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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번호:09-54
2. 산행지:육화산~구만산
3. 산행일자:09.12.12.....토요일
4. 날씨:맑고 포근한 날씨였으나 옅은 박무 현상으로 조망은 별로임.
5. 누구와:나 홀로
6. 산행경로 및 시간: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 휴식은 없었음. 육화산 정상과 구만산과 구만산장
갈림길에서 갈증 해소를 위하여 약간의 휴식을 가졌음.(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
▶갈때:당감동 자택에서 17번 시내 버스로 부산역 이동(마이비 카드 950원)→부산역에서 상동역(유천역) 이동
(무궁화 50%할인 2,100원) →상동역 유천 버스 정류장에서 청도버스 동곡행 타고 온막 명일마트
합동 정류소 이동(요금1,700원)
▶올때:밀양 송백(산내 초등학교앞)에서 밀성여객으로 밀양 터미널 이동(요금은 2,400원)→밀양 터미널에서
부산행 시외버스로 부산 이동(요금은 4,000원)→덕천역에서 지하철로 대연역 이동(무료)
▣순수 산행 시간은?....아스팔트 포장도로를 제외한 순수 산길의 산행 시간 입니다.
10:50분에 출발하여 구만산장으로 15:00분에 도착함.....4시간 10분??
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산군들이 있고 이맘때쯤 이름있는 산행지보다 좀더 한적하고 또한 산세를 파악하는데
더없이 좋은 계절이여서 명성있는 산행지에서
조금 밀린듯한 곳을 산행지도 선택하게 되었다. 오늘 산행지는 전부터 가고자 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로써는 좀처럼 이곳 청도의 산군중 하나인 육화산을 산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나름 자료를 파악하고 계획을
세운다. 먼저 열차로
이동후 버스로 육화산 들머리까지 이동하기로 그리고 육화산 산행후 장수골로 원점회귀하는 자체도 짧은
거리와 교통편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직 미답으로 남은 구만산 남릉을 타고 최종 목적지 날머리인 양촌으로
하산하는 그런 코스를 꾸며 보았으나 막판 하산길 아무런 생각없이 구만산장 방향으로 하산하는 바람에
요즘 새로이 생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하염없이 걸었다는....ㅠ.ㅠ.
이번 산행에서의 교통편은 생각지도 않게 너무 많은 시간을 산행 들머리 이동과 하산후 귀가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한것 같아서 마음만 급한 그런 산행인것도 같았다.
또한 산행 내내 속을 태운 스틱 한짝의 고장으로 지체 또한 되었고 버스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로 이동하는 내내
새로운 미답지로 길을 찾아 떠난다는 설레임과 또한 그곳을 거쳐가면 왠지 밀린 숙제를 푼 홀가분한?? 심정이
오늘의 산행에 배가 된것도 같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침은 다소 괜찮은 날씨가 오후들어 옅은
박무 현상으로 시원스런 조망을 기대하기가 어려웠고 막판 하산 지점을 잘못 판단으로 생각하지도 않은곳으로
하산하여 원 계획에서 벗어난 점이 못내 아쉬웠다.
그럼 지나온 흔적을 나열하여 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
↑보라색 선은 산행 전.후 포장도로를 걸은 구간이며(54분)
핑크색 선은 순수 산행 경로 입니다.(4시간 10분)
↑부산발 상동역 도착 첫 열차는 오전 7시50분으로 상동역에 하차 하여 온막으로 이동하는 버스는 10시에 있으므로
대충 1시간 25분을 상동역 대합실에서 죽치고 앉아 기달려야 함 ㅠ.ㅠ
↑일단 상동역을 나와서 정면으로 바라 보면서..., 전에는 유천역이였죠^&^
↑오늘 버스 타고 가야할 위치인 우측의 금산 슈퍼인 유천 버스 정류소라고... 간판이 ㅎㅎ
일단 상동역을 나와 좌측 45도 방향으로 나오시면 되겠죠^^
↑금산슈퍼앞에 걸린 버스 시간표들.. 오늘 가고자 하는 온막리 명일 슈퍼 합동 버스 정류장 가는 차편과 시간은
청도버스 동곡행 10시에 한대 있어 그넘을 타고 갑니다.
↑상동역앞 금산슈퍼에서 10시 조금 못미처 타서 이곳까지 채 20분도 안된듯...^^, 요금은 1,700원 입니다.
다리 건너자 마자 하차하시면 됨.진행은 저 앞의 화물차 우측으로 진행해도 되나 버스에서 내려 뒤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농로옆 포장길 따라 계속 간다고 생각하면 됨.
↑가는 길 뒤돌아 본 느티나무 노거수가 있는 쉼터를 뒤돌아 보면서.... 우측은 호방리 마을이구요^&^
↑첫번째 호화교인듯 한 다리를 지납니다 저끝은 갈림길로 우측으로 진행함.
↑다리 위에서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매전면 통내산 및 학일산 방향인듯...?? 동창천은 갈대가 장관을 이룹니다.
↑다시 매전 낚시터가 잇는 다리를 지나고 저 앞은 능소화 전원마을도 보이고....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꺾이면서 양수장 건물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 장수골로 이동을 합니다.
↑위의 갈림길에 설치된 이정표를 바라보며...
↑가는 길 역광에 시원스런 사진을 기대하기 어렵고 우야든둥 장연교에 당도하여 다리를 건너기전 좌측으로 이동하여
장연사지 3층 석탑을 둘러 봅니다.
↑감나무 밭 한가운데 덩그렇게 놓인 청도 장연사지 삼층석탑을 측면에서 가는 길 바라보며....
↑삼층 석탑에 대하여.....
↑다시 한번 좌측 휀스 밖으로 와서 뒤돌아 본 보물 제677호인 장연사지 삼층석탑을 바라 봅니다.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우측에서 왔으며 정상적인? 코스는 바라보는 길로 장연교를 지나 좌측으로 진입하면 오는 길이죠^^
↑역광으로 인하여 지나면서 뒤돌아 본 장연리 장수골 노인회관을 바라보며...
↑마을 공터가있는 주차장 진행은 화살표 방향으로^&^
↑골목길 접어들기전 근접하여 바라본 모습의 육화산 등산로 이정표^^
↑가는 길 파란 지붕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들머리 잡고 장수골 원점 회귀시 날머리가 되는 좌측 지점^^
↑조금 더 진행하면 자근 내를 건너고 우측으로 바라보는 집까지 가서 우측으로 꺾이어 진행하면 정상적인 육화산 초입이됨.
↑위의 사진상 끝집 뒤로 이정표 및 시그널이 다수 걸려 있어 진행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음.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 모습.
↑짧은 오름길 감나무 밭에 당도후 좌측으로 본격적인 육화산 초입 산길이 열려 있음.
↑오름 길 등로 중앙에 첫 묘지를 지나고.... 뒤돌다 본 방향 입니다.
↑첫 전망대의 모습으로
↑첫 전망대에서 조금 좌측으로 바라본 모습의 온막리 일대.좌측으로부터 용당산 시루봉 그리고 비룡산 및 호랑산이...
↑첫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더듬어 그려 봅니다. 좌측의 온막리 명일슈퍼 합동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우측으로 장수골
이동하면서 ...^&^
↑위의 사진 원본?으로 매전면 호랑산(효양산) 방향를 바라보며...우측은 토한산 및 통내산^^
↑저 멀리 매전면 토한산 및 통내산과 학일산 방향을 그려 봅니다.
↑첫 전망대에서 청도의 산군 좌측 오례산성에서 출발하여 대남바위산 방향이죠^^ , 우측은 용당산
↑가는 길 두번째 바위 전망대로써 시원스런 조망이 일품 입니다.
↑두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전의 좌측 호랑산과 중앙 멀리 통내산이 조망되죠^^
↑가는 길 좌로부터 697봉과 우측으로 흰덤봉 그리고 구만산이 조망되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구간의 육화산성 흔적도 있고....^^
↑육화산 정상전 암릉 구간이 있고 우측으로 천길 낭떠러지가 있어 아찔한 암릉 구간으로 육화산 산행의 백미죠^^
↑저 멀리 좌측으로부터 철마산과 화악산 그리고 푹꺼진 밤티재와 우측으로 남산이 어렴풋 조망되고 앞쪽은 오례산성^^
↑가는 길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짐작하여 보고 ^^
↑가는 길 장수골 너머로 흰덤봉과 우측의 구만산을 다시 한번 그려 봅니다.
↑정상 가기전 지나온 암릉구간의 측면 사면으로 대슬랩을 형성하고 있고....
↑정상전 로프구간으로 보기보다는 제법 가파른 된비알 입니다 ㅜ.ㅜ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등로를 바라보며.. 좌측 적색 삼각점은 버스에서 하차한 온막리 버스 정류장.
↑육화산 정상.. 바라보는 우측에서 오름^^
↑조금 더 좌측으로 대남바위산 방향으로....^^
↑앞으로 둘러 보아야 할 청도의 산군들을 눈여겨 보아 둡니다 ㅎㅎ
↑정상에서 문제를 일으킨 스틱 한짝을 접어 배냥에 넣고 물 한모금 들이키고 출발하여 동문사 갈림길에 접어 들고
진행은 좌측으로..
↑편안한 사면 길 따라 오치령 갈림길이 있는 운문지맥 주능선에 당도하여 좌측으로 진행
↑위의 지점에서 오름후 오치령 방향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저 앞에는 좌우 갈림길이 있으나 나중에
결국 만나는 갈림길이며 저는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결국 만나는 갈림길을 뒤돌아 보면서....좌측에서 내려옴.우측 산모듬 시그널도 있공^&^
↑658봉인 송백리 갈림길 당도, 진행은 좌측으로 이어짐^^
↑612봉 당도후 좌측의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우측으로 진행하며 저기 바라보이는 흰덤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위의 612봉 좌측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육화산 정상이 좌측으로 보이죠^^
↑장수골의 깊은 계곡과 그 너머로 오전에 걸어온 길을 다시금 그려 봅니다.
↑가는 길 좌측 흰덤봉과 우측의 구만산을 바라보며......
↑구만산을 지나 가는 길 등로를 벗어난 암봉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구만산 남릉을 따라 하산하는 등로임.
↑가는 길 갈림길도 지나고...^^
↑장수골 갈림길, 전에는 장수골 하산하는 지시 표지판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네요??, 진행은 직진 입니다.
↑가는 길 지척에 있는 구만산 등로 전에 구만폭포에서 구만산 오름길이 무척 힘들었는데 바로 저 구간인듯,
한 여름 그늘없는 등로를 태양을 등지고 걷던 기억이 ㅠ.ㅠ
↑가는 길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흰덤봉의 단애, 저 어디인가 능사지 굴이 있었는데 시간상?? 패스 ㅠ.ㅠ
↑흰덤봉 단애위의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봄 모습, 옅은 박무로 인한 조망이 시원찮습니다 ㅠ.ㅠ
↑온막리 뒤로 청도의 용당산 그리고 시루봉, 비룡산이 그려 집니다.
↑위의 전망대 봉우리에 그 어느 누군가 흰덤봉이라고..^&^, 졸필로 "제발 금연"을 적지 않아 천만 다행 입니다 ㅋㅋ
↑697봉 가는 길 묘지를 지나고....
↑697봉이 있는 봉우리에는 흰덤봉 돌탑이....??, 진행은 우측으로 이어감^^
↑흰덤봉 갈림길로 진행은 우측 구만산 방향이고 좌측은 장수골 방향임.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좌측은 호랑산이며 중앙은 통내산과 조금 더 우측으로 학일산이 조망됨.
매전면 동산리 및 하평리 방향. 우측 밑은 사곡지.
↑시원찮은 조망으로 멀리까지 볼수 없다는 사실에 다소 실망. 저 너머로 곰티재를 지나 용각산 및 선의산으로....
↑어렴풋하게 좌측의 갓등산 및 동곡재를 이어 학일산이...??
↑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좌측 613봉과 호거대 그리고 귀천봉이....., 적색은 지룡산(최근에는 복호산으로..)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고^^
↑좌로부터 호화리 그다음 남양리 및 우측으로 오봉리인듯^^저 멀리는 신지리인듯 하구요.
↑운문지맥 마루금, 중앙 가인계곡을 기준으로 좌측 복점산과 우측으로 사자봉과 문바위가 조망되며 중앙은 억산^^
↑구만산 가는 길 억산 갈림길로 표지목 밀양 하-5로써 구만산은 직진^^
↑다시 위의 지점을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현재 뒤돌아 바라보는 모습으로 좌측에도 등로가 있어나 우측의 사면따라 진행하여 옴^^억산으로 갈때 참고삼아 ㅎㅎ
↑구만산 남릉 갈림길로 일단은 구만산 정상을 들러 턴하여 옵니다.
↑그런데 이게 뭔 일이당가?? 참으로 알수 없는 일을?? 누가 왜? ㅠ.ㅠ
↑정상석 앞으로 구만폭포에서 오름길이 공사를 했는가 봅니다.
↑다시 턴하여 본격적으로 구만산 남릉 하산 지점에 당도하여 갈증 해소 및 과일 세개를 꺼내 먹으며 서서히
하산을 합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좌측 육화산과 612봉이 조망 됩니다.
↑뒤돌아 본 구만산 남릉 암봉도 뒤돌아 보고...^^
↑다시 뒤돌아 본 암봉과 저 뒤로 구만산을 그려 봅니다.
↑가는 길 만나는 봉의 저수지 갈림길.. 대략 30여분이 소요 된다고^^
↑가는 길 좌측으로 봉의저수지도 보이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인계곡과 우측으로 북암산과 문바위 그리고 사자봉이 그려 집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는 북암산 그리고 수리봉과 저 멀리 운문산이 위용을 자랑합니다.
↑산내면 가인리 원서리 방향을 바라보며...우측으로 실혜산이^^
↑가는 길 우측으로 지나간 등로를 바라 봅니다.^^
↑지나온 구만산 남릉 사면을 다시 한번 뒤돌아 바라보고^^
↑가는 길 좌측으로 꺾이는 등로이고 낙엽에 상당히 미끄러웠음 ㅠ.ㅠ
↑가는 길 갈림길 게속 직진하여 갑니다.
↑여기서 실수를...ㅠ.ㅠ, 원하는 하산 코스는 좌측 양촌 방향이였으나 묵은 등로인듯 하여 우측으로 간 결과 구만산장으로.
↑하산 완료 지점 당도전^^
↑하산 완료후 시멘트 포장도로에 당도하여 바라본 구만산장의 모습^^
↑이제 본격적으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우측의 대문을 지나 내려와서 뒤돌아 본 모습으로 직진으로는 구만폭포 방향이죠^^, 좌측은 구만산장이구요.
↑다시 조금 더 진행후 뒤돌아 본 모습. 전에는 우측 전못대가 들머리가 되었는데....??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으로 2년전보다 많이 변했습니다.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새로이 생겼고 ㅎㅎ
↑노거수 당산나무가 있는곳을 지나 뒤돌아 보면서 그 옆에는 가리마을 회관이 있고 ㅎㅎ
↑....??
↑가는 길옆 노거수 느티나무를 지납니다.
↑양촌마을 연자방아?와 오늘 하산할 예정인 저 앞의 대나무숲 근처인데 ㅜ.ㅜ 못내 아쉽습니다.
↑좌측으로 왔으며 가는 길 양촌마을 표지석을 뒤돌아 바라보며 ...^&^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북암산과 수리봉의 능선이 그리고 밑은 한천 입니다.. 햇빛에 자연 건조하고 있는중.
↑봉의다리를 건너기전의 모습임.
↑봉의 다리를 건너고 좌측 산내초등학교 뒤편으로 진행을 합니다.우측은 동강중학교임.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좌측의 산내초등학교 뒷편으로 왔으며 우측은 산내면 복지회관도 보이고~~!!
↑주도로에 당도하여 바라보며, 좌측으로 이동.
↑좌측에서 왔으며 저 앞의 화물차앞에서 버스를 기달림^^
↑그런데 버스 시간이 16시 20분에 있어 거의 한시간을 기달려야 함 ㅠ.ㅠ
↑한 시간의 여유가 있어 인근 산내초등학교의 수돗가에서 웃통을 벗어 던지고 간단히 산행의 피로를 풀고 버스를
기달립니다
이상으로 육화산~구만산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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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소 긴 등로와 포장길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라면 두번 나눠갈 길은 빠른 걸음에 ...
덕분에 좋은 곳 다시 봅니다
숙제를 풀기전에 꼼꼼한 준비성과 산을 꿰뜷어 보는듯한 산행기에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님의 열성에 또한 존경합니다. 계속 즐산을 이어가시길^^주말 잘 보내십시요^^
일본에 수출한다지요 우뭇가사리.후답자를 위한 세밀하고 친절한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입니다. 열차타고 버스타고 포장길을 걷는 것도 마다않고 매전마을에서 장수골 산장에서 송백리까지 철처한 계획을 세우고 자료수집하고 산행하시는 청죽님이 부럽습니다.
조만간 육화산을 한 번 가보려고 생각중인데, 님의 산행기가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