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의 이해" 강의요점
생명산업학부 생명과학과 0236038 반영규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생명산업학부에 재학중인 02학번 반영규 학생입니다.
"동양철학의 이해"라는 과목이 강의가 시작한지가 벌써 6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 늦 더위가 기승을 부려 낮에 많이 더우시죠?
낮에 많이 덥더라도 짜증내시지 마시고, 항상 웃으면서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누리는 목대인이 되셨으면 합니다.^^
너무 늦게 강의요점을 남기는 건 아닌가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저의 강의요점이 많이 부족하고 서툴겠지만 목대인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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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2주차 강의를 시작을 하셨을때 "심법" 이라는 말슴을 해주셨습니다.
심법은 "마음을 쓰는 법" 이라고 합니다.
또 동양철학을 공부를 할때에는 마음으로 느낄수 있어야 하고,
묵묵히 책을 읽고 또 읽는 아주 힘들고 고난의 연속이라 합니다.
한양대 정민교수님께서는 "미쳐야 미친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은 "10년 동안 한우물만 파게되면 전문가가 된다" 는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의 무슨일이든 자기 자신이 원하는 어떠한 일이든 정말 미치고, 한우물만 파게되면
그 일에 있어서는 누구와도 못지 않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있다는 말 같습니다.
또 교수님께서는 "동양고전을 공부하는 방법은 한 우물만 묵직하게 판다" 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만큼 동양철학이 심오한 공부란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께서 주역의 내용으로 "새소리가 하늘로 올라가면 흉하고, 땅으로 내려가면 길하다(좋다)" 라고 하셨습니다.
또 성인을 대해 말씀 해주셨는데 성인들이 전도한 것의 공통점은 "사랑"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성인은 "인격과 식견이 뛰어나고 덕망이 높은 인물" 이라 합니다.
성인에는 "4대 성인"이 존재하는데 "예수,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이렇게 4대 성인이라 불립니다.
위의 "사랑" 은 흔히 연인들이 갈망하는 그런 의미가 아닌 아주 깊은 뜻이 있는 말이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차차 동양철학을 배우며, 하나하나 소중한 내용을 배우게 될때 교수님께서 자세하게 말씀해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께서 시경속에 있는 "父生我身 母鞠吾身(부생아신 모국오신)" 이라는 글을 말씀 하셨습니다.
즉, 뜻은 "아버지가 나를 낳아주시고, 어머니가 나를 길러 주셨다" 라는 말입니다.
"어머니가 나를 길러주셨다" 라는 말은 이해를 할수 있을것 같은데
"아버지께서 나를 낳아주셨다" 라는 말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이지 현실적으로 생물학적이나 상식적으로는
절대 납득이 되질 않는 말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나를 낳아 주셨다" 라는 말이 시간과 공간을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아직은 제가 동양철학의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이해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흘러 동양철학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 혹시 조금이나마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시간과 공간을 상징적으로 표기한 계" 라고 교수님께서 칠판에 적어 주신게 있습니다.
+=-·1
십자가(+)의 교차점인 부분이 현재 "나"로 통하며, "-" 는 좌에서 우로, 1은 시간을 하나로 통일 한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하늘"로 나타내며, "시간"을 의미하고
어머니께서 하시는 일은 "땅" 을 나타내며, "공간"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여기서 "땅" 은 모든 사물을 길러 낸다고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시간(아버지)과 공간 (어머니) 로 인하여 현재 "나" 가 있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나 어머니 두분중에 한분이라도 애초부터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 라는 자체가 탄생을 하지 않았듯이,
시간과 공간이 없으면 "현재" 라는 것이 존재할수 없을 것입니다.
시경은 "4대 성인" 중의 한분이신 "공자" 가 편집을 했다고 합니다.
2500년전에 이미 공자는 시간과 공간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세계 4대성인(예수,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이 남긴 경으로는 "성경" 이 있습니다.
그 "성경" 속에는 사람들이 깨달아야 할 이 세상의 모든 진리가 전부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성인(말씀으로 전해지는 자)은 되지 못하나 군자(실천할수 있는자)는 될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군자" 는 "성인의 말씀을 실천에 옯기는 자" 라고 말하며,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자가 되는 것이며,
"자신보다도 남을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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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기한 강의요점은 여기까지 입니다.
많이 서툴고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6일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중요한 내용들을 빼먹은것도 있을겁니다.^^;;
앞으로 동양철학의 이해 강의 시간에 더욱 집중하고 이해를 하여
조금 더 퀄리티 높은 강의요점을 올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요약 정리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저번주에 과에서 MT가서 못들었는데 덕분에 조금이라도 알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움이되셨다니 다행입니다~~그리고 부족함이 가득한 저의 강의요점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