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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어 나가다가 보면 할례(=circumcision)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 관례를 이스라엘사람들만의 전유물로만 생각하고 버리신다면 성경을 충분히 나누어 이해하지 못하실 수가 있습니다.
신약성경기록에 나타난 바울의 진술(롬2:29)을 중심으로 신구약성경에 나타난 두가지 할례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할례는 '두가지 할례'가 있습니다.
이는 마치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거처가 이스라엘민족을 위해서 '손으로 지은' 성막,성전등으로만 존재했다가
십자가의 이후에는 회심한 저나 여러분과 같은 우리들 곧 이방인들과 이스라엘민족 모두를 위해서 '손으로 짓지 아니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고전1:2)가 등장한 것처럼,
또 우리의 믿음의 또 다른 여정가운데 손으로 한 실질적인 물침례(행8:38,빌립이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준 실제 물침례)와 손으로 하지 아니한 영적침례(엡4:4,5,한 침례 = 고전12:13,한 성령에 의한 침례 = 롬6:3,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가 등장한 것처럼,
'할례' 역시 (1)손으로 한 할례(=육체의 할례,창17:14)와 (2)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마음의 할례,롬2:29)가 있습니다.
1. 손으로 한 할례 <육체의 할례> : 구약시대의 할례(창17:14)
구약성경에 나타난 '손으로 한 할례' 곧 '육체의 할례'는 창17:14절을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창17:14
'포피의 살을 베어 내지 아니하여 할례를 받지 않은 사내아이 곧 그 혼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리니 그는 내 언약을 범하였느니라.'
1)이스라엘민족이전
가) 아브라함 : 99세(창17:24)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나) 이스마엘 : 13세(창17:25)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 이스마엘:아브라함의 서자
다) 이삭 : 태어난지 8일째에(창21:4) 할례를 받았습니다. * 이삭:아브라함의 유일한 아들(=the only son,창22:2,12,16)
2)이스라엘민족이후
라) 이후 이삭에게서 태어난 야곱 곧 이스라엘(=창32:28;창35:10)민족들은 자신들이나 후손들(=유대인이신 예수님포함)에게 예외없이 하나님의 택함받은 민족이라는 선민사상과 자부심속에서 태어난지 8일째에 할례(=육체적인 할례)를 수천년간 지켜 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이스마엘족속과 아라비아사람들까지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창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이라 하리니 이는 네가 통치자로서 [하나님]과 견주며 사람들과 견줄 능력이 있어 이겼기 때문이니라, 하니라.'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창35:10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만 다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아니할 것이요,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분께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시며'
2.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 <마음의 할례> : 신약시대의 할례(롬2:29)
< 마음의 할례(롬2:29) = 그리스도의 할례(골2:11) 곧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골2:11) = 하나님의 수술(골2:12, the operation of God) = 다시 태어남(요3:3) >
킹제임스흠정역성경 롬2:29
'오직 속으로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글자 안에 있지 아니하고 영 안에 있는 마음의 할례니라. 이런 사람에 대한 칭찬은 사람들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나느니라.'
('But he [is] a Jew, which is one inwardly; and circumcision [is that] of the heart, in the spirit, [and] not in the letter; whose praise [is] not of men, but of God.'-영어킹제임스성경 롬2:29)
킹제임스흠정역성경 골2:11
'또한 그분 안에서 그리스도의 할례로 말미암아 육신의 죄들에 속한 몸을 벗어 버림으로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로 할례를 받았느니라.'
('In whom also ye are circumcised with the circumcision made without hands, in putting off the body of the sins of the flesh by the circumcision of Christ:'-영어킹제임스성경 골2:11)
* '죄들에 속한' 이라는 부분이 있어야 '그리스도의 할례'이고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를 말하게 됩니다.
ASV영어성경 골2:11
'in whom ye were also circumcised with a circumcision not made with hands, in the putting off of the body of the flesh, in the circumcision of Christ;'
* 보신 것처럼 ASV,RSV영어성경등에는 '육신의 죄들에 속한 몸'을 '육신에 속한 몸'이라고 번역하여 원래 있던 'of the sins'라는 말을 빠뜨렸습니다.
이 부분이 빠지면 '육체적인 할례'를 말하게 되는 것이므로 교리적으로 큰 혼란에 빠집니다. 여러분의 성경에 이 부분이 잘 나타나 있는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대부분의 주석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바울이 말하는 골2:11절의 '그리스도의 할례'를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경적 진리를 크게 오해한 결과입니다.
* 바울이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할례' 곧 '마음의 할례'는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한 '다시 태어남(=Born again)'(요3:3)을 의미합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골2:12
'너희가 침례 안에서 그분과 함께 묻혔고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하나님]의 활동 하나님의 수술에 대한 믿음을 통해 침례 안에서 또한 그분과 함께 일어났느니라.'
(Buried with him in baptism, wherein also ye are risen with [him] through the faith of the operation of God, who hath raised him from the dead.-영어킹제임스성경 골2:12)
* the operation of God 는 하나님의 활동, '[하나님]의 수술'입니다. '[하나님]의 활동'보다는 '[하나님]의 수술'이라고 하는 것이 이 경우에 더 나은 번역입니다.
* 초신자나 믿음의 연수가 적은 분들의 경우를 위해서라도 '[하나님]의 (영적)수술'이라고 번역하여 영이 새롭게 다시 태어남을 잘 나타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야 롬7장에서 보시듯이 모든 사람이 '법범과 죄들가운데 (영적으로) 죽은 채로 태어나'(엡 2:1-5) , <우리 모든 사람의 혼이 육체에 '결합되어 진 상태'로 살다가>
믿음을 통해서 우리의 혼이 육신(=몸)로부터 베어져(=영적수술) 분리됨으로써(히4:12,성령의 검/골2:12, 하나님의 수술) 우리의 혼이 '육신의 죄들에 속한 몸을 벗게 되는 것'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래서 구약성도들은 몸으로 죄를 지으면 그 결과로 그 혼은 바로 죄가 있게 됩니다.(레7:21...)
킹제임스흠정역성경 레7:21
'또한 부정한 것 즉 사람의 부정한 것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무엇이든지 부정하고 가증한 것을 만지고 {주}께 속한 화평 헌물의 희생물의 고기를 먹는 혼 바로 그 혼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리라.'
* 반면 '다른 남자'인 '그리스도'와 결혼한 우리 신약성도들은 한번 구원받은 이후에 몸으로 행한 죄의 결과가 혼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롬7:1-3)
* 한 때 범법과 죄들가운데 속했던 우리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받아들일 때 성령님께서는 성령의 칼(히 4:12)인
'말씀'으로 우리 죄인들의 혼을 육신의 죄들의 몸으로부터 베어 내어 성령 안에 거하게 하십니다.(롬8:9,10)
그 결과로 우리의 몸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되었고(갈2:20) 우리의 영은 그리스도와 영원히 결합하게 됩니다.(고전6:17)
* 초대교회(행2장) 이후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신뢰하는 모든 사람은 각자의 몸 안에서 영적인 수술이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각자의 혼은 실제의 몸에서부터 떨어져 벗어나게 되면서 선물로 주어지는 믿음(=faith)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보이지 않는 칼(히 4:12)인 말씀에 의해 이 영적인 수술(골2:12, operation)은 마쳐집니다.
* 그러나 우리 모든 성도들은 몸으로 자신이 행한 모든 것들에 의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보상의 손실에 대한 심판'을 각자가 받게 됩니다. (영원히 한번 받은 '구원의 손실'이 아님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고린도후서 5 : 10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우리 일상에서도 이 단어(=operation)와 그 뜻은 자주 접하는 단어입니다.
꼭 맞는 적절한 사례일지는 몰라도 외과병원에 가 보아도 '수술실'을 'the operation room'이라고 모두 표현합니다.
이 <영적수술과정>(골2:12)을 통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리스도의 할례,곧 손으로 하지 하지 않은 할례>(골2:11 / =<다시 태어남, born again>,요3:3)을 경험하게 됩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요3: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렘4:4절과 신10:16절,신30:6절에 의하면, '마음의 포피를 제거하라'는 것은 '할례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목이 뻣뻣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포피가 아닌 '마음의 포피에 행하는 할례'를 '마음의 할례'라고 합니다.
바울도 유대인이므로 이점을 분명하게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롬2:29절에서 '마음의 할례'라고 정확히 정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롬2:29
'오직 속으로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글자 안에 있지 아니하고 영 안에 있는 마음의 할례니라. 이런 사람에 대한 칭찬은 사람들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나느니라.'
이미 민족적으로 태어난지 8일만에 '육체적인 할례'를 모두 경험한 이스라엘민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를 통해서 렘4:4절에서 할례를 행하고 너희 '마음의 포피를 제거하라'고도 하십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렘4:4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주민들아, 너희는 {주}를 위하여 너희 자신에게 할례를 행하고 너희 마음의 포피를 제거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행위들이 악하므로 내 격노가 불같이 나아가 타오르리니 아무도 그것을 끄지 못하리라.'
* 위의 렘4:4절에서 '할례를 행하고'는 '육체의 할례'를 말하며, '너희마음의 포피를 제거하라.'는 '마음의 할례'(신10:16절,신30:6절)를 말합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신10:16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마음의 포피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말지니'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신30:6
'또 {주} 네 [하나님]께서 네 마음과 네 씨의 마음에 할례를 행하시고 네 마음을 다하며 혼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사 네가 살게 하시며'
* '마음의 할례'를 행하라는 것은 <다시 태어난 사람>으로써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주님을 만날 수 있고 '마음을 다하며 혼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심으로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신4:29;신6:5;신10:12;신11:13;신13:3;신26:16;신30:2;신30:6;신30:10절....마22:37;막12:30;막12:33;눅10:27;행8:37;골3:23)
'마음의 할례'뿐만아니라 '귀도 할례'를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신구약시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귀가 있으나 들어도 듣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특히 유대인들이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로 오신 예수님'(히12:2)에 대해서 '목이 뻣뻣한 민족'으로 사는 것은
그들이 '마음의 할례'를 버리고 '육체적 할례'만을 자신들의 중요한 민족적 특성으로 현재까지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이들은 '마음의 할례'를 놓치고 있으며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약교회인 '하나님의 교회'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히12:2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성경에서 '마음의 할례 곧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을 명령받은 대상'은 구약시대의 1)이스라엘민족과 십자가이후 주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신약교회시대를 사는 우리 같은 2)이방인들 모두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성경기록 고전10:32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사는 인류를 세 그룹(유대인들, 이방인들,하나님의 교회)으로 명확히 구분하셨습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고전10:32
'유대인들에게나 이방인들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어떤 실족거리도 주지 말되'
귀와 마음에 할례을 받지 못한 상태에 있던 <이스라엘>도 '마음의 할례(=다시 태어남)'를 통해서 우리 <이방인들>의 경우처럼 십자가의 피값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그리스도의 몸>으로
누구든지(=whoever) 언제든지(=whenever) 값없이(=freely) 들어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성도의 입장에서 보면 표현만 다를 뿐 바울이 말하는 '마음의 할례'(롬2:29)라 함은 분명 '예수님'을 통해서 '니고데모'가 경험한 '다시 태어남'(요3:3)을 말합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렘6: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경고를 주어야 그들이 듣겠느냐? 보라, 그들의 귀가 할례 받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들이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도다. 보라, {주}의 말이 그들에게는 치욕거리가 되며 그들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는도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 행7:51
'목이 뻣뻣하고 마음과 귀에 할례 받지 않은 자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님]을 거역하되 너희 조상들이 행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행하는도다.'
'마음의 할례' 곧 '다시 태어난 자'로써 우리는 이미 '성령침례를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의 교회'(=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마음의 할례 이후 성도로써의 삶을 살면서도 우리 모두 곧 하나님의 교회는 '말씀에 의해 물의 씻음으로' 계속 정결케 됩니다.(엡5:26)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엡5:26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그리고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써(=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들로써) 우리 모두는 '순수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같이 섭취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가 있게 됩니다.(벧전2:2)
킹제임스흠정역성경 벧전2:2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 벧전2:2절에서 말하는 것은 '성장'이지 '구원'이 아닙니다. 한번 받은 구원은 어떤 경우라도 취소되지 않습니다.
* 한번 구원받은 이후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먹고 섭취하는) 유일한 이유는 '건강한 성도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이지 이미 받은 구원이 불완전하거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받으려고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 여기서 '성장'(=grow)을 '구원(=salvation)'이라고 한 어처구니 없는 오번역성경들(한글개역,개역개정,NIV영어성경,ASV영어성경,RSV영어성경...)의 문제로 현대교회들과 성도들이 수없이 넘어져 온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 심지어는 '말씀의 순수한 젖'에서 '말씀의'라는 말까지 빼면서 진실로 '말씀'이 성도들의 영적양식, 젖 곧 매일의 빵(마6:11;눅11:3, daily bread)임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성경적인 진술>에 의하면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을 때 다음과 같은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1) 우리의 혼이 육신(=몸)로부터 베어져(=영적수술) 분리됩니다.(히4:12,성령의 검/골2:12, 하나님의 수술)
2) 우리의 혼이 '육신의 죄들에 속한 몸'을 벗게 됩니다.(골2:11, 그리스도의 할례,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
3) 우리의 영은 다시 태어나고 주와 결합합니다. (요3:3,7,다시 태어남/고전6:17,결합)
4) 우리는 의롭다함을 칭함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됩니다.(롬4:5,믿는자를 의로 여기심/요1:12 아들로 여김/갈4:5,엡1:5 입양되게 하심)
'이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구속하시고 또 우리가 아들로 입양되게 하려 하심이라.'(킹제임스흠정역성경 갈4:5 )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킹제임스흠정역성경 엡1:5 )
5) 우리는 성령님에 의해 그리스도의 (영적인) 몸(=하나님의 교회) 안으로 침례를 받습니다.
참고로,
예수님의 공중재림시, 신약성도들이 모두 부활,휴거한 이후에도 그간 '마음의 할례와 귀의 할례'를 거부함으로 여전히 '목이 뻣뻣한 민족'으로 이 땅에 남게 될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마24:21,계2:22,계7:14, 큰 환란(=great tribulation)>이라는 하나님의 특별한 경륜을 겪게 될것인데 이를 통해서 겔36장25-27절처럼 '정결한 물'(겔36:25절)로 '새 마음과 새 영'(겔36:26절)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내가 정결한 물을 너희 위에 뿌려 너희를 정결하게 하되 너희의 모든 더러움과 너희의 모든 우상으로부터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라.'(겔36:25절)
'또 내가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고 새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 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너희에게 살로 된 마음을 주리라.'(겔36:26절)
'또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하여금 내 법규 안에서 걷게 하리니 너희가 내 판단의 법도를 지켜 행하리라.'(겔36:27절)
겔36:25절은 바울이 엡5:26절에서 신약교회에게 말한 것이고, 겔36:26절은 역시 바울이 롬2:29절에서 교회에게도 언급한 내용입니다.
오늘도 '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롬2:29) 곧 '다시 태어난 자'(요3:3절)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을 때마다 마음으로 열매를 맺어 거룩히 구별되고 정결하게 하는 능력있는 삶으로 채워지는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