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학원가고, 작은 아이 수련회가고 나니
뭘할까? 갑자기 주어진 시간에 우니타스 홈피에선
내가 어디를 가야하는지 정확하게 일러주고 있었다.
7시 15분쯤에 도착한 교대역 삼김!
우니타스의 홈그라운드처럼 열심히 모이는 삼김을 먼저 올려본다!
뒤에 삼김 간판 잘 보이시죠!
9월의 우니인으로 닭띠인 KBS앵커로 활약중인 박장범군과 대전에서 올라온 송주은양이
반갑게 맞이하여 인사를 나누는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잘 나온 사진을 올리려고 했더니 술 몇잔에 뻘개진 얼굴만! 그나마 한장을 건졌더니
승우형 얼굴이 더 빨갛게 되어 있네요.
대전에서 올라온 주은이!
다음날이 놀토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답니다.
띠는 닭띠인데 용띠인 나와 아이가 같은 5학년이라네염!
옆엔 성욱이! 그 옆은 석원이!
닭띠 사이에 앉은 말띠
성욱이!
누가 주인공이야?
여기에 또 성욱이 만!
뒤에 와서 사이에 끼어 앉은 종호!
2차 맥주집!
닭띠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다들 만족해하며 노래방에서의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특히 우니타스에서 노래방가면 오버하는 본인은 스트레스 확 풀고 와서
넘 신났던 날!
노래방에서 사진 찍었는데 지금 찾으니 안 보이네요!
다음엔 누굴 이달의 우니인으로 정할지? 궁금!
그때도 정겨운 우니타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김석원] 오랜만에 많은 우니인과의 만남이였죠? TV로만 보던 장범이형과의 만남도 즐거웠고 곧 중국으로 가신다는 재욱이형과의 이야기도 뜻깊었습니다..10월13일 장범이형의 주선으로 가기로 한 KBS견학과 국회견학및 한강에 유람선타고 아이들만 모터보트 태운후 유람선 주위 돌게하기 - 이런 시스템이 있는줄 몰랐던 많은 우니인들의 의아함과 모터보트 운전기사님께 쩐좀 챙겨주면 뭐든 한다던 장범이형님의 명답이 하이라이트였죠..!- 가 기대되는군요...전 토욜이라 애만 보낼까하고 궁리중입니다.. 07/09/12
08:59
[김현정] 글게말이에요.. 반가운 주은이랑 장범이 얼굴 정말 오랜만이네요. 대전댁이 올라올 줄 알았으면 무리를 해서라도 가는건데.. 여전히 교육열을 활활 타올리며 열심히 살고 있겠지..? :) 장범이는 하나도 아니 변한것 같네.. 해바라기도 안녕하신지:) 경희언니는 그날 운이 좋았네요.., 재욱오빠랑 심야의 오붓한 데이트도 즐기셨을꺼구요. 그럼 언니도 중국 같이가나요 ? 아님,,, 여기 또 하나의 기러기 가족 탄생.. ?? 인가요 07/09/13
19:19
[윤경희] 아마~가야 하지 않을까? 중국에 적응해가면서 알아볼 것 알아봐야지. 당분간은 기러기 가족! 아~남편이 오늘 뱅기타고 중국갔다.ㅠ.ㅠ 07/09/13
22:11
[박장범] 현정누나 잘 지내고 계시죠? 하나도 안변했다는 말은
술먹으면 열라 얼굴 빨개진다는 거 말하거죠? 그래두
주량은 학교 다닐때 보다 훨 많이 늘어답니다.///
07/09/1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