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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是時諸佛 遙共讚言 善哉善哉 善男子 汝能於釋迦牟尼佛法中
시시제불 요공찬언 선재선재 선남자 여능어석가모니불법중
受持讀誦 思惟是經 爲他人說 所得福德 無量無邊 火不能燒
수지독송 사유시경 위타인설 소득복덕 무량무변 화불능소
水不能漂 汝之功德 千佛共說 不能令盡
수불능표 여지공덕 천불공설 불능영진
是時諸佛이 遙共讚言하대
그때 모든 부처님께서 함께 찬탄해 말하는거요. 고 밑으로는 이제 찬탄해 말하는 내용입니다.
善哉善哉라 善男子야 汝能於釋迦牟尼佛法中에
훌륭하고 훌륭하다. 선남자여, 그대는 능히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 가운데서, 이게 이제 모든 부처님이 찬탄하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이제 석가모니 부처님 법중에서
受持讀誦하고 思惟是經하야
이 경전을 受持 지니고 다닌다 이 말이야. 읽어 그리고 또 誦 외워. 그리고 思惟해. 깊이 생각한거야.
잠들 때도 이『법화경』구절 하나 떡 이렇게 사유하는거라. 뭐 구체적으로‘뭘 사유할까? 뭘 사유할까?’얼른 안 떠오르거든‘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經)’제목만 해도 좋고 아니면 내가 자주 말씀드리는‘종지용출(從地涌出)’땅으로부터 솟아 올랐다. 도대체 땅으로부터 솟아 오른 보살 누구를 말하는가? 난가? 누군가? 이거 그 확 깨달아버리면은 참 큰 소득이죠. 뭐 그런거라도 사유하는거 중요합니다. 수지하고 독하고 송하고 사유합니다. 이 경전을
爲他人說하면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설명해줘.“야~『법화경』좋단다.『법화경』많이 읽으면 부자된단다.”이 소리 한 마디만 해줘도 그게 爲他人說이야. 남을 위해서 설명한다 이 말이여. 그렇게 할 것 같으면
所得福德은 無量無邊하야
그 사람이 얻는 복덕은 한량없고 가이 없어서
그러니까 일차적으로 내가 좋고 또 다른 사람 오늘 어떤 신도님처럼 다른 사람에게 소개를 많이 해서 그 사람들을 또 이렇게 복을 받도록 해주면은 그 사람은 또 그 복이 얼마겠어요? 이건 뭐 말할게 없는거야. 계산할 필요도 없는거여. 그 좋은 복을 딴 사람이 많이 받도록 안내해준다 이거여. 차비도 대주고 회비도 내주고 책도 사주고 이러면서 데리고 온다. 그러면 뭐 그 사람에게 돌아온 복은 말할 것도 없겠죠. 그래서
火不能燒하고 水不能漂라
그 所得福德은 無量無邊해서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하고 물이 능히 그를 빠뜨리지 못한다.
여기서 이제 우리가 만지는 물하고 불하고가 아닙니다. 불교에서 제일 불이라고 할 때는 항상 분노의 불길, 탐욕의 물 그럽니다. 탐욕의 물과 분노의 불이다. 그~ 불같이 화를 냈다 그러잖아요. 불같이 화를 낸다. 화 한 번 내버리면요. 공덕의 재산이 다 타버려. 공덕의 재산이 다 타버려. 그 참 이 화내고 또 그 화내면 복수하고 싶죠. (하하하) 화나면 복수하고 싶다구요. 그러면 그 고통에 그냥 평생을 얽매여 사는거여. 평생을 얽매여서
어제 신문에 내가 그 아직 참 놀라운 기사를 봤는데, 그 짤라가지고 내 문에다 탁 붙여놨습니다. 나하고 아주 유사한 그런 그 경우라. 그 그 사람 이름 잊어버렸는데, 16살 때 고등학교 입학 딱 해놓고, 학교 그 사람 안갔어. 입학하자마자 척추가 아파가지고 가서 병원에 갔는데 그 병원에서 아이 간단하다고 의사가, 수술하면 이거 간단한거라고 그래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 이거 잘해야 한 2시간 어디 신문에 자세히 나왔어요. 2시간쯤이면 이거 끝난다 그랬는데 무려 8시간을 수술하고 그 다음에 척추이하로 완전 마비가 돼버렸어. 16살 먹은 아(兒)가
그~ 기가막힌 일아닙니까? 그래서 2년간 병원에 누워있었어. 2년간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그 의사를‘어떻게 하면 저 의사를 죽일까? 어떻게 하면 저 의사를 죽일까?’그 생각만 했다는거요. 그래 그 사람이 내 왕 저거 올거 아니요. 아침에 그 저 뭐여? 회진. 그 사람이 내 와서 회진하는거“어떻게 됐냐? 어떻게 됐냐?”그 사람은 의례적으로 그냥 환자들 보듯이 그렇게 보는데, 그 학생은 누워가지고 2년동안‘저 놈을 어떻게 하면 죽일까?’그 생각만 했다는거요. 그 다 적혀있어. 신문에, 신문 한 페이지 다 났어요. 동아일보
그리고는 이제 움직이질 못하니까 죽이지도 못하는거야. 꼼짝을 못하니까 누워서 그리고 휠체어타니까 그 어떻게 뭘 어떻게 할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이제 집에 와가지고는 에 이제 병원에 왔다 갔다 하면서 그런 상황이 대놓으니까, 뭐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습니까? 그저 컴퓨터 게임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 학교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고, 거기에 그냥 정신을 팔면은 자기 그 고통을 이기고 그 복수심, 원한, 원한심, 자기의 어떤 그 인생 망쳤다라고 하는거, 자기 인생 망쳤다.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잊어버릴 수 있는게 컴퓨터 게임이라.
그래서 거기에 빠져가지고 얼마나 이제 게임을 오랫동안 했냐? 3일을 꼼짝도 안하고 잠 한 숨 안자고 게임한 적도 있고 그래요. 그리고는 이제 병원에 있다가 나와가지고 그렇게, 재활병원에 있다가 나와가지고 그랬는데 재활병원에 돌아가가지고 이틀, 이틀을 그대로 곯아떨어져서 잠을 자고 그 산소호흡기 달고 잠을 잤다고, 그런 이야기 다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렇게 이제 복수심 이걸 그렇게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가 결국은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다가 그것을 살려가지고 무슨 장애인들 모여 이제 봉사하고 거기에 이제 일을 하고 해가지고 정식직원이 된거야. 이-스포츠(e-sports)라고 하는게 있대.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하는 스포츠 무슨 저기 감독관인가 하여튼 그거로 취직이 됐어. 이 사람이, 지금 23살이야. 그런 아주 우여곡절, 열여섯 살에 그래서 스물세 살에 그래서 이제 성공하기까지 그런 인생역정을 자세하게 그려놨어요.
아 그거보고는 난 아주 가슴이 찡해서‘저 사람이 내 스승이다.’하고 탁 벽에다 붙여놨는데,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뭐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잖아. 뭐 자기가 처음에 병원에서 그렇게 됐을 때는 자기만 그런 줄 아는거야. 이 세상에서 허리 다쳐가지고 하반신 마비돼가지고 항상 그 소변 주머니차고 살고 그렇게 한 사람이 자기뿐인 줄 알고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젊은 아이가 16살, 17살먹은 아이가 그렇게 됐으니 그 고통이 이루말할 수 없는거죠.
그런데 재활병원에, 2년뒤에 재활병원에를 갔어. 가보니까 자기와 같은 사람이 수두룩 한거야. 자기하고 20명이 한 반이 돼가지고 거기서 서로 교화하고 이야기하고 뭐 어떻게 살 것인가? 취직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살 길은 뭔가? 이런걸 전부 거기서 정보교환하니까 그때사 마음이 풀어졌다는거야. 20명이 한 그룹이 돼가지고 재활병원에서 그렇게 같이 살다보니까‘아 나하고 같은 사람이 여기 이렇게 많이 있구나. 나하고 똑같은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구나. 나도 이제 그 원한, 죽이고자 했던 그 마음 거둬들여야 되겠다.’하고 그래서 좀 풀려졌대. 마음이 그래서 풀어져가지고 거기서 열심히 이제 컴퓨터쪽으로 공부를 해가지고 이-스포츠 감독관인가? 무슨 거기에 합격을 해가지고 이런데 신문에 난 그런 내용입니다. 그 저 궁금하시거든 어제 그 동아일보 찾아보세요.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되고,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 이제 이 뭐야 그것도 이제 교만심 또 질투심 이런 것이 다~ 그 속에 다 포함돼있고 무엇보다도 분노의 불길입니다. 분노의 불길을 활활 태우는거요. 여기 이제 물에 빠지지 않는다. 불에 안탄다 하는 말은 이『법화경』의 진리의 가르침을 통해서 그런 모든 이치를 잘 알아가지고 마음에 그 어떤 불길을 딱 잠재우고 또 탐욕의 물도 다 비워버리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뭐 火不能焚 水不能漂 이런 말들이 그런 뜻입니다. 우리 마음에 그런 것들을 다 잠재우고 해결하는 그런 내용이죠.
그 이제『법화경』진리의 가르침은 나에게 그런 불행이 왔을 때 또 어떤 그 정말 뜻하지 않게 탐욕심이 일어난다든지 분노가 일어난다든지 또 어리석다든지 교만과 질투심 이런 그 무서운 번뇌들이 밀어닥쳤을 때 어쩌지 못하는거요. 보통 사람들은, 그래서 분노의 불길에 활활 타게 되고 탐욕의 물속으로 떠내려가게 되고 그러는데 그때 약이 뭐가 있겠어요. 약이, 오로지『법화경』이야.『법화경』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여기 이런 말이 있구나 하고 거기에 우리가 어떤 눈을 뜨고 새로운 길을 찾는다면은 그게 다 해결책이죠.
汝之功德은 千佛共說하야도 不能令盡이니라
그대의 공덕은 일천 부처님이 같이 말한다 하더라도 능히 다 하여금 다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천 부처님이 같이 찬탄하더라도 다 못한다 이 말이여.『법화경』을 제대로 공부해서 그것이 소화된 사람에게는 그 공덕은 이루말할 수 없다.
64 汝今已能破諸魔賊 壞生死軍 諸餘怨敵 皆悉摧滅
여금이능파제마적 괴생사군 제여원적 개실최멸
汝今已能破諸魔賊하고 壞生死軍하니
그대는 지금 이미 능히 모든 마구니와 도적을 깨뜨리고, 마구니 도적을 깨뜨리고 생사의 군대를 다 무너뜨리고 무너뜨리니
諸餘怨敵은 皆悉摧滅이니라
그 나머지 모든 怨敵 원수와 적들은 다 다 꺾어서 소멸한다.
그랬습니다. 생사의 군대까지도 파괴시키고 마구니의 도적까지도 다 파괴시키는데 그 나머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것들이야 더 말할거 없다.
65 善男子 百千諸佛 以神通力 共守護汝 於一切世界天人之中
선남자 백천제불 이신통력 공수호여 어일체세계천인지중
無如汝者
무여여자
善男子야 百千諸佛이 以神通力으로 共守護汝하나니
선남자여, 百千諸佛이 신통력으로써 다 같이 그대를 수호한다. 수호한다. 그대를 수호하나니
於一切世界天人之中에 無如汝者라
일체세계의 천상과 인간 사람 가운데 그대와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일체 세상에는, 일체 세간이나 이 세상에는 그대하고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랬습니다. 그대는 법화행자를 말하는 것입니다.『법화경』을 잘 수지독송하고 사경하고 위인해설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최고다 이 말이죠. 그야말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죠. 그럴 때는
66 唯除如來 其諸聲聞辟支佛 乃至菩薩 智慧禪定 無有與汝等者
유제여래 기제성문벽지불 내지보살 지혜선정 무유여여등자
唯除如來하고 其諸聲聞辟支佛과 乃至菩薩과
오직 여래를 제하고, 부처님만 제외하고 그 모든 성문과 벽지불과 乃至 보살의
智慧禪定이라도 無有與汝等者니라
지혜와 선정이라 하더라도 그대로 더불어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지혜와 선정이 그대하고 비교할 사람은 성문이나 벽지불이나 보살들에게는 없다 말이야. 오직 여래 한 사람만 그대하고 같지. 그 나머지는 비교가 안된다. 이런 말입니다.
67 宿王華 此菩薩 成就如是功德智慧之力 若有人 聞是藥王菩薩本事品
수왕화 차보살 성취여시공덕지혜지력 약유인 문시약왕보살본사품
能隨喜讚善者 是人 現世口中 常出靑蓮華香 身毛孔中
능수희찬선자 시인 현세구중 상출청연화향 신모공중
常出牛頭栴檀之香 所得功德 如上所說
상출우두전단지향 소득공덕 여상소설
宿王華야 此菩薩이 成就如是功德智慧之力이니라
수왕하여, 이 보살이 이와 같은 공덕과 지혜의 힘, 지혜의 힘을 성취하노니라.
그래 이『법화경』뒷편에는 이제 주로 유통『법화경』이 훌륭하다. 뛰어나다.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좀 이제 전파가 돼서 많은 사람이 유익하게 보람있게 살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도록 하기 위해서 자꾸 이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若有人이 聞是藥王菩薩本事品하고
만약에 어떤 사람이 이「약왕보살본사품」을 듣고
能隨喜讚善者면 是人은 現世口中에 常出靑蓮華香하고
따라서 기뻐하고 훌륭하다고 찬탄 善하면 훌륭하다고 좋다고 찬탄하는 사람이라면은 이 사람은 現世의 口中에서 항상 청련화의 꽃이 향기가 난다 이랬어요.
靑蓮華는 연꽃중에서도 우리나라 홍련, 백련은 흔하죠. 근데 청련화는 인도에는 더러 있어요. 아주 인도에서도 귀한 연꽃이 청련화. 푸른 그 색을 띤 그런 연꽃이 청련화인데, 특히 또 향기가 뛰어난가봐요. 그 이제『법화경』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그저 앉으나 서나『법화경』이기 때문에 그『법화경』,『법화경』찬탄하면은 그게 바로 청련화 향기입니다. 그게 바로 청련화 향기에요. 우리가 뭐 입에서 무슨 샤일향기가 나고 그런거 기대하면『법화경』제대로 이해 못하는거죠. 아 저 사람 아름다운 말, 칭찬하는 말 그저『법화경』훌륭하다고 하는 말 그것만 늘 하니까 그게 향기죠.
身毛孔中에 常出牛頭栴檀之香하며
그 다음에 몸의 모공에서는 항상 전단향중에서도 우두전단이라고 하는게 있는데, 이 전단나무 향기가 항상 나온다 그랬어요.
그 말과 행동이 향기롭다 이 말입니다. 앞에는 말이요. 뒤에는 행동이라. 말과 행동이 향기롭다. 법화행자는 당연히 그래야죠. 몸에 익숙하게 되고 하면은 전부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보니까‘당신은 부처님, 당신은 부처님’항상 진정으로 사람을 부처님으로 그렇게 보고 그렇게 위하고 존경하고 공양하고 찬탄하니까 그보다 더 좋은 향기가 어디 있습니까?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진정으로 그렇게만 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향기롭죠.
뭐 만나는 사람마다 부처님으로 대접해주니까 부처님 대접받고 싶으면 그 사람 만나면 되는거야. 그 사람 만나면 무조건 부처님으로 대접해주니까. 그러니까 그 사람 다 좋아하지. 자기를 대접해주는데 안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나요? 그것도 부처님으로 대접해주는거야. 그 몸에서 입에서 향기가 난다는게 이게 얼마나 근사하게 표현했습니까?
그래 우리가 한 가정에서라도 또는 뭐 친척이나 이웃 사이에서도 사람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그 인격을 말하자면은 생각해주고 인격으로 대접하고 나아가서 정말 진정으로 부처님같이 생각한다면 뭐 보태주는건 없어도 마음으로라도 오르내리면서 그 저기 저 그 아파트 수위보고 참 부처님처럼 그렇게 존경하는 마음을 그렇게 들어가면서 나가면서 인사해봐요. 그 뭐 우편물이니 택배니 얼마나 관리 잘해주겠어요. (하하) 하하 첫째 저 분은 나를 인격으로 대접해준다고 아 나를 저렇게 인격적으로 대접해주니까 아 그 사람이 당장에 그렇게 돌아오죠. 그런 그 보상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인격적으로 대접해줘. 불격(佛格)으로, 참 인격이 아니라 佛格 부처의 격으로서 대접해주고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그래서 내가 책을『당신은 부처님』,『당신은 부처님』이라고 이렇게 쓴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이게 이제 우리가 늘 듣고 또 아는 내용이지만은 이게 생활화가 되기까지는 이렇게 쉽지가 않죠. 그저 오래 익숙하게 해야됩니다.
‘입에서 향기가 난다. 몸에서 향기가 난다.’라고 한 이 표현이 참 너무 근사하잖아요. 입에서는 청련화 향기가 난다. 몸에서는 우두 전단향기가 난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향기롭다 말이여. 향기로운 인품, 아 좋은 대목이죠.
所得功德은 如上所說이니라
얻은 바 공덕은 위에서 설한 바와 같다.
이게 이제 공덕품(功德品)이 뭐가 있었죠? 앞에 많이 있었습니다.「법사공덕품」뭐 무슨 공덕품, 무슨 공덕품 해서 세 가지 공덕품이 있었죠. 그래 이제『법화경』우리가 공부하면은 공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쭈욱 이제「수희공덕품」.「분별공덕품」,「수희공덕품」,「법사공덕품」이렇게 공덕품만 세 품이 있었잖아. 그런데서도 이야기가 많이 있었지만 여기에 참 아주 멋지죠. 입과 몸에서 향기가 난다. 말과 행동이 향기롭다. 그 향기 맡으러 갈려고 모두 저 연꽃 찾아 가잖아요.
68 是故宿王華 以此藥王菩薩本事品 囑累於汝 我滅度後後五百歲中
시고수왕화 이차약왕보살본사품 촉루어여 아멸도후후오백세중
廣宣流布 於閻浮提 無令斷絶 惡魔魔民 諸天龍夜叉 鳩槃茶等
광선류포 어염부제 무령단절 악마마민 제천용야차 구반다등
得其便也
득기편야
是故宿王華야 以此藥王菩薩本事品으로 囑累於汝하노니
是故로 수왕화보살이여, 이「약왕보살본사품」으로 그대에게 부촉해서 오래가도록 한다.
我滅度後後五百歲中에 廣宣流布하야 於閻浮提에 無令斷絶하야
내가 열반에 든 뒤 뒤 오백 년, 이천오백 년 뒤에 중에 널리 유포해서『법화경』을 세상에 펴라 이 말이여. 그래서 염부제에 하여금 끊어지지 않게 하라. 오래가도록 오래가도록 그렇게 하라.
惡魔魔民과 諸天龍夜叉와 鳩槃茶等이 得其便也하라
악마와 魔民과 그리고 모든 천신과 용과 야차와 구반다등이 그 기회를 또는 그 짬을 보지 못하게 한다.
無자 無令斷絶 염부제에서 惡魔 魔民 天龍夜叉 鳩槃茶 이런 것들이 침해할려고 사람을 해칠려고 하는 그런 그 편의, 便자는 이제 기회입니다. 그 기회가 끊어지도록 한다. 그 기회를 보지 못하도록 한다. 이런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그 무슨 중음신이 들려가지고 어떻게 텔레비전 잘못 틀면은 엑소시스트라고 하는 그 프로그램이 나오더라구요. 아이구 세상에 그 문제도 보통아니더만 (하하하) 정말이요. 그문제 보통아니여. 보통문제 아니요. 그러나, 이게 그런거요. 그런 것들이 그 기회를 엿보지 못한다.이런 말입니다.
이『법화경』공부를 제대로 하면 정상적으로 제대로만 하면은 그런 것들이 침범할 수가 없어. 이게 왜 그런 일이 생기느냐? 내한테도 그 뭐 하 참 답답하니까 많이 찾아와요. 어디서 듣고 오는지? 내가 뭐 귀신떼어주는 사람도 아니고 (하하하) 나는 딴 절 이제 구명시식하는데 소개해주고 천도재하는데 소개는 해주지만은, 나는 어떻게 못해요. 그러면서 나는 내 나름대로 처방이 있어. 무슨 처방인고 하면은? 이게 왜 침범하느냐? 본래 저 창에, 창에, 문에 틈이 생기면 겨울에 찬바람이 착 침범하잖아요. 조금만 문틈, 뭐에 황소바람 들어온다 그러지. 그렇습니다. 그와 같이 심금도 마침이라. 마음에 틈이 생기면은, 잘 들으세요. 문에 틈이 생기면은 황소바람이 들어와.
내가 그 전에 저기 강원도 우리 도반 절에 한 번 갔는데, 초가집 조그만한 초가집을 사놓고 거기서 공부하고 살아. 그래가가지고 이제 문쪽으로 뭣도 모르고 머리를 두고 잤는데 이 황소바람이 들어왔는지 그날 저녁 잘 때는 뭐 별로 몰랐어요. 그 누워서 자니까 몸에 체온도 떨어지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황소바람이 들어와가지고 감기에 걸려서 한 달을 고생했어. 그렇다니까 절대 그 저기 문쪽에 바람들어오는데다가 머리 두고 자면 큰일나요.
바로 그 이치입니다. 심금마침이야. 마음에 틈이 생기면 그런 중음신이 침범해. 중음신이 침범한다구요. 내가 탄탄한데 마음이 굳어있고 또 이『법화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사경하고 정신없어. 나 바빠가지고 공부하느라고 그런 사람에게 무슨 중음신이 침범하고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 죽었다하더라도 여기 틈을 엿볼 수가 없어. 便자가 틈이라. 틈을 엿보진 못해. 틈이 생겨야 가서 붙지 아무리 살아있을 때 가까이 지낸 사람이라 하더라도 절대 대개 가까이 지낸 사람에게 붙거든요. 가까운 사람에게 붙는거야. 뭔가 그 보면은 인연있는 사람이 붙는거야. 어떤 사람은 뭐 군인 중음신이 붙어가지고 여자가 군인노릇만 하는거야. 내 그냥 계급장 단 모자쓰고 군인복 입고 말도 군인들 같이 하고, 그 그 사람들 알아보니까 또 이제 그 군인하고 연관이 있더라고 군대하고 연관이
전부 이 세상에는요. 기회만 엿보는 중음신들이 꽉 차있습니다. 기회만 엿보는, 바람은 밖에 꽉 찼잖아. 문만 틈만 났다하면 바람이 들어오는거야. 그래 아셔야되요. 틈만 났다하면 바람이 들어오듯이 이 세상은 중음신으로, 못된 영혼으로 꽉 찼어. 사람만 그런게 아니여. 저 동물영혼, 새영혼 무슨 온갖 뭐 소, 돼지 등등 그런 영혼들도 꽉 차있어요. 닭이니 무슨 뭐 하다못해 참새니, 비둘기니 이런 영혼들도 꽉 차있어. 그런거보니까 그 저기 저 영혼이 여러 개가 붙어가지고 있잖아요. 한 번 틈나면은 바람이 뭐 한 줄기만 들어오나? 계속 들어오는거야. 동풍, 서풍 할 것 없이 계속 들어오듯이 사람이 정신에 틈이 나면은, 이게 가까운 사람이 딱 침범해서 붙으면은 그 옆에 영혼이 또 와서 붙고 또 와서 붙고 또 와서 붙고 그래요. 그 이해가 되더라구요. 한 백 명이 한꺼번에 붙어져 있는거야. 하나 쫓아내면 또 있고 하나 쫓아내면 또 있고
그러니까 우리가 마음에 무장이 잘 되어있는 사람은 절대 침범할 수가 없는거야. 이건 아무리 엿볼려고 해도 엿볼 수가 없는거야. 그러니까 절대 우리 불자들은, 정상적으로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 정법공부를 잘 하면서 마음에 무장이 딱 되어있으면 틈이 안생겨. 틈이 안생기는데 어떻게 그게 바람이 들어오겠어요? 틈이 나니까 바람이 들어오지. 그 우리 마음에 틈을 주지 말아야 해. 마음에 틈을 안내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 그 중에서도 정법으로『법화경』같은 이 정법으로써 공부하는 것. 그 정신이 없어야 돼. 바빠야 돼. 허~ 이거 가서 사경해야 되고 읽어야 되고 외워야 되고 또 이것도 누구에게 알려도 줘야 되고 하는 그런 마음으로 딱 무장이 돼있는 사람에게는 절대 그런 그 중음신이 붙어가지고 귀신들렸느니 뭐 어디가서 구명시식해야되느니 천도재를 지내야되느니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 이제 여기 이제 뭐 惡魔 魔民 天 龍 夜叉 鳩槃茶 이런 것들이 그 기회를 엿보지 못한다. 이런 말이 이게 정말 어떤 의미에서는 사실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거죠. 그러니까 부디 하여튼 우리는 이런 좋은 부처님 정법을 만났을 때 열심히 여기에 매진하면서 우리가 열심히 정진하는 것 그거 밖에 없어요.
69 宿王華 汝當以神通之力 守護是經 所以者何 此經則爲閻浮提人
수왕화 여당이신통지력 수호시경 소이자하 차경즉위염부제인
病之良藥 若人有病 得聞是經 病卽消滅 不老不死
병지양약 약인유병 득문시경 병즉소멸 불노불사
宿王華야 汝當以神通之力으로 守護是經이니
수왕하여, 그대는 마땅히 신통의 힘으로써 이 경전을 지켜서 보호하라.
所以者何오
무슨 까닭이냐? 그 다음에 줄 그어야 되요. 석 줄
此經則爲閻浮提人의 病之良藥이라
이 경전은, 이『법화경』은 곧 이 염부제 사람들 우리가 사는 이 사바세계 또 이 지구상의 사람들의 병에 가장 좋은 약이다. 제일 좋은 약이다 이 말이여. 병중에서 가장 좋은 약이다.
若人有病하야 得聞是經하면 病卽消滅하고 不老不死리라
만약 어떤 사람이 병이 있어서 이 경전을 얻어 들었다고 할 것 같으면 병이 곧 소멸해버려. 그리고 늙지도 아니하고 죽지도 아니해.
이건 이제 우리 인간의 본성, 불성자리는 불성자리는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우리가 외웠죠? 노병사(老病死)가 없는 그런 경지 그게 이제 말하자면 우리의 본성자리고 불성자리고 법성자리다. 바로 그것으로 우리는 그 자리를 부처님이라고 한다. 그 사람의 행동이 뭐 점잖아서 부처님이라고 하는거 아니에요. 그거는 끝이 없습니다. 수행을 잘 하고 뭐 이런거가지고 참선 잘 하고 이런거가지고 부처님이라고 하는 것은 그건 끝이 없어요. 잘 때도 하나요? 그러면 공부할 때도 부처님이고 잘 때는 부처님 아닌가? 그건 답이 없어요. 그런건
본래 우리 불성, 고유한 불성 누구에게나 다 도둑놈이나 무슨 뭐 선한 사람이나 남녀노소할 것 없이 똑같이 가지고 있는 그 인간의 본성, 불성 이걸 보고 부처님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되요. 거기에 우리가 제대로 눈을 뜨면은 다른 문제 다 그 속에서 해결됩니다. 그러니까 일반불교는요. 하 이 부처님처럼 하고 부처님은 뭐도 잘하고 뭐도 잘하고 탐진치 삼독도 아무것도 없고 뭐 이런 식으로만 해석하는 그런 불교가 많이 있어요. 불교도 차원이 여러 가지이니까 그래서 이제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 이야기는 바로 우리 본성을 두고 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不老不死에요. 늙지도 아니하고 죽지도 아니한다.
70 宿王華 汝若見有受持是經者 應以靑蓮華 盛滿抹香 供散其上
수왕화 여약견유수지시경자 응이청연화 성만말향 공산기상
散已 作是念言
산이 작시념언
宿王華야 汝若見有受持是經者면
수왕화여, 그대가 만약 이『법화경』을 받아서 지니는 사람이 있음을 보거든
應以靑蓮華로 盛滿抹香이라 供散其上이니
응당히 푸른 연꽃으로써, 푸른 연꽃과 그리고 가루로 된 향을 가득히 담아서 그 사람 위에다가 공양해서 뿌릴지니 공양해서 흩을지니
散已에 作是念言하대
흩고 나서는 이러한 생각을 하라. 이러한 생각하라. 뭔고 하니?
71 此人不久 必當取草 坐於道場 破諸魔軍 當吹法螺 擊大法鼓
차인불구 필당취초 좌어도량 파제마군 당취법라 격대법고
度脫一切衆生老病死海
도탈일체중생노병사해
此人不久에 必當取草하야
이 사람은 不久에,『법화경』가지고 다니는 사람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오래지 아니해서 반드시 마땅히 풀을 취해서
‘풀을 취해서’라고 하는 말은 길상초(吉祥草) 부처님이 깔고 앉았던 그 풀입니다. 부처님이 깔고 앉아서 그 자리에서 일주일동안 참선하고 나서 바로 성도했잖아요. 그 풀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풀이, 그 풀을 부처님이 뜯어서 그 때 무슨 낫이 있었나요? 뭐가 톱이 있었나요? 그냥 손으로 뜯어서 바위위에다가 깔고 앉아서, 그 위에 앉아 있었어. 그 풀을 취해서
坐於道場하사 破諸魔軍하고 當吹法螺하며
도량에 앉아서 모든 마군들을 깨뜨리고 마땅히 법의 소라를 불게 될 것이고
그러니까 풀을 깔고 앉아서 도량에 앉았다 하는 말은 깨닫는다. 도를 통한다. 부처님이 성도하듯이, 성도한다. 이 뜻을‘풀을 깔고 앉았다.’이렇게 이야기하는거요. 取草 풀을 취했다. 그러니까 이렇게 상징적으로 이야기하니까 경전은 그 뜻을 잘 이해해야되요. 그 실지로 산에 가서 그 풀뜯어서 뭐 그것을 깔고 앉는다 이렇게 이해하면 이건 참『법화경』본뜻하고는 거리가 멀죠. 그래 경전은 항상 그런 것들이 좀 이해하기 어려운거죠. 그래 여기서 풀을 뜯어서 깔고 앉는다는 말은 부처님이 성도할 때 바로 그와 같이 성도를 한다. 그래서 뭐라고? 魔軍을, 魔軍衆을 다 깨뜨리고 법의 소라를 분다. 법문한다 이 말이요.
擊大法鼓하고
또 큰 법의 북을 둥둥둥둥 하고 치는거야.
이것도 부처님께서 법문하시는 것을 큰 법의 북을 친다. 또 吹法螺 법의 소라를 분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앞에 여러 번 있었죠.
度脫一切衆生老病死海하리니
일체중생이 늙고 병들고 죽음의 바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라. 그렇게 말한다 이 말이여.
그러니까『법화경』지닌 사람에게 청련화 연꽃을 어디가서 구하든지 아니면은 바루때에다 향을, 좋은 향을 가득히 담든지 해가지고 그 사람 위에다 이렇게 척 뿌려. 뿌리면서 속으로 생각을 하는거야.‘아 이 사람은『법화경』이렇게 잘모시니까,『법화경』이렇게 수지독송 잘하니까 이 사람 오래지 아니해서 틀림없이 깨달을 것이다. 부처님처럼 도량에 앉아서 깨달을 것이다. 그리고 마구니를 깨뜨릴 것이다. 그리고 법의 소라를 불 것이다. 큰~ 법의 북을 칠 것이다. 그래서 일체중생의 늙고 병들고 죽음의 바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라고 딱 믿는거야.『법화경』지니고 다닌 사람은, 그렇게 생각을 하라 그 말이요.
72 是故求佛道者 見有受持是經典人 應當如是生恭敬心
시고구불도자 견유수지시경전인 응당여시생공경심
是故求佛道者는 見有受持是經典人하고 應當如是生恭敬心이니라
是故로 불도를 구하는 사람으로 이 경전을 수지하고 다니는 사람을 보고는 응당히 이와 같이 공경심을 낼지니라.
그래요. 그래 이제 우리『법화경』공부하러 오는 법화행자들은 혹 어디서『법화경』을 모시고 있다. 아님『법화경』을 지니고 다닌다 하면은 그 사람 보고 깜짝 놀라세요.“아이고 어떻게『법화경』을 다 가지고 다니냐?”고“아『법화경』을 다 가지고 다니냐?”고“하 훌륭합니다! 존경합니다!”『법화경』가지고 다니거든 그렇게 하라고 그 여기『법화경』에 있더라고,「약왕보살본사품」끄트머리에 가니까『법화경』지니고 다니는 사람보고 이렇게 깜짝 놀라고 위해주라고, 공경심을 내라고 生恭敬心 공경한 마음을 내라고“아유『법화경』가지고 다니니까 식사 한 끼 대접하겠다.”고“커피 한 잔 대접하겠다.”고 이렇게 해야 돼. 그래『법화경』만 가지고 다녀도 커피 한 잔씩 대접해줘야 돼. 식사 대접해줘야 되고 좋은 자리 그 사람한테 양보해줘야 되고
‘뭐 나도 가지고 다니는데’또 이런 아만심이 들어가면 안돼. (하하하하하) 내꺼는 싹 빼고 내거 공부한거, 내가 가지고 다닌거 싹 빼고 남이 가지고 다니고 남이『법화경』하는거“하 어째『법화경』을 다 아십니까?『법화경』을 그래 좋아하시는군요? 아유 제가 한 턱 낼께요.”하고, 그래요. 그런 마음이 생겨요. 이게 그런 이야기에요.
生恭敬心 當如是生恭敬心이니라. 마땅히 이와 같이 공경하는 마음을 낼지니라.
73 說是藥王菩薩本事品時 八萬四千菩薩 得解一切衆生語言陀羅尼
설시약왕보살본사품시 팔만사천보살 득해일체중생어언타라니
說是藥王菩薩本事品時에 八萬四千菩薩이
이「약왕보살본사품」을 설할 때에 팔만 사천 보살이, 팔만 사천 보살이
得解一切衆生語言陀羅尼하니라
일체중생 語言을 이해하는, 모든 중생들이 사용하는 말을 다 알아. 다 알아서 다 알아듣고 다 말할 줄 아는 그런 다라니를 얻었다. 그 말이여.
팔만 사천 보살, 이거 참 중요하죠. 이 전세계 사람들을 교화하려면은 전세계 말을 최소한도 한 5, 6개국어는 알 필요가 있는데, 여기는 일체중생의 말을 다 알아듣는 다라니를 얻었다.
74 多寶如來 於寶搭中 讚宿王華菩薩言 善哉善哉 宿王華
다보여래 어보탑중 찬수왕화보살언 선재선재 수왕화
汝成就不可思議功德 乃能問釋迦牟尼佛 如此之事 利益無量一切衆生
여성취불가사의공덕 내능문석가모니불 여차지사 이익무량일체중생
多寶如來가 於寶搭中에 讚宿王華菩薩言하사대
다보여래가 다보 보탑중에서, 다보여래는 보탑 가운데서 수왕화보살을 찬탄해 말했다. 뭐라고?
善哉善哉라 宿王華야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수왕화여
汝成就不可思議功德하야 乃能問釋迦牟尼佛의
그대는 불가사의한 공덕을 성취를 해서 이에 능히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如此之事하고 利益無量一切衆生이로다
이와 같은 일을 묻고, 이와 같은 일을 묻고 한량없는 일체중생에게 이익하게 하였구나.
수왕화보살이 부처님한테 약왕보살본사에 약왕보살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주십시오 라고 처음에 그렇게 발단이 됐어요. 처음에 그렇게 발단이 된 바람에 그 약왕보살에 대한 이야기를 쭉 이렇게 하게 됐잖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큰 이익을 보게 된거라. 그래서 다보여래가 칭찬 안할 수가 없는거지. 다보탑에 앉아있다가 가만히 보고, 아 수왕화보살이 말 한 마디 부처님한테 질문 잘해가지고 이 좋은 법문을 듣게 됐다.
그래서 이제 다보여래가“하 훌륭하고 훌륭하여라. 수왕화여, 그대는 불가사의한 공덕을 성취했구나. 석가모니 부처님한테 이와 같은 일을 질문하고 問 能問 이와 같은 일을 질문해서 일체 無量一切衆生에게 이익케 하였구나.”이렇게 말한거요. 그러니까 질문을 잘하면은 질문한 사람 혼자만 이익한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이득이 돌아가는거지. 그 부처님 경전을 보면은 그 안에 질문이 많이 들어있거든요. 제자들이 질문을 많이 함으로해서, 부처님은 그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서 그럼 질문한 사람 혼자만 듣나요?‘아유 무슨 질문을 했는지 나도 듣자. 나도 듣자.’이렇게 이제 귀담아 듣다보면 질문한 사람보도 오히려 옆에 있던 사람이 더 큰 이익이 있을 수가 있어. 그런 예가 얼마든지 많거든요.
그러니까 공부하다가 질문을 잘해야 돼. 질문을 잘하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공덕이 돌아가. 그런 이야기를 다보여래가 했는데, 이것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법회중에서는 어디서든지 흔히 있을 수 있고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서「약왕보살본사품」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고, 그래 벌써 23품이 끝이고『법화경』전체가 7권인데 6권이 이제 끝났어요. 벌써, 그래서 다음 이제 7권 한 권이 남았고 그 다음에 24품「묘음보살품」그 다음에「관세음보살보문품」뭐 이런 품으로 이제 나머지 한 권이 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직지』이야기,『직지』이 책도『법화경』못지않게 중요한 책이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법화경』공부 오늘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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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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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
공부 잘했습니다. - 나무묘법연화경--
若人有病하야 得聞是經하면 病卽消滅하고 不老不死리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此經則爲閻浮提人의 病之良藥이라 若人有病하야 得聞是經하면 病卽消滅하고 不老不死리라..이법화경은 곧 이 염부제 사람들의 병에 가장 좋은 약이라 만약 어떤 사람이 병이 있어서 이 경전을 얻어 들었다고 할 것 같으면 병이 곧 소멸하고 늙지도 아니하고 죽지도 아니하리라.] 수고하셨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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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니다...직지란책도 구매해서 꼭 보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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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법화경을 수지 독송하고 사유하며 남을 위해 설하라
"법화경 좋다더라'
--불도 그를 태우지 못하고 물도 그를 빠뜨리지 못한다
--분노의 불길,탐욕의 물
법화 행자는 백천 제불이 신통력으로 함께 수호하신다
악마 구반다등 귀신도 침범 못한다
법화 행자의 입에서 청련화 냄새가 나고 신체 모공에서 전단나무 향이 풍긴다
--모든사람을 부처님으로 보니까 말과 행동이 향기롭다
하 찮은 사람도 부처의 격으로,佛格으로 대하라
법화경은 사바세계 사람들의 좋은 약이다
병든 사람이 법화경을 듣고 수행하면 병이 낫고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우리의 본성,불성 자리는 불생불멸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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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妙法蓮華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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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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