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여성 버스 기사들 *************** 2010년 9월말
중국을 여행하면서 지역에 따라 여성버스기사가 자주 목격되곤 하였다.
애띤 20대 초반의 아가씨가 2칸 짜리 긴버스를 몰고 다니는 광경을 보고 놀라기도 했으며,
애기를 데리고 버스 차비를 받는 차장인줄 알았는데 갑짜기 애기를 맏기고
운전대를 잡고 남자처럼 씩씩하게 운전하는 여성의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다.
생활력이 강한 중국여성들의 일면을 보는 좋은 기회였다...
남자들 보다 멋진 중국 여성들의 버스 기사 근로장면
중국의 앞날에 많은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더 다양한 차종의 생산으로 인하여 곧 중국차가 우리에게
수입될수 밖에 없는 세월이 눈앞에 다가 온 것을 피부로 느끼고 돌아왔다......
중국 운남성 쿤밍시내에서
휘발유 6기통 엔진, 버스가 갑짜기 악셀레이트가 안되자 손수 정비하는 여성버스 기사.
애띤 얼굴의 여성버스 기사
손님 탑승을 살피고 있다.
이렇게 긴 버스도 20대 여성이 운전하고 있다.
2층버스에 광고도 화려하게
차장인듯 애기를 데리고 온 아줌마와 버스의 첫 풍경
가끔은 보채는 애기의 모습을 보고 이런일도 있을수 있구나 싶다
이동 중간에 면소재지 정도의 동네 버스 터미날에 잠시 쉬었다.
갑짜기 운전수로 돌변한 아줌마가 버스핸들을 잡는다.....
옆에 운전하고 온 남자는 애기를 돌보게 되고 아줌마는 씩씩하게 운전을 한다.
엄마한테 자꾸 보채지 말고 아가야 ! 잘 따라 다녀라 안녕!
출처: 여행을 담는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月 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