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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패 제18-07호 부문: 수필 김기태 장로
위에 기록된 분은 【중앙뉴스】 와 문학무크지 【문학앤문화】 공동주최로 선발된 2018년도【제7회 아름다운문화예술인상】 수상자로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나 상패와 부상을 드립니다. 2018년5월4일
아름다운 문화예술인상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박광원 (중앙뉴스 사장) 심사위원장 이재인 (충남 문학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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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사장께서 김기태 수필가(춘천),
강00 시인(서산) 두 명에게 상패를 주면서 격려를 해주셨다.
이날은 충청남도 예산(禮山)의 풍치 좋은 시골마을에서 韓國文人 印章博物館을 운영하는
관장이 <한국여성문학 100주년기념비 제막식>을 하는 자리이다.
기념 시비(詩碑) 준공을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초청받은 시인들이 운집하였고,
문학단체장들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에서 우리 둘은
<아름다운 문화예술인상>을 받았고,
참석한 내빈은 女性文學 詩碑 建立 감사와 우리를 박수하며 축하해 주었다.
내가 인정받은 공적은,
늦게 수필가로 등단하여 문필활동을 하며,
강원기독문인회를 창립하고, 동인지 발간과
계간지 <예향의 샘>을 9호까지 발행하여 문인들에게 글을 발표할
기회를 만들어준 것에 대한 격려라고, 심사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다양한 문학행사와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왕복 천리 길 여행을 기쁘게 다녀왔다.
내 서제에는 여러 종류의 상패가 진열되어있다.
공직 재임 중 받았던 100여개의 상패를 아파트로 이사하며 상패 바탕을 복사하여 놓고
철판과 목재를 구분하여 큰 자루에 담아 고물상으로 보냈다.
여든 살 되던 해에 이삿짐을 꾸리면서 상패 정리를 고민하다가 추억만 남기고 현물은 과감하게 버렸다.
그래도 기억할 패를 남겨놓으니 현재 20여개로 줄었다.
대통령 표창패, 재직기념패, 임명패, 표창패, 송공패, 감사패, 위촉패, 기념패, 우정패 평생회원패,
개근우등 패, 회원 패, 십자 패, 정(情)패, 부모님사랑 패, 등단인정 패, 상패,문학상 패, 은퇴찬하 패,
청춘(靑春)상, 상패 종류도 많다. 오늘부터 <아름다운 문화예술인상 패>가 진열된다.
늘그막에 더 큰 상은 받을 수 없으니
이제는 문학인으로 아름답게 여생을 살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상 값을 하면서 문학인으로 살기로 다짐한다.
상은 받아서 즐겁고, 자녀 손들에게 바른 삶의 길을 일러주게 됨으로 유익하고,
이웃들에게는 성실한 삶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좋다.
상 받는 것을 부끄러워말자. 노력하고 인정받는 보상임으로
보람 있다고 자부심을 가져야한다.
그래야만, 상을 주신이나 상 받는 이가 좋아한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상은 맘껏 자랑해 떳떳하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상패를 훑어본다. (원고지9.4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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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문화 예술인 상 받으신것 드립니다
옥천골 장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