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남자라면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병!
전립선암은 환자 평균 나이 65세로 나이가 들수록 위험성이 높아지는 질병이다.
생존율이 80%에 가까울 정도로 치료효과가 높지만 말기에 발견돼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중년 남성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 전립선 암에 대해 알아보자.
전립선암이란?
방광 바로 아래쪽에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밤톨 모양의 부드러운 조직, 전립선.
전립선은 고환, 정낭과 함께 생식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성 부속기관 중의 하나로써
정액의 액체성분 중 약 1/3을 생산하고, 정자의 운동성을 높여
정자의 수정 능력을 높여주는 곳이다. 이곳의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이 전립선 이다.
전립선암 검사법
1. 전문의가 손가락을 항문으로 넣어 전립선의 크기와 종양의 유무를 알아보는 직장 수지 검사.
2.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수치를 재는 혈액 검사.
수치가 정상 이상으로 올라가 있으면 조직검사를 통해 암을 확인한다.
3. 전립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암은 뼈로 전이되기 쉬운 질병이다.
전립선암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전신의 뼈를 촬영해
암 세포가 뼈로 전이되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WBBS 전신 뼈 촬영술도 함께 쓰이고 있다.
전립선 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세는?
1.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 편이다.
2.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3. 소변을 볼 때 힘이 들고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가 않다.
위의 증상이 느껴질 때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전립선암 치료법
전립선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다르다.
전립선에만 암이 발견된 경우 그 부분만 잘라내는 수술과 함께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요법을 실시한다.
그러나 암이 뼈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과거에는 고환을 들어내는 수술을 많이 시행했지만
최근에는 환자의 정신적 충격을 막기 위해 황체형성자극호르몬 촉진제를 많이 사용한다.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소변을 「오래 참으면」 전립선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전립선 질환 중 전립선염과 관계가 있지만 전립선암과는 관련이 없다.
소변을 오래 참아 전립선 내로 역류하게 되면 전립선염이 발생할 수 있다.
발생하면 소변을 자주 보거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2. 전립선 수술을 하게 되면 「성생활에」 지장이 있다?
그렇지 않다. 전립선 수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은 요도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기에 성기능 저하와 관계가 없다.
전립선암의 경우 개복수술을 하든 로봇 수술을 하든
전립선을 둘러싼 신경 혈관 다발을 다치느냐 안 다치느냐에 따라
성기능 장애의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다.
3. 전립선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염은 전립선암과 무관한 질환이다.
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에서 혼동될 수 있지만
각각의 진행과 결과가 완전히 다른 질병이다.
전립선 질환에 좋은 음식
토마토에 많이 함유된 리코펜은 열을 가하고 조리를 할수록 그 함량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
# 토마토 돼지안심오븐구이 만드는 법
재료: 돼지안심, 토마토, 양파, 백포도주, 마늘, 감자
토마토소스 만들기
1) 토마토에 칼집을 내서 물에 데친다.
2) 데친 토마토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다.
3) 양파와 마늘, 이탈리아 고추를 잘게 썰어 토마토와 함께 볶는다.
토마토소스 돼지안심오븐구이 만들기
1) 돼지 안심에 칼집을 내어 우유에 재워 놓는다.
2) 감자와 이탈리아고추를 볶으며 소금간을 한다.
3) 우유에 재워 둔 돼지 안심을 달궈진 팬에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하고 백포도주에 지져낸다.
4) 오븐용기에 볶은 감자와 돼지 안심을 넣고 토마토소스를 얹어 200℃의 오븐에 20분 동안 구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