형벌을 받아 환난과 고통을 당할지언정 그것으로 끝날 뿐이지 내세의 형벌이나 지옥이 없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 하나님은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을 뽑으셨다. … 혼만 있을 때에는 육체의 죽음으로 끝이 났지만 이제는 육체를 떠나서도 혼은 영과 더불어 계속 존재하게 되었다. 이전 사람들과 아담이 겉으로는 같았지만 그 때부터 생령이 된 아담에게는 내세가 있게 되었다. … 성경의 기록대로 아담은 오륙천년 전에 생령이 되었다. 따라서 아담에게는 배꼽이 있었다. 하와에게는 없었고 아담에게는 부모가 분명히 있었던 것이다. … 이렇게 하나님이 땅에 충만한 자들 중에 하나를 뽑으셨고 나머지는 탈락되었다. 이 타락된 자들은 '네피림' 이라고 한다.(창6:4) 히브리어로 '네피림'은 본래 '떨어지다'를 의미하는 '나팔' 이란 말에서 나왔는데, 문자 그대로 '떨어진 자들'을 의미한다. "(베뢰아 성경학교 교재-『성경과 베뢰아 사람들』제2권. 베뢰아 간. 1994. p.36-37. 『하나님의 의도』 김기동 저.베뢰아 간. 1996. p.53-59.)
◑ "네피림이란「장부」,「거인」또는「떨어진 자」라는 뜻이다 땅위의 충만한 사람 중 하나님께서 아담 하나를 선택하니 나머지 사람들은 선택에서 떨어진 자, 곧 네피림이 되었다. … 네피림은 노아 홍수 때 다 죽었다."(『신학논단2 - 인간론』 한만영 저. 그레이스 아카데미 간. 1987. p.23-24.)
◑ "영을 부여받기 전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문화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즉 지, 정, 의를 갖추고 있었다. 여기서 그들을 도덕적, 인간적 존재인 네피림으로, 그리고 그들 중 하나에 하나님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서 인격 외에 영이 더 있는 영적 존재인 아담으로 구별하려는 설이 네피림 설이다. … 아담의 후예인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후예인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난 자손들을 네피림 이라 했다. 네피림은 모두가 〔육체〕 즉 영적 존재가 아닌 문화적 존재가 되어버렸다. … 네피림들은 노아 홍수 때 다 죽었으므로 홍수 이후에는 없어졌다." (『조직신학Ⅰ-하나님 우리아버지』이태화 저. 은혜사 간. 1989. p.121-122. 『조직신학Ⅱ-하나님 우리 아버지』이태화 저. 은혜사 간. 1989. p.360-364.)
② 人間 三分說.
▣ 윤 목사의 설교개요
영은 인격이 아니고 항구적인 존재력을 가진 비인격이므로 영혼이어야 인격이 될 수 있어서 인격인 혼이 영에게 혼합되므로 영혼이 되고 사후가 있는 실존이 되는데, 영 때문에 혼은 계속 존재한다. 영이 없는 혼은 사라지고 없어지며 육체가 살았을 때는 육체에 붙고 육체가 죽으면 영에가 붙어 지속된다.
▲ 비 판
㉠ 앞서 "영이 없는 혼"에 관한 주장은 베뢰아 김기동과 웟치만 니의 주장과 같은 것이다. 지방교회 뚵치만 니는 "하나님의 기운이 인간의 몸에 들어왔을 때 그것은 사람의 영이 되었다. 그러나 이 靈이 몸과 발응 했을 때 혼이 생겨났다. … 혼은 영과 몸의 중간에서 이 두 가지를 함께 묶고 있는 것이다. … 혼은 인격이 머무는 곳이다. 인간의 의지와 지능과 감정이 혼에 있다. … 혼에 인격이 거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 뚵치만 니는 몸과 혼과 영의 구조를 마치 양파 껍질과 같이 설명한다. 즉 "몸은 혼의 외곽이며 혼은 영의 외곽이다. 영은 그 생각을 혼에 전달하고 혼은 영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몸을 부리는 것이다." 라고 함으로 육체나 영에 붙은 혼이라 한다. 말하자면 영과 육을 떠나서 독존 할 수 없다는 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은 영과 같은 것일 뿐 따로 분리된 것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윤 목사의 주장은 이와 같은 뚵치만 니의 사상에 근거한다.
㉡ 윤 목사는, 원세호 목사의 '이단정체보고서' 반박(1999. 8.13.)중 반론내용 Ⅱ에서, " 나는 분명 삼분설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그런데 이분설을 주장하면 정통이고 삼분설을 주장하면 이단이라고 누가 정했는가 ? " 라고 항변한다. 누가 정죄한 것이 아니라 윤 목사가 사랑한다는 소속교단의 교리가 이분설의 입장이다. 윤 목사가 사랑한다는 침례교회 교리의 인간론이 윤석전 목사의 인간론과 상치된다. 도한호. 원세호 목사 등이 집필에 참여하고 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에서 발행한 『침례교회』에 보면 "인간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 이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학설로서 이분설과 삼분설이 있다. 침례교인들은(특히 미국) 이분설을 지지한다. 이분설이란 인간의 구조가 물질적 부분인 몸과 비물질적 부분인 영혼으로 (영) 구성되어 있음을 주장하는 것이다. … 침례교인이 믿는 이분설에는 이와 같은 혼과 영을 하나로 묶어서 비물질적 부분인 영혼으로 단일 취급하는 것이다.(고전2:14-3:4) 그러나 삼분설에는 인간의 구조를 몸과 혼(Soul)과 영(Spirit) 으로 명백히 구분하여 삼분되어 있음을 주장한다. … 이 설의 중요 인용 구절은 데살로니가 전서 5:23 절과 히브리서 4:12절이다 그러나 이상의 구절은 인간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기 위한 구절이 아니다. 그것은 다만 인간을 전체적으로 설명해 내기 위한 표현일 뿐이다. … 그런즉 우리는 인간의 구조는 물질적 부분과 비물질적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며 침례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단 하나의 원리를 사용하여 생기를 넣으시사 사람으로 생령이 되게 하신 사실과 혼과 영이 어떤 구절에서는 상호 교대적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과 몸과 영혼이 전인적 인간을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세워 이분설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명시돼 있다.
◐『세계교회사에 나타난 - 이단논쟁사』저자 정행업 교수는 "3분설을 주장하는 자들 중에는 신비주의자들에게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면서 " 전체 인간존재에 영적 요소, 혼적 요소, 육적 요소로 인정하는 사고에 동의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적 요소 와 혼적 요소가 어디까지나 영혼의 두 기능적 요소로 이해되어야 하며, 영과 혼이 별개의 실체요 그래서 인간은 영, 혼, 육이라는 3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봐서는 안될 것임을 분명히 해야한다." 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정통교리적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장 신앙고백서는 제3「육체적 생명과 영혼」에서 "사람은 육체와 영혼의 통일된 생명체다. 그의 육체적 생명은 생물학적 문화적 조건으로 유지되며 또 그의 영혼은 육체와 관련되어 존재한다. 영혼은 사람의 한 부분이 아니라 그의 주체이며 자신의 행동과 죽음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다." 밝혀주고 있다. ◐ 예장(통합) 『 평신도용-교리교육 지침서』도 "때로는 혼과 영이라는 각각의 표현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혼과 영이 마치 두개의 다른 실체인 것처럼 분리하여 인간을 영. 혼. 육으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삼분법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경 전체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와 같이 윤 목사의 삼분설은 장로교의 신앙고백과는 분명히 상치된다. 이래도 삼분설을 공공연히 천명한 윤 목사에 대한 교단적 처리의 결과를 지켜 보아야할 이유가 있을까 ?. 삼분설을 지지하는 윤석전 목사의 인간론은 소속기침교단의 신앙고백과도 다른 것이다.
3. 죄 론
① 血統을 通한 죄의 유전.
▣ 윤 목사의 설교개요
죄는 인간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마귀로부터 왔기 때문에 구원도 마귀에게서 구원이며, 하나님의 아들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왔다고 하며, 마귀로부터 온 죄는 어머니 뱃속으로부터 자라나서 아담부터 피의 혈통(血統)을 타고 흘러 내려오므로 모든 인간은 죄인으로 죄는 유전된다 고 주장한다.
즉 "그러나 죄송합니다. 이원죄는 아담부터 인간의 피의 혈통을 타고 흘러 내려오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라고 했다.
▲ 비 판
㉠ 원죄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으므로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한 반역죄가 모든 인류의 근원 죄가 되었다는 가르침이다. 인간의 죄에 대한 논쟁은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부류는 아담의 죄가 오늘날 인간들의 죄인 됨의 사실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보았던 입장이 있고, 둘째 부류는 아담이 지은 죄가 그후 인간에게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입장이다. 전자는 이설로 후자는 정통적 입장을 견지하는 입장에 서게 된 것이다. 직접적 연관성을 수용하는 견해는 롬5:12절과 21절의 바울 사도의 가르침을 근거로 해서 정통적 인간이해를 이루어 왔다.
㉡ 한국 이단의 원조였던 철산의 '새 주파' 김 성도 권사가 하늘로부터 받았다 는 12가지 계시에는 "주님은 새로운 혈통을 세우려 오신다." 는 것이 있었다. 그 원인은 윤 목사의 말과 같이 " 죄가 아담으로 부터 혈통을 통해 유전됐기 때문" 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혈통을 세우기 위해 신도들의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금지하기도 했었다.(현대종교 4월호 p.26. 참조) 통일교는 이 '새로운 혈통'을 세우기 위해 '합동 결혼식'을 거행하고 있다.
㉢ 윤 목사의 저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에 보면 전도관에 다니다가 1980년 돌이 켰다던 윤 목사의 군대친구 이야기가 나오는데(p.388-390.)
"혈통(血統)을 통해서 죄가 유전된다"는 사상은 바로 그 친구가 다니던 전도관(현 천부교) 박태선이 주장한 '피 갈음' 이라는 이단사상이다. '피 갈음' 교리란, 뱀으로 타락한 천사와 하와가 간음죄를 지었기 때문에 뱀의 피가 가인을 비롯한 인류의 죄가 되었기 때문에 성화된 자와 성교하면 그 피가 성화되고 피 가름 받은 자가 또 다른 자와 성교하면 그가 성화 된다는 혼음교리의 근간이다. 성경에 유전이라는 용어가 있기는 하지만 "죄가 피를 통해 유전된다."는 직접적인 표현은 없다. 피 갈음 원리의 기본 사상은 새 주파의 김성도 여인으로 시작해서 정득은 여인. 백남주를 거쳐 김백문의『기독교 근본원리』P.523-524. 에도 나오는 이단 사상이요 박 태선이나 통일교 문선명의 이단사상이다.
㉣ 할렐루야 기도원의 김계화도 " 내 속에 예수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믿을 때 그 믿음을 여호와께서 의로 여기사 능력을 주신다고 하셨으므로, 우리는 믿고 담대하게 입술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 예수의 피가 흐르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고 살기 때문이지요"라고 영생교의 조희성과 같은 설교를 하고 있다.
㉤ "죄가 어머니 뱃속으로부터 자라나서 아담부터 피의 혈통을 타고 흘러 유전된다." 고 주장하는 것은 피 갈음 사상의 기초가 되는 매우 위험한 사상으로 한국 이단사의 초기로부터 내려온 이단설이다.
㉥ 윤 목사를 변호하던 도한호 교수가 감수에 참여해 여운사에서 발간한 『각 교단의- 교리. 신앙고백. 신조들』 「침례교회 신앙과 교리. Ⅲ 인간」에도 보면 "최초의 인간은 죄가 없으며 … 사탄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본래의 무죄성에서 타락하였다. 그로 인하여 인간의 후손들은 죄를 짖게될 본성(本性)과 환경(環境)을 물려받고, 도덕적 행위에 대한 능력을 갖게 되자마자 죄인이 되며 정죄 아래 놓이게 된다."고(P.329.) 함으로써 '혈통적 유전'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② 회개하면 죄가 마귀에게로 간다.
▣ 윤 목사의 설교 개요
죄를 손들어 고발하는 것은 바로 누구를 고발하는 것 ? (마귀) 누가 멸망하는 것? (마귀) 영원히 멸망하는 거여, 여러분이 고발하지 아니할 때는 죄가 내 안에 있지만 벌써 내가 죄가 있다고 손들을 때는 이 죄는 빠져서 누구에게 가요 ? (마귀) 죄를 짓게 한 마귀에게로 가고, 마귀는 죄 값이 뭐요 ? 그 죄로 영원히 사망하고, 우리는 살게 된다 이 말이여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으면 나는 그 죄로 영원히 사망한다 이 말이여 그러기 때문에 회개라는 것은 가장 큰 영향력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 인간이 죄를 지으면 지은 사람이 지탄받는데 마귀가 인간을 죄짓는 도구로 사용했으며 범죄의 배후에 마귀가 있으며 인간이 회개하면 그때 마귀의 정체가 들어 나고 그 죄가 마귀에게로 돌아가며 죄는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에 마귀가 망할 때 똑같이 망한다. … 죄는 회개하는 순간 그 죄는 마귀에게 가서 마귀가 책임져야 하며 회개는 죄를 마귀에게 전가해서 마귀를 멸하는 최고의 능력이다.
▲ 비 판
㉠ 우선 이 설교는1998.1.30일 설교이다. <교회와 신앙> 1997. 9월호가 이단성을 지적한 이후가 되고 1997. 12.29 이단시비에 대한 반론 Ⅰ.과 Ⅱ.('98.1.1일자)을 발표한 이후가 되는데. 윤 목사는 이 반론에서 " 최 목사의 주장을 인용하면 이렇다. '윤 목사의 회개관은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하면 우리가 지어야 할 죄에 대한 책임이 마귀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결국 마귀의 잘못을 우리가 대신 회개하는 것처럼 보인다.'(138) 하지만 나는 결코 그런 주장을 한일이 없다."라고(이단시비보고서Ⅰ.P149) 한 것은 거짓 말이다. 그는 "회개하는 순간 죄가 마귀에게 간다는 지적에 대해(136-137)서는 이 부분을 전적으로 잘못 말했음을 인정한다. 필자 (註 : 윤 목사)의 본래 의도를 모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부분을 사탄 배상설로 까지 오해 할 수도 있음을 자인한다" 고 「반론 Ⅰ」에서 밝혔다.(이단시비보고서Ⅰ,P.15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상은 버려지지 않은 채 약 한달 후에 있었던 모 교단 평택 서지방 연합집회에서 주저 없이 설파되었다.
㉡ 이와 같은 그의 주장은 반(反)성서적 가르침으로 무서운 이단설이다. 이 말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윤 목사의 주장은 얼핏 듣기에 성서적인 듯 하나 反 성서적인 가르침이다. 왜냐하면 마귀가 '하나님의 어린양'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국 직접적인 표현은 없을 지라도 '마귀가 우리의 죄를 지고 간 속죄 주' 라는 말이 되고, 반면에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부정하는 적 그리스도적인 주장이라고 볼 수 밖 에 없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 윤석전 목사를 변호한바 있는 도한호 목사가 감수에 참여해 여운사에서 발간한 『각교단의- 교리. 신앙고백. 신조들』「침례교회 신앙과 교리 Ⅳ구원에도(P.330.)보면 "회개는 진심으로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이다. … 칭의는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죄인들을 그의 공의로운 법칙에 따라 자비로 완전히 면제해 주는 일이다." 고 명시돼 있고, 도한호. 원세호 목사 등이 집필에 참여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에서 발행한 『침례교회』에도(P.68.)보면, "회개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죄로 향하던 태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라고 명시했고. 윤 목사를 변호한바 있는 최봉기 교수가 감수 편찬한 『침례교회』에도 "대속은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에서도 보여지고 있다. '지고 가는' 이라는 구절은 … 다른 이의 것을 취하고 자신의 것처럼 떠맡는다고 하는 동사를 표현한다. 따라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취하시고 이를 그 자신의 죄처럼 십자가 위에 떠맡으신 것이다." 라고 했다.(P.135-1
36) 윤 목사의 주장은 이 어떤 것과 비교해 보더라도 교단적 신앙고백과는 정면으로 상치되는 것이다.
4. 구 원 론
① 내용적으로는 마귀가 예수를 죽였다.
▣ 윤 목사 설교 개요
" 예수님 이 죄가 있어요 없어요(없어요) 예수님이 죄가 있어요 없어요(없어요) 근데(註: 그런데) 예수님 을 누가 죽였어요 ? (마귀가) 다같이 마귀가 (마귀가) … 겉으로는 대제사장 서기관, … 장로들 유대인들 바리새인들이 죽인 것 같지만 그러나 내용적으로는 마귀가 죽였고 그는 도구로 사용 당하고 말았다 이 말입니다."
▲ 비 판
㉠ " 예수님은 사실상 마귀가 죽였다."의 반대적 의미는 "예수는 마귀에게 죽임을 당했다." 즉 예수는 스스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속죄양이 되신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 죽임을 당함으로 패배했다는 말이다.
㉡ 이런 사상은 철산의 새 주파 김성도 여인이나 영생교나 전도관이나 통일교나 생령교회나 박윤식이나 조명래가 주장하는"예수의 실패론"의 주요 내용이다. 즉 지상낙원을 건설하고 영생을 주려고 왔던 예수가 마귀에게 패배해서 죽임을 당했으니 이 예수를 믿어서는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예수의 실패론"을 근간으로 "새主 사상"이 생기고 통일교 같은 새로운 종족적 메시아 론이 전개되어 지금 우리나라에는 헤아릴 수 없는 '인간 하나님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윤 목사는 잘 알고 사용해야 할 것이다.
㉢ "예수는 사실상 마귀가 죽였다"고 한다면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받은 고난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결국 이 주장은 '예수의 죽음은 내 허물과 죄악 때문이 아니라' 고 부정하는 것이 되고, 죄인으로써 회개하고 애통 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이런 주장은 '회개할 죄가 없다'는 구원파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극히 위험한 주장이다.
㉣ 그런데 윤 목사를 변호한 도한호 목사가 감수에 참여해 여운사에서 발간한 『각 교단의- 교리. 신앙고백. 신조들』 「침례교회 신앙과 교리. Ⅲ 인간」에는 "인간의 인격이 신성함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기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고,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해 죽으셨다는 점에서 명백하다." 고 분명하게 명시돼 있다.(P.329.)
② 구원 과 영생에 관한 주장.
▣ 윤 목사의 설교개요
㉠교인들은 목사가 복음으로 낳은 자식이다. ㉡ 믿는 성도도 지옥 간다.
▲비 판
㉠ '목사가 복음으로 교인을 낳았다.' 는 주장은 '교황(敎皇)' 과 '신부(神父)' 제도를 낳게 한 사상이다. 교황이란 '아버지'라는 뜻으로 로마 감독 실리기오 가 사용하기 시작하여 그레고리 1세를 초대 교황으로 부르기 시작했던 것인데, 천주교가 목회 사역자를 신부(神父)라 함은 '복음으로 교인을 낳았다.' 는 사상에 근거한다. 이런 사상을 근간으로 안상홍 증인회는 전남편과 며느리가 엘리야복음선교원 신도로 살아있고, 자식들이 딸린 장길자 라는 이혼녀를 '하나님 어머니'로 추종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외에도 문선명과 박태선에게 피 갈음을 했다는 정득은 여인은 '자신이 꿈에 하나님과 동침했기 때문이라' 면서 '大聖母'를 자처했고, 또 자칭 '하나님 어머니'로 혹은 '성모(聖母)'로, '말씀 아버지'로 교인들 위에 군림하는 교주들이 있어 이는 지극히 경계 해야할 사상이다.
㉡ 이 근거로 삼는 갈라디아서 4장 19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라." 한 말씀이 있으나 여기 "解産의 受苦"는 마치 아이를 낳는 어머니가 수고를 하는 것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참아야 되는 심한 괴로움을 뜻한다. 이 구절은 교역자의 수고에 관하여 언급한 특이한 구절이다. 그러나 영적 자녀를 낳는 것은 하나님께만 속한 일이다.
③ 지옥에 가는 조건들
▣ 윤 목사의 설교개요
㉠ 자살하는 자들은 지옥 간다. 자살이란 생각이 영혼을 죽이는 것이며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이나 주의 종을 오해하는 것도 자살이며 상(賞)을 파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 예배 참석하는 것은 이기는 것이며 회개할 기회를 잃고 죽으면 지옥 가고 새벽 기도나 삼일예배 불참도 지옥 가는 것이며 예배의 날이 심판의 날이므로 지옥이냐 천국이냐 가 구별된다.
㉢ 현대교회가 교인들에게 아부하여 주일 성수, 십일조 이행, 무(無) 기도생활, 불순종 등을 책망치 아니해서 교인이 죄 짖고 지옥가게 한다. 하며 교회에서 의견을 내고 교회 운영에 참여 하고자 하는 자가 죽을 때 지옥 가며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 심각한 생각을 하면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비 판
㉠ 기독교가 자살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명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입장이다. 자살은 이와 같은 우리의 신앙 부족과 인내심의 부족을 폭로하는 행동이다.
㉡ 히10: 26- 이하에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하신 말씀이 있다. 이는 교회를 버리는 배교 자들이 없게 하려는 것을 볼 수 있다. 칼빈은 그의 주석에서 "사도가 죄인으로서 묘사하고 있는 자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타락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버리고 그리스도에게서 떠나는 사람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고 또 "그리스도를 자기 스스로 저버리는 자들은 죄 사함에 대한 모든 소망을 박탈당한 자들이라고 해도 우리는 놀랄 것 이 못된다."고 했다.
㉢ 도한호 목사가 감수에 참여해 여운사에서 발간한 『각 교단의- 교리. 신앙고백. 신조들』 「침례교회 신앙과 교리」에서" Ⅹ.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로써 믿는 자들을 영원히 구속하셨다."고 명시돼 있고,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에서 발행한 『침레교회』에도 보면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히 자녀가 되어 구원을 상실하는 일이 없다. … 이 교리는 방종과 태만을 초래하며 인간의 자유를 박탈한다는 등의 가상적인 이유를 내세워 반대하고 있으나 성경은 확고부동하게 성도의 궁극적 구원을 제시하고 있다." 고 했는데 윤 목사의 주장은 이런 신앙고백과 다르게 율법주의이다.
④ 예수님 의 오신 目的
▣ 윤 목사 설교 개요
인간을 구원하려고만 예수님이 오셨다면 하나님은 무능한 분이며 마귀와 줄 다리기하고 싸우고 계신 하나님은 인간을 마귀를 멸하는 일에 도구로 쓰시고 아버지께로 가며 찬송 부르는 게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 마귀의 불의를 들어내는 것이 영광이며 마귀를 멸하는 것이 영광이라는 주장이며 인간 속에는 죄가 없다는 주장이다.
▲ 비 판
㉠ 이것은 저스틴의 견해에서 볼 수 있다. 『고대기독교 교리사』(김광식 譯)의 저자 J. N. D Kelly 는 그의 저서에서 "저스틴은 이렇게 진술한다. … 그는 지적하기를 성육신의 최종 목표는 최초의 죄를 범한 뱀과 그의 본을 따른 타락한 천사들을 때려부수는데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스틴은 생각하기를 " 사람을 사로잡고 있는 마귀들을 쫓아내어 패주 시킬 능력을 가진 기독교인들의 능력에서 동일한 승리의 연속을 지각할 수 있다고 한다."는 것이다.
㉡ 이 인용성구는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 는 것이지 "마귀를 멸하러오셨다"는 것이 아니다. 윤 목사 의 주장은 베뢰아의 김기동. 다락방의 유광수. 예루살렘교회 이초석과 같은 주장이다. 그들은 "구원은 마귀로 부터 벗어나는 일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들은 모두가 기성교단들로부터 정죄 된 집단들이다.
◑"그러므로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하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해 천지를 지으시고,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며, 아들이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인간을 구하시는 것입니다." (『신앙문답정선』 김기동 저. 베뢰아 간. 1987. p.9.)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다. 성경 전체의 주제가 생명이요, 피요, 예수 그리스도라면 이 생명과 피를 주신다는 것이 즉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승리의 길, 고난의 길, 영광에의 길이란 바꾸어 말한다면 마귀의 패배의 역사이기도 하다."(『조직신학Ⅰ-하나님 우리아버지』이태화 저. 은혜사 간. 1989. p.56.)
◑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심이라. 죄하고 사단하고 딱 붙어 다닙니다. 성경 66권이 전부 이것을 선포하도록 다각적으로 계시를 주는 것입니다. " (EBS 양육테이프 2번. 이단시비보고서 p.15.)
◑ "그러므로 구원도 마귀로 부터 나와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바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한국예루살?교회안내』p.49.)
㉢ 예수님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3:16)에 있다. 귀신을 내 쫓아도 타락하는 사람이 있듯이 마귀를 멸한다고 우리가 자동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마귀를 멸하려 오신데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한마디로 균형을 잃은 극단적 주장이다. 기·침 제 87차 연차총회(1997, 9.23일 - 제일침례교회)에서 류광수를 정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하여는 "획일적으로 치우친 주장"이라고 단정한바 있다.
㉣ 도한호. 원세호 목사 등이 집필에 참여하여 침례교 교회진흥원에서 발행한 『침례교회』에도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대속 하기 위해 오셨다."고 명시하고 있다.(P.60.) 윤 목사의 주장은 교단의 신앙고백과 상치되는 것이다.
⑤ 음부까지 내려가 전도한 예수님.
▣ 윤 목사는 1996년 1월 22일 실천목회연구원 교사 세미나에서 " 성경에 교사가 실패하는 자는 어떤 심판을 가한다고 나와 있지는 않지만 … 여러분들이 실족하게 만들어서 내가 맡은 반 학생들을 자기들 맘대로 이름을 팍 지워 버렸다면 … 당신들은 음부에까지 못 내려간 사람이여 - 주님은 베드로전서 3장19절로 20절에 그런 자기가 사랑한 자들을 위하여 옥에 갇힌 영들을 위하여 음부에까지 내려가서 그가 복음을 전했노라고 말했어요. "라고 했다.
▲ 비 판
㉠ 이를 천주교에서는 연옥설의 근거로 삼으나 거짓된 주장이다. 여기 "옥에 있는 자들에게 전파되니라." (벧전3:9) 와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벧전4:6) 라는 말씀은 사후 제2의 구원의 기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증거는 히브리서 9:27절에 사후에 구원의 기회는 인간에게 없음은 예수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가르침에서 한번 죽은 부자에게는 두 번 다시 구원의 기회가 없음을 말씀해 주고 있다(눅16:19-31).
5. 교 회 론
① 교회 의 노예가 되지 말라.
▣ 윤 목사 설교개요
㉠ "우리는 평생 전통을 따르지 말어 야여 우리는 헌법을 따르지 말어 교회를 따르지 말어 성경 말씀을 따러 아멘 합시다."
㉡ " 교회의 노예가 되지 말고, 헌법의 노예가 되지 말고, 전통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시킨 조련사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이 말씀을 올바로 이해할 때 성공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다." 하고,
㉢ 윤 목사는 직분자 세미나에서 목사는 십일조를 하게돼 있지 않다고 하면서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교회 헌법상 그게 아니라고 교회 헌법은 어떻게 됐던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은 헌법보다 큰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헌법보다 큰 것이지 어찌 자기들이 만든 헌법이 그 헐게 귀합니까 ? 교리가 그렇게 귀합니까 ? 하나님의 말씀이 의라면 교리는 부서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 "라고 합니다.
▲ 비 판
㉠ 도한호 교수가 감수하고 여운사가 발간한 『각 교단의- 교리. 신앙고백. 신조들』의 기 .침 교단의 신앙과 교리. 'ⅩⅦ 종교적 자유' 에서는 "하나님은 성경 말씀에서 어긋나거나 성경에 담겨 있지 않은 인간의 교리나 명령으로부터 양심을 자유하게 하셨다." 고 밝히고 있다. 기.침 신앙과 교리대로라면, 윤 목사가 '교회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한 말은 '교회. 전통. 헌법'이 '성경 말씀에 어긋나고, 성경에 담겨있지 않은, 인간의 교리나 명령' 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자기 교인들에게 교단을 간접 비난 한 것이고, 자기 교단의 권위에 도전적인 설교를 한 것이며, 나아가 기·침 이대위가 류광수의 교회관 문제를 비판하면서 "크든 작든 개척교회든 대형교회든 모두가 다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고귀한 신부적 교회"라고 정의 한 바에 상치되는 교회관이다. 수많은 신도들을 상대하는 부흥사가 '교회의 노예가 되지 말라.' 고 설교 한 것은 윤 목사의 교회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교회 교인들에게는 '헌법을 따르지 말라. 교회를 따르지 말라. 교회의 노예가 되지 말라' 하고, 자기 교회 교인들에게는 절대순종을 요구하면서 "나는 누구 못지 않게 침례교단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말 한 것은 모순되지 않는가?
윤 목사는 또 "교회, 전통, 헌법의 노예가 되지 말고 조련사의 노예가 되라"고 했다. 윤 목사 눈에 교인들은 길들여야 할 짐승 정도로 보이는 것이 아닌지 ? 그렇지 않고서야 '조련사'라는 말이 왜 등장하는가 ? 윤 목사의 목회는 성도의 養育인가 ? 飼育인가 ?
㉡ 도한호 교수가 감수에 참여해 여운사에서 발간한 『각 교단의- 교리. 신앙고백. 신조들』의「침례교회 신앙과 교리」에서 "신약 성경은 또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나타내어 모든 시대의 구원받은 자 전체를 포함시키고 있다."고 했다. 윤 목사의 설교는 교단적 교회관 에 반(反)하는 주장이 아닌가 ?. ㉢ 교인을 하대(下待)하는 것 또한 "개인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므로 무한한 존엄성과 가치를 지닌 한 인간으로써 존경과 인정을 받을 만 하다."는 침례교 이상과 주장 에 반하는 것이다.
6. 교육·목 회 론
① 敎育 과 神學 無用論.
▣ 윤 목사의 설교 개요
㉠ "하나님의 은혜를 표현하는 것이 목회입니다. 만일 이 은혜로 할 수 없다면 신학교 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분량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분량을 깨닫지 못하면 신학교를 백 번 가야 소용이 없습니다. 수많은 양들을 죽이고 맙니다. 신학으로 목회를 해서는 살수가 없습니다." "연세 중앙교회에 왜 성경공부가 없냐고요 ? 공부는 아무 소용없어요 … 머리로만 아는 지식은 신앙과 구원에 있어서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 ㉡ 복음은 합리주의를 배격한다."시대가 흘렀다고 복음이 변한 것은 아니어 지금 여러분 가슴속에는 무엇에 젖었나 보세요 신학사상 문학사상 세상에 이론과 논리사상 복음은 합리주의를 배척하는 게 복음이여 … "
㉢ 세미나란 세미나는 다 다녀 봤다 - "저는 개척하고요 교회 개척하기 전에는 세미나란 세미나는 다 다녀 봤어요 아주 집사 때부터 한국의 세미나란 세미나는 다 다녀봤는데요 개척하고 난 다음에는 한군데도 안가봤어요... "
▲ 비 판
㉠ 결론적인 부분에서"신학으로 목회를 해서는 살수가 없다"고 한 말은 문제가 있다. 여기 신학과 목회와 삶은 목사에게서 분리 될 수 없는 유기적인 것이다. 목회자가 만일 신학 따로, 목회 따로, 삶 따로 라면 이런 목사야말로 사이비 목사일 것이다. 윤 목사는 "머리로만 아는 지식은 신앙과 구원에 있어서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고 했으나, 기·침 신앙고백에 보면 "교회교육은 예수께서 모범을 보이신 것으로 침례교회가 지향하는 교회의 중요한 기능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앞서 윤 목사의 주장은 반 교단적 주장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3:18) 말씀했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것은 바로 이 "신학 따로, 목회 따로, 삶 따로의 사상" 이라고 본다. "아 그것은 신학자들이 강단에서 하는 신학이고" 목회 현장에서는 다르다는 식,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학문적 이론이고 목회현장에서는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자기 이론적 방식으로 反 신학적 목회를 하니까 교인들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목사님이나 강단에서 하시는 말씀이고 생업전선에서는 그게 아니야 ! " 라고 큰소리 치면서 反 신앙적으로 살다 보니까 이단과 사이비종교가 싹터 났던 것이고 또 교인들에 의해 이단과 사이비 종교가 용납돼 왔던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신학적 원칙이 목회현장에서 무시되고 외면당하면서부터 한국교회는 병들어 왔던 것이다. 말대로라면 윤 목사 자신은 왜 박사과정을 하는가 ?
㉡ 윤 목사의 주장은 도한호 목사가 감수에 참여해 여운사가 발간한 『각 교단의 교리. 신앙고백. 신조들』에 <Ⅲ. 침례교인의 이상과 주장> 의 '7) 가르침과 훈련' 에서,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태도 개발에, 그리스도인의 덕을 실증하는 일에, 그리스도인의 특권을 누리는 일에, 그리스도인의 책임 이행과 그리스도의 확신을 성취하는 일에 필요한 것들이다. …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일은 기독교 신앙과 체험의 본질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필요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라는(P.348.) 신앙고백에 왜 反하는가?
② 목사는 십일조를 하게 돼있지 않다
▣ 윤 목사의 설교 개요
"모든 성도여 우리는 진실로 나와 여러분들은 성경적으로 우리는 자세히 보라 이 말이어 이 목사는 십일조를 하게돼 있지 않고, 일반 헌금을 하게돼 있지 않습니다. 제사장과 사도들과 초대교회 목사들이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았습니다. … 만약에 십일조를 안 할지라도 성경상 하자가 없고 내가 감사를 안 할지라도 성경 상에 하자가 없고 성경 속에는 어떠한 성경의 명령도 목사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
▲ 비 판
윤 목사의 설교는 반 성서적이다. 민수기 18장 26에 보면 " 너는 레위인에게 고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함으로 성전을 봉사하는 레위인들도 십일조의 십일조를 하게돼 있고 느헤미야 10장 38절에 보면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하나가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 곧 곳간에 두되 … "라고 규정하고 있고. 예수님 또한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을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마23:23) 고 말씀하셨다. 윤 목사의 가르침은 脫 성경이다.
이와 같이 어떠한 성경의 명령도 목사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이래야 할 근거는 성경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이 건전한 목사인가?
결 론
한국에서 귀신론의 大家라는 그 목사의 이력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1964년 OO 신학교에 입학을 한 후 1966년 8월 11일 모 독립선교회로 부터 목사안수를 받고, 1971년 8월에 가서야 그 신학교를 졸업한다. 이렇게 신학교는 형식으로 거치고 졸업도 하기 전에 목사가 되려는 신학도는 현재도 많이 있다. 심지어는 오늘 목사고시에서 탈락된 자가 내일 목사로 둔갑해 동기생 앞에 나타나서 뽐 내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목사가 빨리 되는 것이 아니라 바른 목회신학을 정립하는 것이다. 성급하게 목사가 된 그런 목회자들의 신학 사상은 정통적인 신학 사상이나 교수에게 배운 신학이라기 보다는 여기 저기서 주어 담은 넝마주의 같은 목회·신학 사상들로 가득 찰 수밖에 없다.
윤석전 목사도 그 자신이 밝혔듯이 "세미나란 세미나를 다 다녔다."고 한다. 그에게는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베뢰아의 김기동. 한만영. 이태화. 지방교회 등의 사상과 전도관. 통일교의 피갈음 교리의 근간이 되는 사상도 보인다. 입수된 자료마다 분명히 이단사상이 혼재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앞으로 또 어떤 이단설이 튀쳐 나올지 귀를 기울여 봐야 할 일이다.
특히 기독교한국침례회 이단 대책위원회는 "원 세호, 원 문호의 윤 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성 주장에 반하여 본 교단 이단대책위는 이미 심층연구한 결과 결론적으로 윤석전 목사에는 이단성 없음을 인준함으로써 시비를 종결한바 있다." 고 했으나 윤 목사의 주장은 그가 소속한 교단 신앙고백에 상치되는 주장이 가득하다. 어떻게 교단의 신앙에 반하는 목사를 "심층 분석한 결과 이단성 없음" 이라는 결정이 내려 질 수 있었는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당시 총회장 양재순 목사는 1993년에 출판한 『요한계시록-하나님의 역사 설계도』(지혜원 간) 라는 저서에서 "이단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 이단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 나와 다른 교리나 교파를 내가 수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p.27-36) 그런데도 어떻게 그의 총회장 재임기간에 침례교 신앙고백과 상반된 주장을 하는 목사가 '이단성 없음'으로 인준 될 수 있었을까 ? 그는 위 저서에서 "말씀을 저버리고 세상적인 생각으로 타협적인 신앙을 가지면 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타협적인 신앙을 가지면 죽는다는 말씀이다." 라고 해석 한 바도 있어 어떤 타협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엄청난 모순적 결정이 내려 질 수 있었는지 아는 자 만이 아는 일이다.
그리고 지금 몇몇 장로교단에서는 침례교회가 요구하는 '교단간 우호의 지속'을 위해서, 윤 목사 문제에 대한 결정을 그가 속한 교단에 맡겼다고 한다. 그러나 윤 목사는 장로교 교리적 입장과 다른 삼분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한바 있고, 기침 교단은 자기 교단의 신앙고백과 상치되는 데도 "이단성 없음"을 결정했다. 과연 한국교회는 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 것인가 ?
윤 목사 문제에 대해 "참석금지"와 같은 예비조처가 없이 결정을 유보한다는 것은 그동안 많은 장로교 목사와 사모와 신도들이 위에 열거한 잘못된 여러 가지 사상에 감염되어 가는 것을 방관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되면 '사후에 약방문이라' 는 말처럼, 나중에는 감염된 많은 동역자를 치리 해야 하는 더 큰 아픔이 수반 될 것이다. 이점을 유념해서 총회 차원의 발 빠른 지침이 확정되어야 한다. 이것이 많은 갈등 속에서 고민하는 성도들이 소속교단에게 갈망하는 것이다. 이단 문제를 직무유기하는 것은 교단과 지도자에 대한 불신의 싹만이 돋아나는 것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첫째 기·침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가 "이후 본 교단의 목사를 제3자가 함부로 시비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교단에서 연구하여 이단으로 규정된 자 외에는 적극 보호하기로 결의." 했듯이 '함부로 시비하려는 것'이 아니라 윤석전 목사의 주장은 이미 기·침 교단에서 연구하여 1987년 11월 16일 77차 연차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베뢰아의 김기동 . 한만영. 이태화 목사들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대조해 밝히고 싶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교단에서 연구하여 이단으로 규명된 자" 와 같다는 말이다. 또하나의 이유는 "윤석전 목사에게 이단성 없음" 이라는 결정은 했으나 윤석전 목사의 주장은 제3자가 보기에도 변호하던 목사가 감수/편찬, 집필에 참여한 기·침 신앙고백 등에 상치된 것으로 사실을 대조해 밝히는 것이다.
윤석전 목사의 주장이 김기동 목사와 똑 같다는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김기동 목사와 윤석전 목사 자신이 잘 알고 있겠지만, 이 사건을 주목해 온 많은 베뢰아 출신들은 "똑 같은 윤석전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면 왜 똑같은 김기동 목사가 이단으로 정죄 되어야만 하는가 ? " 라고 불만의 소리로 항변 할 것이다. 어떻게 같은 교단에서 김기동 목사는 이단으로 정죄하고, 같은 맥락에 윤석전 목사는 '이단성 없음'이라는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 이를 변호한 교수가 감수/편찬하고 집필에 참여한 책이 잘못되지 않은 것이라면 그들의 변호는 신뢰 할 것이 못되며, "이단성 없음" 이란 결정은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만에 하나 변호한 교수가 감수하고 집필에 참여한 책이 잘못된 것이라면, 기·침교단은 적어도 삼위일체론에서는 양태론으로, 2분설에서는 3분설로, 반 베뢰아에서 친 베뢰아로, 변질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 이제 남은 문제는 윤석전 목사가 기침에서 김기동 목사의 남침례회로 가던가, 아니면 기침교단이 김기동 씨에 대한 정죄를 철회하고 기침과·남침(기독교남침례회 1987.11.9 창립) 이후 개명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으로(현재 140여개 교회 가입) 통합을 하던가 하는 과제만이 남아있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