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디자인부터 주행 및 동력 성능,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그랜저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그랜저는 1986년 탄생 이후 30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대형 세단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섯 번째 새로운 변화를 꾀했는데요. 신형 그랜저는 고유의 철학과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퍼포먼스,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 사양을 더해 ‘전통의 혁신’을 존재 자체로 증명합니다. 신형 그랜저의 여섯 가지 매력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1. GORGEOUS, 강인하고 웅장하며 대담한 디자인
l 신형 그랜저는 강인하고 웅장하며 대담합니다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형태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데요.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롱후드 숏데크의 완벽한 비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하향 조정해 안정감을 더했고, 방향지시등에 에어커튼을 적용해 연비를 절감하고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측면부는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과 정교한 비례를 강조했으며, 곡선 형태의 루프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트렁크 리드와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사이드실 몰딩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후면부는 곡선 형태의 리어 콤비램프 연결부에 점등 기능을 추가해 그랜저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진보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통해 후면부의 볼륨감을 높였습니다.
2. GLAMOROUS, 기대 그 이상의 실내 공간
l 신형 그랜저의 실내 공간에는 사용자 중심의 배려가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실내는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프리미엄 공간을 목표로 디자인됐습니다. 수평형의 유려한 곡선 레이아웃에 플로팅 타입의 디스플레이, 엄선된 고급 소재를 사용했죠. 크래시패드 상단부를 낮춰 넓은 시야를 확보했고, 버튼 조작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서로 분리하고 조작부 내의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을 상하로 나누고, 주행 관련 버튼은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했습니다. 스티어링 휠은 손의 형태를 고려한 설계로 최상의 그립감을 확보했고, 주행 중 엄지로 조작 가능한 부분에만 스위치를 적용했습니다.
3. GLITTERING, 빛나는 연구 개발 성과, 주행 성능과 연비
l 신형 그랜저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연비를 자랑합니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3.0과 디젤 2.2 모델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자랑하는데, 저단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의 향상을, 고단에서는 고효율의 연비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 3.0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66마력(ps), 최대 토크 31.4kgf?m의 강력한 동력 성능과 복합연비 10.1km/ℓ(18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0.5km/ℓ)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디젤 2.2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2마력(ps), 최대 토크 45.0kgf?m의 엔진 성능에 복합연비 14.8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5.4km/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자랑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가솔린 3.3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4. GENIUS, 신기술을 통해 예측하고 대비하는 현대 스마트 센스
l 신형 그랜저의 개발 철학은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입니다
신형 그랜저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상대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Lane Keeping Assist)’,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등 다양한 기술을 포함합니다.
5. GUARDING, 단단하고 든든한 차체 강성 및 안전성
l 신형 그랜저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고객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기대하는 것은 안전성입니다. 신형 그랜저는 고강성 차체 구조 구현으로 평균 강도를 기존 대비 34% 끌어올려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한 차원 높였습니다. 또한 차체 구조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9.8배 확대 적용하고, 충돌 시 승객실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 역시 3배로 늘렸죠.
6. GREAT, 고객의 작은 요구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
l 신형 그랜저는 고객의 작은 요구도 놓치지 않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주행 및 동력 성능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썼습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하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람으로 인한 소음을 줄여주는 ‘속도 가변형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운전자가 손쉽게 동승석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 등 핵심 기능을 개선했죠.
뿐만 아니라 운행 시 필요한 정보를 앞면 유리에 투영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버튼 조작만으로 파킹 브레이크 조작이 가능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원터치 버튼 조작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충돌 위험이나 부주의 운전 시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알리는 ‘햅틱 스티어링 휠’을 탑재했고, 차량의 속도에 상관없이 후방 영상을 보여주는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