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그러나 당시 ‘너무 혁신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회로부터 환영받지 못해 결국 3년 뒤에자주색
치마저고리로 교체됐다. 이어 1920년대를 전후해 여학생들의 교복이 흰 저고리에 흑색 치마로 통일됐다.
이 시기에는 남학생들도 통일된 모자와 지정된 구두를 착용하게 됐다.
1920년
1930년
1930년대에 들어 다시 여학생들의 교복에 양장이 등장했다.
블라우스, 스웨터, 주름치마 등 세일러복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곧 전시체제가 강화되면서
교복도 검정 통치마와 흰 저고리로 또다시 바뀌었고
일본 여자의 노동복인 ‘몸빼’라는 바지가 여학생의 교복으로도 착용된 바 있다.
1940년
1950년
1960년
1970년
이후 전시체제가 해지되고 점차 학교의 개성이 중시되면서
1983년 교복 자율화를 계기로
청소년 캐주얼 시장이 확대됐다.
1980년
경기여고
경북 예술고
경화여고
고양예고
국악고
망포고
명신여고
민족사관고
삼현여고
수원외고
연수여고
유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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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여중
청주주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