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논문도 pass했고 이제 머리를식히로 바다를 가고싶은 마음에 무작정 집에서 나섰다 11시30분 쯤에 777번 버스를 타고 수원역으로
오늘은 목요일 전인데도 사람이 많이 붐비네.
내가 탈 열차는 서울에서 부전까지 가는 무궁화 #261열차 이다
기장까지 학생할인을 받고 3번홈 풀랫홈을 나선다
수원 00시03분 기장도착 06시11분 도착
혼자서의 긴 여행이 시작된다. 기차를 타면서 선미와 현진의 전화 통화때문에 수원에서 천안까지 도착할때까지 전화가 이여 졌다.
경부선은 많이 탔기때문에 그다지 설래이지는 않았다
혼자서의 무박2일의 여행 정말 오래간만이다.
어느새 영동역이다 여기서 잠들어서 경주역에서 잠이 깼다. 261열차는 동대구서 대구선을 경유하여 하양 영천 경주 울산 기장 해운대 부전 순이다.
어느새 기장역 도착 방송이 시작했다 잠바를 입고 기장역에 내린다.
아직도 기장역에는 어둠이 깔린다. 기장역에 내리는 손님은 나까지 3명
옆 설로에는 기장에서 구포로 가는 통일호가 대기중이다.
기장역을 나가서 이제 해동용궁사를 가려고 버스를 타려한다
181번 정말 징하게 안오는군 배차간격이 25분이다
허걱 약 15분 정도 기다린것같다 6시50분쯤에 버스를 타고 대변항을지나
대변항 경치는 좋음 20분 소요 되여 용궁사정류장에 내렸다
약 200m를 걸어서 용궁사에 도착했는데. 이야 이것이 해동 용궁사이구나
바다를 둘러싼 절벽과 사찰 나를 매료 시키는데 충분했다 날은 조금 흐렸으나 해는 아직뜨지 않았다 근데 구름이 많이 껴서 제대로 일츨 을 보기는 힘들것 같다. 하지만 구름속에 가려저 빛을 방출 하는 그 모습 정말 대단하였다 해수관음사 등 을 관람하고 다시 기장으로 향했다
기장시장을 구경했는데 개인적 나름 대로 괜찮았다.
여기서 아침식사로 국밥을 먹고 기장역에서 부산에서 포항가는 통일호를 탑승한다. 그다음 행선지는 일광면..
기장군 일광면이다. 일광역에 내려서 약 500m 정도 가면 일광해수욕장이 있다.
혼자서 해수욕장을 찾아가는 맛 운치가 있다
해수욕장은 사람도 없고 정말 아담하고 조용했다 나를 반겨주는 것은 갈매기 뿐~~ 혼자서 모래사장에서 사색을 즐겼다. 이런저런생각들이 내 머리속을 스처간다.
모래사장에 나혼자 어쩌면 어색하지만 그 나름 대로 나의 운치를 즐긴다.
한시간 정도 모래사장을 거닐였나?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워서 점심을 먹으로 갔다. 점심은 짬뽕~~~
점심을 먹고 다시 포항가는 통일호에 탑승한다.
이제 경주역에 내려서 동대구 가는 통일호를 타야 한다
저녁은 친척형집에서 먹기로 했다 친척형이 대구에 살기때문에 대구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될것 같다
일광역에서 기차를 타는 사람은 나혼자~~ 정말 이상하군
일광 좌천을 지나 어느새 호계 나는 경주역에 내려야 동대구 가는 통일호를 탈수있다.
창밖구경을 하다 잠이 든다. 어느새 울산 조금만 가면 경주다.
동대구 도착이 17시3분이다. 헉 이런일이 무박2일이라 피곤에서 잠이 들었는데 눈떠보니 효자역을 지나고 있었다. 헉 경주역에 못내렸다
아뿔싸~~~
할수 없이 포항까지 가는수 밖에 포항역에 도착하니 16시08분
옆 풀랫홈에는 동대구로 가는 통일호가 발차대기중이였다 알고보니 16시20분에 출발하는 1318열차였다
다시 1318열차에 탑승한다. 사람이 많아 시끌 벅적~~~
경주에 대부분 사람들이 내리고 햐양에서 사람들이 많이 탄다 햐양에는 대학교가 많아서 인지 그리고 오늘이 금요일 저녁이라서 집에 가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정말 통근열차이다
18시08분 에 정시로 동대구역 도착하여 보니 엥 동대구에서 김천으로 가는 통일호1116 열차가 있었다
오늘은 통일호만 계속타보고 싶어서 1116열차를 탔다
18:14분에 출발하여 아마 대구역에 내린사람은 나혼자겠지``
대구역에 내려서 택시를타고 경산여상앞까지 가서 친척형집으로 갔다
아마 일요일날 조치원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중이다.
나 나름대로 정리를 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