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일부터 '우편물 접수 시스템'을 새로운 '우편물류 통합 시스템'으로 시행한다. '우편물류 통합 시스템'이란 새로운 접수*발송*배달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검색*조회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서 국내특급우편의 경우 발신자가 실시간으로 그 우편물이 배송단게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잇고 그우편물을 배달하는 사람이 누군지 그우편물을 언제 에디서 누가 받았는지를 기록해 알 수 잇게 한 제도다.
등기번호가 감독국이나 총괄국별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전국단위로 접수순서로 나간다. 즉 전국에서 접수 순서로 나간다. 따라서 1번이 대전우체국, 2번이 서울종로2ㅏ 우체국, 3번이 목포 어떤 취급소....
우편취급소에는 지난 토요일(28일) 어제와같은 '대란'을 예감하여 증지를 '선출력'하도록하고 download를 토요일 일요일에 하도록 했으나 제대로 되지 못했고 준비가 덜 된(?) 검퓨터 프로그램 때문에 우체국 직원들은 하루 종일 땀뺐다!
외국행은 아예 안되었다. 따라서 어제 발행한 우표의 외체 등기 초일봉투는 물건너갔다. --;
첫댓글 우체국 직원들이 불쌍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전 어제 우편취급소에서 항공서간을 등기로 보냈는데, 제가 들렸던 우편 취급소는 그나마 찾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죠...
등기 체계가 감독별로 되었다든가... 하여간 '대란'으로 소동 중