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마틴 코언
옮긴이 김선희
출판사 윌북
마틴 코언
∘철학자이자 서평가
∘영국 서식스대학교에서 철학과 사회과학 전공
∘일화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심리학과 사회과학을 철학 이론에 접목하는 글을 씀
2. 독후감 요약
이 책, ‘레버리지 독서‘는 책에 관한 책이다. 성공한 이들의 성공 전략에 독서가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그리고 그 책이 어떤 책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 책은 그저 눈으로 읽는 독서가 아니라 그 독서가 삶에서 레버리지로 작용을 한 이야기다.
저자는 이 책에는 두 가지 커다란 목표를 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첫째, 글의 가치가 크지 않은 시대에 책이 지닌 힘을 재차 강조한다. 둘째, 책에서 위대한 일을 성취할 영감을 발견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려준다.
책은 각 장마다 성공으로 이른 영감이 비슷한 두 명의 유명 인사를 배치하고 이들의 이야기와 이들이 영감을 받은 책을 그 이야기 속에 날줄처럼 얽어 놓았다. 그러다보니 유명 인사들의 전기를 읽는 재미와 낯선 책을 읽는 재미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여기에 소개되는 유명 인사들은 발명가, 과학자, 비즈니스 구루, 정치 지도자 등 다양하다. 그러므로 관심이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 <레버리지 독서>를 읽으며 책이 왜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데려다줄 열린 문인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재발견의 기쁨은 크다.
토머스 에디슨과 핸리 포드
3. 기억에 남는 문장
”발명가는 시인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상상력을 품을 수 있다“ 토머스 에디슨의 말이다.
”독서는 성공이라는 목적을 읽는 수단으로서만 수행해서는 안 된다. 올바른 독서는 그 자체로 자극과 힘을 주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