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죽전클럽 (회장 정성규)과 주문진클럽(회장 정호선)의 자매결연 조인식이 성황리에 거행했다. 14일 오전 주문진 해수욕장 현지에서 열린 두 로타리클럽간의 조인식에는 두 클럽 회원 50여명과 부인 및 하객의 축하가 어우러진 가운데 한 여름 동해의 상쾌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면서 주문진로타리클럽 거암 정호선 회장의 개회선언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날 함께 한 두 로타리안들은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양클럽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여 로타리정신에 따라 하나로 뭉쳐 초아의 봉사에 앞장선다"는 뜻을 합의 조인했다. 정성규-정호선 두 회장은 조인식을 기념하는 인삿 말을 통해 " 3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문진클럽과 6년차의 새내기 죽전클럽의 만남은 로타리정신만이 기진 우정의 다리를 건너는 새 이정표를 마련하고 , 바로 그 정신이 오늘의 우리들 두 클럽이 형제의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었음을 상기한다"면서 "회원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과 평화증진에 함께 하자"고 강조, 조인식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김정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세계평화펠로우쉽위원장은 " 지역이 다른 회원들의 만남을 통해 공통점을 발견하고 화합하여 이를 넓고 깊게 파급시켜나가는 일은 국제로타리가 지향하는 평화와 봉사의 지향점"이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회원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국제로타리의 봉사가 지역주민에게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식은, 서명에 이은 페난트와 선물교환 및 환영만찬, 친선축구등으로 이어져 이날 한여름 해수욕장의 끝자락을 아쉬워하며 막바지 피서를 즐기기위해 모인 만은 피서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로타리클럽 자매결연의 막이 내렸다. [다음은 조인식을 장식한 스냅들 ]
( 죽전클럽 정성규회장(좌) 주문진클럽 정호선 회장의 식전점검)
(정성규 죽전클럽회장의 자매결연 종인기념사)
(주문진클럽 연혁보고)
(정원 김정부 세계평화펠로우쉽위원장의 축사)
(죽전클럽-주문진클럽의 조인서류 서명)
(죽전 정성규 회장-주문진 정호선 회장 조인서 교환)
(조인서를 든 정호선주문진클럽회장(우)-정성규죽전클럽회장(좌)
(선물교환)
(조인식 뒤 주문진클럽-죽전클럽회원들의 파이팅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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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죽전클럽 회장단)
(정성규죽전클럽회장, 신영복주문진 전 회장의 우정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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