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희남목사(???- 목사님이라고 안하고 싶다능) 가 자살했다죠.
기독교교리상, 자살은 가장 큰 죄악이고 바로 지옥으로 간다는 교리를 기독교인들은 신앙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목사보다는 '범민련'이란 단체에 더 관심과 애정이 많았나보더군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리명박패당을 처단하자고 했다는것 부터가 아이러니고요.;;
이런사람의 경우엔 기독교라는 명찰만 달았지 목사라고 볼 수 가 없고 교인이라면 누구던 동의할겁니다. 목사가 자살이라니.;;
여러분들도 앞으로 채널을 돌릴때나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실때, 눈여겨 보시면 거의 비슷비슷 하다는거 발견하실듯..
보통 민노당이니 하는 진보쪽 사람들이 카페에서 욕먹는 이유가.. '인권팔이'들 안걸러내고
그 이익에 편승하려고 들기 때문에 어이없는것 아닌가요.. 게다가 자기들은 죽어도 '애국'한다면서 말입니다..
기독교내부에서 다문화하자고, 이슬람인들과 우리가 뭐가 다르냐..라고 하는 사람들 역시. 진보쪽과 노선이 비슷합니다.
기독교는 사회참여를 중요시 여기는 풍토가 있기에 정치적으로도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게 잘못이란 생각도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실제 종교개혁이후로 천부인권사상이니 뭐니해서 근대시민의식에 영향을 끼쳐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니까요..
잘보시면, 평소 진보계통과 잘 맞는 언론과 방송, 연합회 역시 '인권'이라는 미명을 쓰고 '다문화'에 앞장서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국민위할줄 모르면서 국민 국민 찾아대는 일부시민단체나 국회의원들처럼
기독교라는 이름표달고 어쩌면 '사회참여'정도를 지나쳐 보는사람의 눈을 찌푸리게 할만큼 과도할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cbs 라디오 방송에서 '이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 이런식의 말장난을 하기도 했죠.
실제 내용은 이승만이었지만 이명박도 그렇게 될거라는 식의 내용으로 들리는게 문제였고,
솔직히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방송에서 그런말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죠..
기독교방송에서는 'cbs' 노컷뉴스와 NCCK(전에는 KNCC)가 가장 진보쪽인데,
단순히 기독교라는 틀 안에서의 노선이 다르다기보다는 제가보기엔 '진보노릇'을 하기위해 기독교를 차용한듯한 인상을
주는 집단들입니다.
기독교의 정신이 '사랑'이라 할진대,
자기들의 노선과 다른 여당이나 이명박한테는 '비참한 최후' 등등의 어구로 심한 악담을 하다가
이슬람 선교하러 들어온 사람들을 다문화로 끌어안자 한다니 코메디죠 완전히..
저도 이정도까지 인지는 잘 몰랐는데,
KNCC의 성명서나 CBS가 내보내는 기사가 영락없이 한겨레 판박이 입니다.
KNCC는 햇볕정책에 적극 지지하며 매년 조그련(북한의 사이비기독교 - 실제로는 지하교인을 매년마다 수십명씩 처형중인데요..)
에 이것저것 가져다 주며 '615공동선언 이행하라'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정치적으로 진보냐 보수냐는 저도 잘 모르겠고 뭐가 옳다 단정하긴 싫지만,
KNCC나 CBS는 기독교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독교대학이라고 하더라도,
KNCC가 운영하는 대학들은 장난아니게 '진보'스럽죠.. 제가 입시정보 찾으러 여기저기 다녀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웃긴건,KNCC가 기독교의 진보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것처럼 보여도..
전체 5%정도도 안되는걸로 압니다.. 게다가 얼마전엔 가장 큰 교단이 KNCC에서 한기총으로 옮겼고..
한기총에 KNCC가 들어오느냐 마느냐 가지고 아직도 싸우면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엄청 높죠..
단순히 진보이기 때문에 한기총이 반대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권팔이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고문관'이듯이..
기독교 내부에도 그런 고문관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KNCC는 '종교통합운동'(에큐메니컬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데,
한기총이던 일단 일반 기독교교회던 '절대불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외노자들을 돕자'라는 뜻이라면 그냥 종교적으로 그런가보다..넘어가겠는데..
이쪽 사람들은 비자연장하라느니, 정부가 불체자 잡는게 인권침해라느니
자신들의 입김대로 정책을 이끌어 가려고 하니 더 미워보일겁니다.. 저는 더 밉습니다..
이런 현실이 정말 불편하고 맘이 아프긴 한데,
CBS(노컷뉴스), KNCC 이 하는 행동이 전체 교인의 뜻이 아님을 알아주시고요..
아래는 CBS와 다른 기독교방송이 CTS가 이슬람교단과 싸운다는 기사입니다.
뭐 지리멸렬한 종교싸움이야 회원님들중 누가 보고 싶으시겠습니까만은..;;
일단 멍청---하게 '헤헤 들어와두 좋아여' 하면서 '우리는 위아더 월드! 정부는 다문화가정 지원해랏 '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독교내부에서도 소위 '인권팔이'들임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권팔이들이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종교'라는 미명아래 숨어들어 앉아있으니
아주 확 돌아서 이상한 소리나 하지 않는이상은 계...속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저런행동을 자행 하겠죠..;;
답답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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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ncck 그쪽 목사들 성향이 불체자들 후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사상이 좌파 이단 종교다원주의 성향이 강해서 문제가 많은 단체입니다. 더불어 수구꼴통 목사중에도 뉴라이트 계열 목사들이 불체자를 후원하고 있죠~! 그래서 기독교가 특히 더 욕먹고 있습니다. 제발 정신 제대로 박힌 목사들이 불체자 무슬림들의 만행을 하루빨리 깨닫고 기독교계에 알려야 합니다.
문제는 그 정치목사들의 '전시행정?' 때문에.. NCCK의 '다문화 지지운동'이 비난의 화살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거에요.. 한기총에서야 뭐 하나 해주고 사진찍고 나면 그게 치적이되보이고 그럴 듯 해보이겠지만, NCCK쪽 사람들은 가두시위니 조선족들 끌고나와서 비자연장하라는둥 행동파죠.. 진짜 답답합니다.. 진보계가 인권팔이랑 종북파때문에 욕먹으면서도 못잘라내는게 '인권'이란 미명아래 숨어서라면, 기독교계에서는 '사랑' 이란 미명아래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는건 기독교인들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텐데요.... 신학생들과 신학대 교수들만이 나서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듯한 인상도 들고요....
목사 간판걸고 정치나 국가정책에 개입하는 목사들 솔직히 이런사람들이 문제의 출발점 입니다. 성직자로서 자신들의 교인과 종교라는 빽그라운드 믿고 깝치는 얼치기 목사들 이들이 기독교가 욕먹고있는 원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