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몰군경유자녀회 경남지부 창원시지회 2013년 격전지순례
대한민국 6.25전몰군경유자녀회 경상남도지부 창원시지회(지회장 옥치효)에서는 2013년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처절했던 6.25전투 유적지를 찾아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산화하신 부모님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거룩한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 대한민국 수호에 선봉장이 되고자 격전지순례행사를 같게 되었습니다.
오전 07시 30분 창원시 충혼탑에 모여 이유희 유족회 창원시지회장 사회로 임현식 경남도지부 유자녀회 지부장과 창원시지회 회원일동이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하고 버스 2대에 분승하여 출발하였습니다.
1차로 다부동 왜관지구 전적기념관 야외에 모셔진 구국용사 충혼비와 다부동 전투에 참가한 전우들 (2,165명)의 명각비에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제물을 올리고 옥치효 창원시지회장 집전으로 참배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늦은 오후 강원도 철원에 도착하여 백마고지 위령비에 참배하고 고석정을 경유하여 철원에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5월 19일 둘째 날 아침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에 참배한 후 목아박물관과 학생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청운의 꿈을 꾸신 박정희 대통령의 유적지인 청운각을 답사하고 늦은 오후 목적지인 창원시 충혼탑에 도착하여 해산하였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위하여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아니하며 도움을 주신 행복도시 창원 건설의 주인공 박완수 창원시장님과 관계자님 옥치효 지회장을 중심으로 헌신적으로 봉사여주신 창원시지회 회원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