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합일초등학교 유현 최상현 선생 만화

[바우]

강화소식지에 실렸던 만화입니다

[홍성환]

합일이라는 말이 늘 좋았는데 이렇게 훌륭한 분도 계셨네요.

[입춘대길]

(최상현 선생은 오치과 오교창 원장의 고모할아버지가 되시지죠.)
이 분이 강화에 뿌려 놓으신 씨앗들이 자라서 해방 후 강화의 동량들이 되셨다네요.

[한상운]

제는 합일 제40회 졸업생인데 국민학교 2학년 때 6,25전쟁이 났습니다.
6.25때 북한군이 합일학교 설립자이신 유현(柳峴)최상현 선생님의 동상을 리승만 대통령의 동상이라고 머리부분에 펑크를 내서 동댕이처 놓은것을 졸업생 학부형들이 울며 보관했다가 다시복원해 놓은 슬픈 역사도있습니다.

[바우]

그런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나중에 따로 찾아뵙고 윤재근 선생 관련 말씀도 듣고싶습니다

[시드니]

만화가 참 쉽고 훌륭합니다.
강화는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훌륭한 선인과 역사가 넘칩니다...
합일초등학교 유현 최상현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